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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간병·요양 중심 돌봄 서비스 플랫폼...개인 맞춤형으로

돈 많은 베이비부머 타깃 '헬스케어 플랫폼' 어떤 것 있나?

상대적으로 많은 자산을 축적한 베이비부머 세대(1955~1963년 출생)가 시니어(노년)층에 진입하면서 정보통신기술(ICT)을 시니어 케어에 접목시킨 플랫폼이 등장하고 있다. 베이비부머 세대는 기존 시니어층과 비교할 때 적극적이며 합리적인 소비를 하며 노후 준비를 위해 보유 자산을 활용하기 때문에 시니어 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있다.  한국은 급속도로…

두유+치료재료+IT 솔루션 등 다양한 한미헬스케어 비즈니스 '시너지'

한미사이언스, 헬스케어 합병으로 신성장동력 확보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계열사 한미헬스케어와의 합병을 통해 신성장동력 확보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두유와 수술용 치료재료, IT 솔루션 등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서 경쟁력을 축적한 한미헬스케어의 역량이 한미사이언스의 사업 경쟁력을 배가시칼 것으로 회사측은 분석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현재 한미헬스케어와의 합병…

추가 자료보완 통해 유럽 재도전

프레스티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EU 허가신청 자진철회"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공시를 통해 유럽 의약품청(EMA)에 제출했던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HD201’ 품목허가심사 신청을 자진 철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5월 19일 EMA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HD201(제품명 투즈뉴) 품목허가에 대한 부정적 의견을 수령한 후 이 부분에 대한 재심이 필요하다고 판단, 즉각 재심사를 신청한 바 있다.…

"서비스SW 의료 영역으로 확대...핵심은 의료 데이터"

"의료기술 변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데이터다."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15일 열린 'SaaS 서밋(Summit) 2022'에 참석해 클라우드 기반의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이 의료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는 과정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송 대표는 'SaaS를 통해 기업혁신과 빅데이터 플랫폼을 넘어 의료를 담다'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레몬케어·청구의신 등 앱 서비스 소개

레몬헬스케어, 의료 마이데이터 등 디지털헬스케어 기술 선보여

헬스케어 데이터 양방향 플랫폼 기업인 레몬헬스케어는 15일부터 17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에서 의료 마이데이터 관련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레몬헬스케어는 디지털헬스케어관 부스를 통해 환자와 병원, 약국, 금융기관 등을 잇는 의료 마이데이터 핵심 기술을 소개한다. 의료 마이데이터는 병의원이나 공공기관 등에…

비용·시간 줄인다...신약개발 기술 '디지털 바이오마커'는?

신약개발 분야에서 '디지털 바이오마커'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기존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에서 확장된 개념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수집한 바이오마커를 의미한다. 올해 유망 기술 중에 하나로도 꼽힌다. 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디지털 바이오마커의 시장 규모는 올해 26억 달러에서 2026년 90억 달러(약 12조 4000억원)로 연평균…

어플리케이션 알츠가드 공동 활용

디지털 치료제 '하이', 연세대와 AI활용 치매 선별 업무협약

연세대 원주산학협력단과 디지털치료제 전문기업 하이는 지난달 26일 인지저하 선별을 위해 AI 기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알츠가드(Alzguard) 활용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연구책임자 김태희 교수(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정신건강의학교실)와 하이 김진우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마포구…

국내 디지털치료제 '불면·ADHD·정신건강·맞춤형' 초점

국내 디지털 치료제(DTx)는 불면증,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자폐증, 암 등 질병을 대상으로 개발되고 있다. 디지털 치료기기(디지털 치료제)란 의학적 장애나 질병을 예방, 관리, 치료하기 위해 환자에게 치료적 개입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 헤링스 남병호 대표는 1일 '디지털 치료제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에 참석해 암환자…

관리자용 프로그램으로 임직원 수검 현황 관리 편의성 높여

GC케어, 중소기업 전용 건강검진 서비스 '어떠케어 비즈라이트' 출시

GC(녹십자홀딩스) 헬스케어 부문 자회사인 GC케어(대표 안효조)는 최근 중소기업 구성원의 건강검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어떠케어 비즈라이트(Biz Lite)'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어떠케어 비즈라이트'는 중소기업 검진 담당자가 쉽고 편리하게 임직원 건강검진을 세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수검 현황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코로나 팬데믹으로 디지털헬스케어 '지향점'도 변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급진적인 패러다임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의 지향점은 예측·예방인데, 팬데믹 상황과 함께 산업 생태계가 수요자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영성 산업통산자원R&D전략기획단 그룹장은 17일 빅데이터 활용 역량강화 세미나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패러다임이 팬데믹으로…

OTC·ETC·헬스케어 등 전사업부문 고른 성장세

동국제약, 상반기 매출 3355억원·영업이익 434억원…역대 최다 실적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2022년 반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3355억원, 영업이익 43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2.3%, 22.5%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699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9.8%, 26.4% 증가했다. 동국제약은 사업 부문별로는 OTC사업부, 해외사업부,…

아마존 알파벳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신제품·인수합병 속도

글로벌 빅테크 기업, 헬스케어에 1년반새 9조원 투자

아마존, 알파벳,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헬스케어 분야에 앞다퉈 진입하고 있다. 바이오업계 및 외신 등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18개월 동안 페이스북,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이 헬스케어 관련 신제품이나 파트너십, 인수합병(M&A) 등에 투자한 금액은 68억 달러(약 8조9000억원)로…

셀트리온USA 지분 100% 인수...유통망 등 확보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 미국법인 인수 "직판 본격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계열사인 셀트리온의 미국 법인(셀트리온USA)을 인수해 미국에서 의약품 직접판매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셀트리온USA 지분 100%를 셀트리온헬스케어에서 전부 인수하는 방식이다. 인수 가격은 약 180억원 규모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USA가 보유한 라이선스(License)를 즉시…

전 사업부문 순성장 기록 …R&D 비용 증가에도 수익성 개선

GC녹십자, 2분기 매출 4232억원 ·영업이익 131억원

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9.2% 성장한 4232억, 영업이익은 18.0% 증가한 131억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별도 기준 매출은 해외 사업 실적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9.7% 성장했다.  남반구향 독감백신은 664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혈액제제 해외 매출도 판매량 확대 및 단가…

총 17개 부문, 다음달 14일까지 접수

GC케어, 3분기 경력직 채용 진행

GC(녹십자홀딩스) 헬스케어 부문 자회사인 GC케어가 디지털 헬스케어사업 확장과 플랫폼 서비스 강화를 위해 경력 직원을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데이터 분석 ▲프론트엔드 개발 ▲DBA(데이터베이스 관리자) ▲웹·모바일 퍼블리셔 ▲정보보안 ▲어플리케이션(App)서비스 기획 ▲헬스케어 사업 기획 등 총 17개 부문이다. 이번…

HA 필러제품에 적용 글로벌 진출 예정

동국제약, 진우바이오와 SHTP 활용 업무협약

동국제약은 히알루론산(HA) 전문기업 진우바이오와 고형화 히알루론산 기술 플랫폼(SHTP)을 활용한 혁신제품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글로벌 특허권을 확보한 진우바이오의 SHTP 기술과 자사의 제품화 역량을 바탕으로 필름제형 구내염 치료제, 하이드로 패치 및 창상피복재 유착방지제, 스레드를 활용한…

스마트음성증폭기 등 헬스케어디바이스 국내 판매·해외 수출 MOU

안국바이오진단-더열림, 스마트보청기 등 판매 업무협약 체결

안국약품 자회사인 안국바이오진단(대표 백철)은 더열림(대표 조동현, 유정기)이 개발한 스마트음성증폭기, 스마트보청기, 헬스케어디바이스 등의 판매와 관련한 국내 및 해외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안국바이오진단은 의료기기, 체외진단, 헬스케어 등에서 다양한 국내외 협업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메디컬, 헬스케어 분야…

美 VC 아치벤처파트너스와 업무협약, 유망 바이오텍 기술 정보 제공받아 상품화 추진

JW그룹, 글로벌 바이오기업과 'R&D 오픈 이노베이션' 확대

JW그룹은 글로벌 바이오기업과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추진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벤처캐피탈(VC) 아치벤처파트너스(ARCH Venture Partner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JW그룹은 아치벤처파트너스의 ATS(ARCH Technical Service)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ATS는 전 세계 벤처기업과의…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추진

테라젠바이오-롯데헬스케어, 유전체 검사서비스 등 파트너십 체결

신약개발기업 테라젠바이오와 롯데헬스케어가 유전체 분석서비스 기반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 및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테라젠바이오는 보유하고 있는 유전체 검사 서비스를 롯데헬스케어의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에 접목하게 된다. 새롭게 구축하는 플랫폼은 유전자 검사 결과와 개인 건강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개인…

MSD '아태지역 헬스케어 변화' "효과 장기지속형 백신개발 필요"

"팬데믹 장점 꼽는다면...디지털 헬스케어·복합백신 화두로"

국내외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코로나19 팬터믹의 긍정적인 영향으로 원격의료 확대, 디지털헬스케어산업 발전 등을 손꼽았다. 제레미 림 싱가포르 국립대 교수는 "코로나 팬데믹의 이점을 꼽자면 우리 모두에게 헬스케어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팬데믹을 지나오면서 공중보건에 대해 더 이해하게 됐고, 현장에서도 디지털 헬스케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