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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우리 딸을 위해” 위암투병 임윤택의 의지

그룹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33)이 최근 부쩍 야윈 모습으로 공개 무대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우승으로 유명한 그는 현재 위암 투병 중이다. 임윤택은 지난 15일 ‘2013 아시아모델상 시상식’에서 인기가수상을 수상하기 위해 오랜만에 모습을…

성대암, 목소리 잃지 않고 고친다

김영호씨는 고등학교 교사이다. 적절한 체중에, 술도 그리 즐기지 않는 그는 나름 건강하다고 자부한다. 한 가지 약점이 있다면 고교 시절부터 시작한 흡연이다. 이후 줄곧 담배를 피워 왔고, 이는 그의 삶의 일부일 정도로 습관이 되었다. 이따금 친구들 또는 동료들과의 친목 모임에 가서도 술은 한 모금 적시는 정도이지만 담배는 계속 피웠다. 몇 번…

미 흡연자, 건강보험료 14% 비싸다

비만이면 정상체중보다 22% 비싼 보험료 미국 흡연자들은 민영 건강보험료를 비흡연자보다 평균 14% 더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의약학 전문지 케이메디뉴스가 7일 보도했다(미 흡연자 건강보험료, 비흡연자보다 14% 비싸). 케이메디뉴스의 보도는 미국 이헬스사(eHealth, Inc)가 3일 발표한 ‘2012년 11월 비용과 편익…

불황기에 태어난 아이, ‘삐뚤어지기 쉽다’

부유하건 가난하건 관계없이… 경제적 불황기에 태어난 아이들은 청소년이 돼서 비행에 빠져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적 침체기인 1980년대 초에 태어난 미국 10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미국 뉴욕 업스테이트 의대의 연구팀은 1997년에 실시된 9000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활용해 이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가족·친구와 함께하면 건강에 좋은 이유

외로움·스트레스 줄고 생활습관에 영향 연말연시가 되면 가족이나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겁게 지내는 시간이 많아진다. 한 연구에 따르면 이런 시간을 가지면 건강에도 좋다고 한다. 외로움을 없애는 것에서 스트레스를 줄이고 금연하거나 식습관을 바꾸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최근 좋아하는 사람과 지내면…

오래 살고 싶으면 당장 해야 할 일들

생활 습관 고치고 운동 열심히 하라 이제 한 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 사람들이 올 한 해 건강에 관해 새롭게 얻은 정보는 어떤 것일까. 장수에 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영양, 운동, 수면 등 수명을 늘릴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최근 소개했다. ◆ 건강한 생활 당장 시작하라 나이가 들었다는 핑계로…

담배피는 여자가 늘고 있는 이유가....

담배피는 남자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반면, 여자의 흡연율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2012년 사회조사 결과 20세 이상 남자의 흡연율은 44.9%로 1989년(75.4%)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여자의 흡연율은 2010년 3.1%에서 2012년 4.0%로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남자 흡연율은 1995년 73.0%,…

수명 줄이는 나쁜 습관은?

흡연·음주·패스트푸드… 나쁜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나 나쁜 습관을 가지면 어떤 대가를 치르게 되는지를 연구한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데이비드 스피겔홀터 교수는 ‘우리의 수명을 짧게 하는 나쁜 습관들’에 대한 연구를 통해 미세한 생활습관들이 35세가 넘는 성인들의 기대 수명에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했다. 예를…

분위기 업? 들뜬 연말 피임약 사용법 5가지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 사랑하는 사람과 소중한 인연을 이어갈 때 꼭 필요한 게 있다. 바로 피임약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피임약을 사용할 때 주의사항 등을 담은 ‘의약품안전사용매뉴얼-피임약의 올바른 사용방법’을 발간, 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피임약은 그 종류에 따라 부작용이나 주의사항 등이 다르므로 개인에게 가장 알맞은 피임 방법을 선택, 올바르게…

담배 끊으면 좋아지는 것 또 한 가지

흡연, 등뼈 혈액순환에 안 좋아 담배를 끊으면 건강에 여러모로 좋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금연을 하게 되면 △뇌졸중으로 쓰러질 확률이 뚝 떨어진다 △심장질환으로 일찍 사망할 확률이 28% 감소한다 △혀가 다시 제 느낌을 찾는다 등은 알려진 사실. 그런데 여기에 또 한 가지가 추가됐다. 담배를 끊으면 허리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여성 흡연, 심장병 사망 위험 2배↑

금연해도 후유증은 오래 가 하루에 단 한 개 피의 담배라도 피우는 여성은 급작스런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 위험성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앨버타 대학 의대 연구팀이 밝혀낸 것이다. 연구를 수행한 이 대학의 루핀더 산두 교수는 “하루에 1~14개 피 정도의 소량 혹은 중간치 정도의 담배를 피우는 여성이라도 심장 질환에 의한 급사 확률이…

직장인 절반, 방사능 보다 위험한 간접흡연에…

질병관리본부, 조사 결과 간접흡연은 방사능 피폭자 옆에 있는 것보다 더 위험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또한 간접흡연은 치매에 걸릴 위험도 높인다. 이런 간접흡연에 우리나라 직장인 절반이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1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담배를 안 피우는 19세 이상 직장인 남녀 2591명 가운데…

개그맨 김경민의 독백이 가슴에 와 닿는 이유

“연예인 인기가 평생 가야 하는데 당뇨병이 평생 간다고 하니...” 유명인들의 당뇨병 얘기를 접할 때마다 개그맨 김경민의 이 ‘어록’이 생각난다. 그가 방송에서 이 말을 할 때 웃음이 터져 나왔지만 사실 당뇨병의 심각성을 적절하게 표현한 말이라 하겠다. 완치가 어려워 평생을 고생해야 하는 병만큼 무서운 질환이 없기 때문이다. 김경민은 김용만 유재석…

추울 때 아이 표정 자주 살펴야 하는 이유

겨울에 중이염 걸리기 쉬워 아이가 자꾸 귀를 잡아당기거나, 평소와는 달리 TV 볼륨을 높이거나, TV에 바짝 다가가는 행동을 하게 되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감기에 걸리기 쉬운데, 자칫하면 중이염으로 발전됐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중이염에 잘 걸린다. 그 이유는 아이들은 귀관(이관)이 짧고 넓으며…

눈 건강을 위한 6가지 생활의 지혜

대한당뇨병학회가 최근 발간한 ‘2012 한국인 당뇨병 연구 보고서’를 보면 성인 10명 중 1명은 현재 당뇨병 환자이고, 10명 중 2명은 ‘잠재적 당뇨병’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기준으로 국내 만 30세 이상 성인 인구의 당뇨병 유병률은 10.1%, 당뇨병 전단계인 공복혈당장애 유병률은 19.9 %에 달했다. 한국인 10명 중…

8일부터 식당·술집서 담배 피우면 과태료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시행 오는 8일부터 넓이 150㎡(약 45.4평) 이상 식당, 술집, 커피점에서는 흡연이 법으로 금지된다. 이에 따라 금지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과태료 10만 원을 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증진법과 그 시행령·시행규칙의 개정 조항들이 오는 8일부터 실시된다고 4일 밝혔다. 흡연이 금지되는…

출생하자마자 비만아 될 확률 알 수 있다

비만 위험 계산 공식 개발 국제적 연구팀이 아기가 장래 비만아가 될 확률을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이 모델이 부모들로 하여금 자녀들의 건강에 대해 대책을 세우도록 하는 데 쓸모가 있기를 기대했다. 연구팀은 1986년 핀란드의 출생 통계자료를 통해 4000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장래의 비만 여부를 예측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 나섰다. 그 결과…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팁 5가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최근 5년간(2007-2011년) ‘눈 및 눈 부속기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보면 ‘눈 건강’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된다. 각종 눈 질환으로 지출된 총 진료비는 2007년 8천억여원에서 2011년 1조2천억여원으로 5년간 1.4배 증가했고 수술인원은 2007년 109만명에서 2011년 131만명으로 연평균 4.6%…

담배 피우면 뇌가 부식된다…영국 연구팀 확인

고혈압·비만보다 뇌에 더욱 큰 손상 흡연은 배우고 기억하고 추론하는 능력에 손상을 입힌다. 한마디로 뇌를 부식시킨다. 영국 킹스칼리지런던의 연구팀이 ‘나이와 노화(Age and Ageing)’저널에 최근 발표한 논문의 내용이다. 이에 따르면 흡연은 고혈압이나 비만보다도 뇌에 더욱 큰 손상을 입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뇌의 상태가…

왕따 청소년, 성인되면 줄담배 피운다

자존감 낮은 탓에 무책임한 선택... 친구들에게 인기가 없는 왕따 청소년은 성인이 된 뒤 줄담배를 피울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스톡홀름 대학의 연구팀은 국민 1만5000명을 출생부터 중년기까지 추적한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했다. 이 중 2300여 명은 13세때와 32세때 각각 인터뷰에 응했던 사람들이었다. 13세는 학교 친구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