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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Hormonal Therapy After Prostatectomy May Increase Cardiovascular Death

호르몬 치료 사망률 증가

전립선암 치료를 위해 전립샘절제술(전립선절제술}을 받은 후 남성 호르몬 치료 중 하나인 안드로겐 차단 요법을 한 남성들은 심혈관 위험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플라보노이드 성분, 뼈 형성 세포 자극

매일 차 마시면 골다공증 예방 도움

녹차, 홍차 등 매일 한 잔 이상의 차를 마시면 골다공증이 될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호주의대 아만다 데빈 박사팀은 매일 차를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뼈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미네랄 밀도가 높았다고 미국임상영양지(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 최근호에 발표했다.…

하버드大 방사능 종양 프로그램

“안드로겐 차단 요법, 심질환 위험성 높여”

국소 전립선암으로 인해 방사능 전립선 절제술을 받은 남성들에게 안드로겐(androgen) 차단 요법 사용은 심질환으로 인한 사망 비율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National Cancer Institute 를 통해 발표됐다. 일종의 호르몬 치료법인 안드로겐 제거 치료법은 치료가 매우 어려운 전립선 암 남성 환자들에게 주로 행해진다.…

카테콜에스트로겐이 유방 발달에 악영향 줘

엄마 엉덩이 크면 딸 유방암 위험↑

엄마의 엉덩이가 크다면 딸이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레곤 보건과학대 데이비드 바커 박사팀은 엄마의 엉덩이가 넓고 모양이 둥글면 딸이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고 인간생물학지(Journal of Human biology) 최근호에 발표했다. 박사팀은 핀란드에서 1934~1944년에 태어난 여성 6,370명의…

부모 편애로 성장발달 등에 부정적 영향

첫째가 남자인 집안의 둘째 출산율↓

둘째 자식이 불임으로 고생한다면 첫째 아들의 탓일 수 있다. 영국 셰필드대 이안 리카드 박사팀은 3대에 걸쳐 출산율을 조사한 결과 첫째가 아들인 집안의 형제자매들은 첫째가 딸인 집보다 출산율이 떨어졌다고 최근 밝혔다. 박사팀은 18세기~19세기의 핀란드 교회 기록 자료를 바탕으로 521명의 핀란드 여성과 이들이 출산한 1721명의 자녀, 또 이…

폐고혈압 치료, 심장병 예방 등 적응분야 늘어

발기부전치료제가 만병통치약?

K사 김 모 상무(50)는 요즘 매일 노란색 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다. 그것도 아내가 딸이 유학 중인 미국 뉴저지 주로 갔는데도. 바람을 피우려고? 아니다. 아내는 ‘약을 잊지 말고 복용하라’는 메모를 남기고 떠났다. “시알리스 20㎎ 한 알의 약효가 2~3일인데 이 약을 네 개로 쪼개 매일 복용하면 잠자리를 앞두고 쑥스럽게 복용할…

취학 6개월전 스트레스 최고로 높아

“반장 할 수 있지?” 부모 기대에 파김치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직전이 아니라 취학 3~6개월 전부터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영국 바스대 줄리 터너 콥 박사팀이 아이들의 취학 전후에 혈액 내 스트레스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측정했더니 입학 전부터 매우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박사팀은 105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입학하기 3~6개월 전 혈중…

역겨운 냄새가 상대에 따라 향기가 되기도

암내가 바닐라향처럼 느껴진다

나에게 역겨운 박 대리의 겨드랑이 암내가 미스 김에겐 향수처럼 느껴진다? 같은 땀냄새라도 사람에 따라 전혀 다른 냄새로 느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듀크대와 록펠러대 공동 연구진은 특정 유전자와 남성 호르몬이 분비하는 화학물이 만나 일으키는 반응의 차이 때문에 사람에 따라 땀냄새를 오줌 냄새처럼 느끼거나 바닐라 향같이 느낄…

뇌 신경세포 접속에 악영향 위험률 20%↑

양수에 남성호르몬 수치 높으면 태아 자폐증 위험

자궁 속 양수의 테스토스테론(남성호르몬) 수치가 높으면 태아가 출생한 후 자폐증을 겪게 될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캠브리지대 보니 오옝 박사팀은 산모 양수의 테스토스테론 수치와 태아의 성장 과정을 관찰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최근 열린 영국 BA과학제전에서 밝혔다. 박사팀은 산모 254명의 양수 샘플을 채취해 테스토스테론…

Breast Tumors in Black Women More Likely to Be Estrogen-Receptor Negative

흑인 여성의 유방암, 더 치명적

미국 임상 종양학 협회(ASCO, 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유방암 심포지엄에서 백인보다 흑인이 유방암에 더 치명적이라고 밝혔다. 이는 흑인이 에스트로겐 반응에 대응하지 않기 때문에 여성 호르몬을 기반으로 한 치료의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Estrogen Therapy and Coronary-Artery Calcification

여성호르몬요법, 심혈관 질환 예방?

관상동맥에서 석회화된 플라크는 ‘죽상판 플라크’ 부하 의 지표이며 미래 심혈관 질병 위험 예고이다. 우리는 여성호르몬요법과 관상동맥 석회화의 관계를 조사하기 위해 자궁절제술을 시행한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호르몬요법(하루에 0.625mg)그룹과 대조군으로 나눠 추후 흉부 CT를 촬영(50~59세대상) 했다. 또한 관상동맥 석회화 점수를 측정했다.…

수입품 33%서 DEHP 나와…90%이상 회수 안돼

수입식품 병뚜껑 3개중 1개 환경호르몬 검출

우리나라에 수입돼 유통 중인 병제품 병뚜껑 3개 중 1개 꼴로 환경호르몬인 DEHP(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가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식약청이 보건복지위 장복심 의원(대통합민주신당)에게 제출한 '국내 유통 병제품 뚜껑에 대한 DEHP 수거·검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수입식품의 33%가 DEHP가 검출됐다.…

삼성서울, 골밀도검사자 4만7000명…남성 全연령대 고루 분포

골다공증 방심하면 남성도 ‘골병(骨病)’

'여성 질환'으로 인식됐던 골다공증이 남성에게도 주의를 요하는 질환이라는 결과가 발표됐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민용기(내분비대사내과)ㆍ박윤수(정형외과) 교수팀은 2002년~2006년 5년 동안 건강의학센터에서 골밀도검사를 받은 총 4만7,374명(여성 3만7,086명/남성 1만,288명)의 건강검진 수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남성에서도…

San Francisco VeteransAffairsMedicalCenter

HRT 감소가 유방암 발생 비율의 감소

페경기 후 호르몬 대체 요법(hormone replacement therapy : HRT) 감소가 침습적인 유방암 비율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National Cancer Institute를 통해 발표됐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Karla Kerlikowske박사는 “호르몬 대체 요법의 감소로 유방암 비율의 감소는 매우 고무적”이라며 “이것은…

Patterns of Symptoms Often Associated with Menopause

갱년기 증후군, ‘수면장애’와 ‘성욕감소’ 그리고 ‘질 건조’와는 무관

홍조, 우울, 쑤심, 관절통, 경직은 독립적으로 폐경기와 연관이 있다. 폐경기의 증상의 존재는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그들의 중증도와 빈도에 관한 정보는 거의 없다. 그래서 펜 난소 노화 연구소에서 연구원들은 폐경 전에서 폐경 후까지 변화와 관련된 증상을 기록하기 위해서 9년 동안 여성 400명 이상 조사했다. 그 결과 홍조, 쑤심,…

덴마크 암연구회 알란 젠센 박사

“배란촉진제, 유방암 위험성 증가와 무관”

여성들의 임성 치료제가 유방암 위험성 증가와 무관하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Cancer Epidemiology誌를 통해 발표됐다. 덴마크 암 연구회 알란 젠센 박사는 보고서를 통해 "이와 같은 발견에 근간해 불임 여성들은 유방암 위험성에 대한 우려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언급했다. 젠센 박사는 여성들의 임성을 개선하기 위한…

‘오스테오칼신’ 혈당조절 기능 가져

뼈 속 단백질로 당뇨 잡는다

뼈속에 있는 ‘오스테오칼신’이라는 단백질이 인슐린처럼 혈당조절 기능을 갖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럼비아대학 메디컬센터 제럴드 카센티 교수팀은 뼈속의 ‘오스테오칼신’이 체내의 인슐린 생산을 촉진시키고, 지방과 근육세포의 인슐린 흡수를 돕는다고 10일 미국 셀지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오스테오칼신을 많이 가지고 있는 쥐와 없는 쥐로…

임신 중 스트레스 원인…호르몬이 태아 뇌에 영향 줘

아기 ‘잠투정’ 왜 할까?

임산부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잠투정을 심하게 부리는 아이를 출산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임산부의 불안한 심리상태가 태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출산 후 행동에 영향을 준다는 것. 미국 로체스터대 정신의학과 토마스 오코너 교수 연구진은 임산부와 신생아를 조사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초기인간발달지(the journal Early…

암, 당뇨병, 비만 등 유발

젖병에 사용되는 ‘비스페놀A’, 인체에 해로워

미국 정부가 환경호르몬 ‘비스페놀A’의 인체 유해성을 공식 인정했다. 미국의 독성물질관리프로그램(NTP) 산하 인체생식독성위해평가센터(CERHR) 전문위원들은 비스페놀A가 사람의 운동신경계에 심각한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8일 최종 결론내렸다. 비스페놀A에는 폴리에스테르 탄산염 플라스틱과 여러 형태의 합성수지 등 화학물질이 포함돼 있다.…

의사協 “효과-안전성 검증 안돼”

태반주사는 만병통치약?

간염 환자 최 모 씨(56.제주도 제주시)는 올해 증세가 크게 악화돼 피로, 고열과 싸우고 있다. ‘특효약’이라는 말에 솔깃해, 치료약을 끊고 1주일에 한 번씩 태반주사만 맞은 것이 화근이었다. 주부 송 모씨(47)는 얼굴에 여드름이 심해 2주 동안 매주 3번씩 태반주사를 맞았다. 처음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