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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싫은 일부터 하기, 보상 활용, 의사결정 줄이기 등 미루는 습관 없애는 팁

"2분내 할 수 있는 일은 즉시!"...미루는 습관 없애려면?

주방에 쌓인 설거지, 다음주까지 끝내야 하는 업무, 올해가 가기 전 받아야 하는 건강검진 등 아무리 의욕이 넘치는 사람이라도 가끔은 해야 할 일을 미룰 때가 있다. 어차피 해야 할 일, 미루다 보면 죄책감과 스트레스만 쌓이고 정작 중요한 일은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일도 생긴다. 미루는 습관이 만들어내는 악순환을 어떻게 끊어낼 수 있을까. 미국 심리학…

티백에서 수백만 개의 미세플라스틱 검출, 장 내 세포로 유입 확인

"티백 자주 우려 마시는데"...수백만 '이것', 몸속 세포로 들어간다고?

티백으로 차를 우려낼 때 수백만 개의 미세·나노플라스틱(MNPLs)이 나와 몸 속으로 유입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세플라스틱이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이미 여러 연구를 통해 알려진 바 있다. 식품 포장은 인체가 미세·나노플라스틱에 노출되는 주요 경로 중 하나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자치대 유전학 및 미생물학과 연구진이 실시한 이번…

‘300m 내 양호한 나무 그늘 있는 건물 30% 이상’ 충족 도시는 싱가포르와 시애틀

시원한 나무 그늘 제공하는 세계 도시는 어디?

기후 변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여름철 기온이 상승하는 가운데 대부분의 도시가 시민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나무가 크게 부족하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19일(현지시간)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된 호주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보도한 내용이다. 세계적으로 8개…

키 작은 부모에게서 키 큰 자녀 많이 나와...유전적 요인 강하다 하지만 최근 세대들 영양 환경적 요인 크게 작용

"17살인데 트럼프 아들 키 벌써 2m"...부모보다 더 큰 자녀, 뭣 때문에?

트럼프가 승리한 이번 미국 대선에서, 유세 중 트럼프와 멜라니아의 아들 배런의 큰 키가 유난히 눈에 띄었다. 17세인 배런 트럼프는 약 201cm로, 아버지 도널드 트럼프와 어머니 멜라니아 트럼프보다 훨씬 큰 키로 성장해 주목받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는 약 191cm, 멜라니아 트럼프는 약 180cm의 큰 키를 가지고 있다. 아들 배런은 이들보다 더…

미국과 한국 기준치 10㎍/L 미만에도 심장병 위험 20% 증가

"먹는 물에 '이것' 수치 기준치 이하면"...심장병 위험 높다고?

식수에 포함된 비소 수치가 기준치 이하라도 장기간 노출되면 심장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환경 보건 전망(Environmental Health Perspectives)》에 발표된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3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컬럼비아대 메일맨 공중보건대학원의 티파니…

노년에도 뇌 건강히 유지하는 4가지 방법

뇌 건강하려면 친구도 가려 사귀어야?

우리 뇌는 다른 신체 기관들과 다르게 생각, 기억, 움직임, 감정, 지능, 행동을 가능하게 하는 가장 복잡한 기관이다. 단련하기는 어렵지만,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휴스턴 메소디스트 병원의 신경과 전문의인 암나 람잔(Amna Ramzan) 박사는 뇌 건강에는 두 가지 중요한 측면으로, ‘정신적 및 행동적 뇌 건강’과 ‘신경인지적 뇌…

맥도날드 빅맥 1년 3주 그대로 둔 실험...곰팡이 없이 양상추도 녹색 그대로. 맥도날드측 2020년 성명통해 "건조한 환경 탓"이라 일축

"불멸의 빅맥?" 또 논란...1년 놔둔 햄버거가 안 썩는 이유는?

맥도날드 빅맥의 불멸설이 또 등장했다. 한 영국 여성이 빅맥을 먹지 않고 1년간 방치한 결과 부패되지 않은 채 남아있다는 영상을 공개하고 나서부터다. 영국에서 의학 약초학자 나 아델리 초파니가 자신의 틱톡에서 "세월의 힘을 견뎌낸 빅맥"을 소개한 영상이 최근 3백만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초파니는 지난해인 2023년 2월 2일 맥도날드의…

출산하면 원상태로 돌아간다는 하버드대 연구결과와 상충...남성 노화에는 연관 없어

"애낳으면 확 늙는다더니 진짜?"...한번 임신이 3개월 노화 앞당겨

임신하면 생물학적 노화가 빨라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번 임신할 때마다 2~3개월의 생물학적 노화가 이뤄지며 임신이 반복되면 그만큼의 노화가 축적된다는 것이다.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된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9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논문의 주저자인 컬럼비아대…

플라스틱 도마 사용...미세플라스틱 음식에 달라 붙어 인체 공급원 주범 가능성

주방서 '이 도마' 사용? 당장 버려라!...칼질 할수록 몸이 위험

식당에서 요리하는 주방을 보면 하얀색, 파란색, 녹색 등의 플라스틱 도마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한다. 가정에서도 플라스틱 도마를 사용하는 세대가 많다. 그런데 플라스틱으로 만든 이 도마가 몸으로 유입되는 미세플라스틱 입자의 주범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환경 과학 및 기술(Environmental Science &…

플라스틱에 포함된 프탈레이트가 조산율 2배로 높여

빨대에도 들었다? 조산 유발할 수 있는 흔한 화학 물질

물, 음식, 화장품을 담는 플라스틱 용기를 유연하고 내구성 있게 만드는 것은 프탈레이트라는 화학 물질이다. 플라스틱 용기가 보급되면서 프탈레이트는 피하기가 거의 불가능해 ‘어디에나 있는 화학 물질’이라고 불린다. 그런데 이 화학 물질이 조산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술지 《랜싯 지구 건강(Lancet Planetary…

유전적 요소가 초창기 33%에서 뒤로 갈수록 70%로까지 증가

코로나19 감염도 결국 유전? "환경보다 결정적"

코로나19 감염을 결정하는 요소가 환경에서 유전자로 바뀌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된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초기에는 가족 구성원 중 코로나19 감염자가 있을 때…

미국 컬럼비아대 개발한 영상기술로 3종의 생수통 분석 결과

매일 마시는 생수인데...1리터당 10만 개 '이것' 둥둥

플라스틱 생수통에 든 미세플라스틱 조각이 물 1리터당 10만 개 이상이라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10배나 많은 수치였다.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된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WebMD)’가 9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미세플라스틱은 건강에 대한 잠재적 위협으로…

세계에서 가장 키 큰 국가 10순위...한국은 61번째 정도

[한컷건강] 175cm? 내 키는 세계 평균키 넘나, 안넘나?

한컷건강 한줄평 : 인류 역사상 가장 큰 키의 세대...키컸으면 욕망, 인간을 얼마나 더 크게할까. 세계에서 평균 키가 가장 큰 나라는? 모두의 예상대로 남녀 모두 네덜란드입니다. 한국은 60~61번째 정도 순위에 올라있습니다. 세계인의 평균 키는 남자 173cm, 여자 161cm로 보고되는 가운데, 한국 남성의 평균키는 175cm, 여성은…

식물성 식품 섭취 늘리고 동물성 식품 최대한 줄여...사망 위험은 물론 자원 소모량 감소

"사망률 줄이고 환경도 살리고"... '지구건강식단' 아시나요?

식단은 먹는 사람의 건강만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건강은 물론 우리가 사는 지구까지 지키는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 소위 '지구건강식단(Planetary Health Diet)'으로 내 몸은 물론 자연 환경까지 지켜보면 어떨까. 미국 건강정보매체 ‘베리웰헬스(Verywell health)’는 식단이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 가능한 의미있는 사건에 뇌 반응 향상돼

아기가 주변 세계 이해하는 데 얼마나 걸릴까?

생후 몇 개월밖에 되지 않은 아기가 생각보다 더 똑똑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생후 4개월 된 아기는 주변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신체가 환경과 어떻게 상호 작용하는지 이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버밍엄대 연구진은 화면에서 움직이는 물체를…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연... 해당 생활 습관에 따른 건강학적 결과는?

"샤워 중 오줌 싸고 무좀발 스킨십"... 이런 男과 결혼고민?

남자친구가 무좀이 있는 발을 만진 손으로 스킨십을 시도하면 어떨거 같은가? 샤워 중에 소변을 보는 것은? 이런 행동을 하는 남자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여성이 예비신랑의 '지저분한 생활습관' 때문에 결혼을 물려야 할지 망설여진다는 사연이 올라와 화제다. A씨는 10년 넘게 교제한 남자친구 B씨와 결혼을 앞두고 온라인커뮤니티에 고민인 사연을 올렸다.…

인체에도 널리 퍼져 있다는 증거 늘고 있어

미세플라스틱의 침략... 심장까지 파고들었다

인간 심장 조직에서 수천 개의 미세 플라스틱이 처음으로 발견됐다. 과학 저널 《환경과학과 기술(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 안젠 병원의 과학자들이 심장 수술을 받은 환자 15명의 심장 조직 샘플과 수술 전후에 채취한 혈액 샘플에서 수만에서 수천 개의 미세 플라스틱 조각을…

31개 제약사는 관련 자료 없어 등급도 못받아 …ESG 경영 낙제점 평가

상장제약 ESG 성적표는?… A등급은 동아쏘시오·동아에스티 2곳뿐

기업경영의 화두로 ESG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지만 , 국내 제약기업중 ESG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제약사는 단 2곳에 불과하고, 30여개가 넘는 제약사는 ESG 평가를 받은데 필요한 데이터 조차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SG'는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여성건강 혁신’ 비전 실현 위한 주요 활동 공유

오가논, 출범 2주년 맞아 'ESG 보고서' 발간

여성건강 증진에 주력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오가논이 출범 2주년을 기념해 ‘2022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오가논 ESG 경영의 토대인 ‘Her Promise(여성의 잠재력 확대)’와 UN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과 성과를 담았다. 회사는…

올해 3월 캠페인 출범…탄소중립 달성 위한 환경보호 활동

한국로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그린 로슈’ 캠페인 진행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오염과 기후변화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한 ‘그린 로슈’ 캠페인의 목표 및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로슈 그룹은 2015년 국제연합(UN)이 환경과 인류의 건강 및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설정한 ‘지속가능 발전 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