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마음 함께 움직여...명상 어려울 땐 '걷기 명상'으로 시작
"행복은 구체적으로 정의해야 풍성해져요"
몸이 아파도 행복할 수 있을까? 어려운 일이지만,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말기 암 환자가 삶의 활력을 되찾고 새로운 인생을 살기도 한다. 이는 '희망 고문'이 아니다. 행복을 찾기까지 노력이 수반되기 때문이다.
전미선 아주대 방사선종양학과 교수는 "행복은 구체적으로 정의할수록 풍성해진다"고 말했다. 그는 "가족과 있어 행복하다는 말보다는 가족과 캠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