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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흡연 가능성 43%, 음주 가능성 48% 증가시켜

친구 좋지만...우정 때문에 "흡연 가능성 43% 올라가"

‘우정 불황’이라는 말이 있다. ‘미국 생활 설문조사 센터’가 지난 30년 동안 친구 그룹 규모가 줄어들고 친한 친구가 없는 미국인의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고 보고한 후 생겨난 용어이다. 우정을 나누는 사람이 줄어드는 것은 사회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우정의 감소가 시민 참여의 감소로 이어진다는 주장도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외로움이다. 외로움은…

버드 테스트(bird test)...상대가 제안한 말에 반응하는 방식으로 결속감 평가

"저 새 좀 봐!" 한마디로 커플 이별 테스트?...세계 연인들 유행中

"어머, 저 새 좀 봐!" 라고 한마디를 던졌다. 함께 있던 연인이 "어디? 어떤데? 어디 있는데?" 하면서 당신의 말에 호기심을 가지고 다가와 반응을 보인다면? 그 연인은 당신에게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뜻이며, 관계가 오래 갈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지금 만나고 있는 연인과 오래 관계가 지속될지 헤어질지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이 최근…

소화기질환있는 노인, 정신건강에 관한 부분도 살펴야

매일 소화 안된다는 할머니...우울증도 살펴보세요

노년층의 소화기질환 문제가 외로움 및 우울증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대 의대 소화기내과전문의 셜리 앤 코헨-메켈버그 박사팀은 미국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성인 및 그들의 배우자 약 2만 명의 대표 표본이 포함된 미시간대 건강 및 은퇴 연구(University of Michigan Health and…

[Voice of Academy 1-학회 열전] 선구자의 열정이 열매 맺은 대한비만학회

‘배부른 소리한다’ 비난받던 배고픈 학회, 세계적 학회로

“유럽에 유럽비만학회, 미국에는 미국비만학회가 있다면, 아시아엔 대한비만학회가 있습니다.” 지난 5월 18일 아일랜드 더블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유럽비만학회. 제이슨 핼포드 유럽비만학회 회장은 ‘비만의 디지털 치료와 빅 데이터’ 주제의 한·유럽 공동 세미나를 시작하며 대한비만학회를 이렇게 소개했다. 박철영 비만학회 이사장(성균관대 의대)과 연자였던…

귀여운 고양이 영상 보기부터 좋아하는 향수 뿌리기까지...오후 나른함 날리는 즉각적인 방법

"고양이 영상을 봐라?"...오후의 나른함 즉각 날리는 법 10

점심을 먹고 나서 책상에 앉으면 얼마 지나지 않아 나른함이 몰려온다. 몸은 쳐지고 눈이 감긴다. 낮잠 한숨 잘 수 있으면 좋겠지만, 모두가 맘껏 쉴 수 있는 건 아니다. 연구에 의하면, 오후가 되어 기운이 없고 나른해지는 원인 중 첫 번째는 수면 부족이다. 그 다음으로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는 습관, 운동 부족, 나쁜 식습관이 뒤를 이었다. 지루한…

영양소 풍부 음식은 좋고, 나트륨 많은 음식은 나빠

"먹을 땐 몰랐다" 먹고나서 기분 좋은 음식 vs 나쁜 음식

기분이 처진다 싶을 때는 잠을 푹 자는 게 좋다. 운동을 한 뒤 따뜻한 물에 샤워를 하는 방법도 있다. 특히 좋은 음식을 먹는 게 도움이 된다. 하지만 먹다 보면 오히려 기분을 처지게 하는 음식도 있다. 미국 포털 ‘야후!(yahoo!)’와 인터넷 매체 ‘허프포스트(Huffpost)’ 자료를 토대로 먹으면 기분을 좋게 하는 음식과 되레 기분을 저조하게…

게놈 염기서열 분석 결과,아이슬란드 국민의 경우 4%가 ‘나쁜 유전자’ 보유

"건강위해 발버둥 쳐도"...25명 중 1명 '수명 단축 유전자'

건강 장수하기 위해 술 담배 끊고 운동도 비교적 열심히 해도 다른 사람보다 더 일찍 죽을 운명을 갖고 태어난 사람들이 적지 않다. 25명 중 1명이 수명 단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제약회사 암젠의 자회사인 ‘디코드 제네틱스(deCODE Genetics)’ 연구팀은 인구 소국인 아이슬란드 국민 약…

남의 기분 맞추는 '피플 플리저'...나의 욕구 보살피고 스스로에게 친절해져야

"딸랑딸랑" 상사 비위 맞추는 김 과장...왜 그럴까?

우리 모두는 원하는 게 있고, 좋고 싫은 것도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걸 항상 겉으로 드러내진 않는다. 가끔은 내가 원하는 것과 다르더라도 다른 사람의 요구를 들어주기도 한다. 아주 좋아하는 메뉴는 아니지만 상대방의 제안을 받아들일 때도 있고, 친구가 바쁠 땐 부탁을 들어주기도 한다. 우리는 이런 행동을 친절, 배려 등으로 부른다. 항상 내가 원하는 대로만…

결혼생활은 끊임없이 진화…모든 결혼은 개선 가능성 있다

"사랑보다 의리?"...부부가 다 겪는다는 결혼생활 6단계

결혼생활은 길고 험난한 여정이다. 순조로울 때도 있지만, 무엇 하나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도 있다. 함께 발전해가는 기분이 들 때도 있지만, 서로 전혀 다른 방향을 향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관계가 항상 처음 같을 순 없다. 처음의 사랑과 설렘이 지속되길 원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부부마다 어떤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지 그 모습은…

같이 또 따로 지내라…행복한 부부들의 6가지 습관

최근 이혼율 상승과 쇼윈도 부부의 증가는 현실 속 결혼 생활의 어려움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실제로 주변에서 행복한 부부는 드물지만, 이혼을 고민하거나 쇼윈도 부부로 살아가는 부부는 넘쳐난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한 부부관계를 원하지만, 현실에서는 소통 부재와 성격 차이로 관계가 나빠지기 십상이다. 부부 관계가 좋아지는 비결이 있을까? 행복한…

살 빼기 어렵고 자주 골골댄다면 비타민D 결핍 의심해봐야

"이번 생엔 틀렸나봐"...살 죽어도 안빠지는 사람 꼭 보세요

영원한 숙제라고 여겨지는 다이어트. 시도할 때마다 살을 빼는 게 어렵다면 비타민 D가 부족한 것일 수도 있다. 비타민 D는 칼슘 흡수율을 높여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비만과도 상관관계가 있다. 살 빼는 것과 함께 자주 골골대거나 무기력한 느낌이 든다면 평소 비타민 D를 충분히 보충하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

급성 수면부족, 행복호르몬 도파민 방출 증가→시냅스 가소성 강화→각성 상태 유지→행복감

“어쩌다 한 번 밤샘은 좋다?”…우울증 ‘뚝’ 행복감 ‘쑥’

어쩌다 하룻밤 밤을 새우는 ‘급성 수면 부족’은 행복감을 높이고 우울증을 누그러뜨리는 등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웨스턴대 연구팀은 급성(단기) 수면 부족이 도파민 분비량을 늘려 뇌를 재구성함으로써 현기증이 날 정도로 기분을 좋게 해주는 것으로 생쥐 실험 결과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의 교신 저자인…

NK세포 활성화...암세포 잡아먹어

'하하호호'의 강력한 힘...암을 이기는 습관은?

암 판정을 받은 환자가 병을 이기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하는 것은 무엇일끼? 바로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다. 특히 △식단관리 △꾸준한 운동으로 체중관리 △긍정적 태도 갖기 등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식단과 운동은 구체적 가이드라인이 많이 나와있어 실처하기가 어렵지는 않다. 다만 긍정적 태도를 이어가는 것은 쉽지 않다. 일단 암 판정 자체가 엄청난…

프로포폴 자체로는 중독성 없지만...내성 생겨 사망 위험 증가

"프로포폴도 마약같아"...유아인 2년간 181회 맞았다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 씨가 투약한 프로포폴 양만 2년간 9.6ℓ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ℓ 우유로 환산 시 6팩 용량이다. 문화일보, 뉴스1 등이 보도한 유아인 씨의 공소장에 따르면 유 씨는 지난 2020년 9월부터 2년여간 14개 병원에서 미용시술 수면 마취를 빙자해…

육체적∙정신적 건강에 유익한 운동, 매일 30분만 해도 효과

매일 30분씩만 운동...몸에 어떤 놀라운 변화가?

건강을 생각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운동이다. 꾸준히 운동을 하면 체력만 좋아지는 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바빠서 따로 시간을 내 운동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면, 30분은 어떤가? 30분이라도 매일 꾸준히 운동을 한다면 몸이 가벼워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등 머지않아 많은 면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매일 나에게 투자하는…

탁구·탭댄스 등이 건강 비결...나이 들수록 혼자든 함께든 취미활동 즐겨야

"나이? 뭣이 중헌디"...美 89세 탁구왕 '건강 비결'은?

최근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몸소 실천하는 여성의 사연이 보도됐다. 아흔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해당 여성은 탁구, 탭댄스 등 각종 운동을 섭렵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윌스트리트저널,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레이첼 윌리엄스(89)는 건강관리를 위해 매주 탁구, 유산소 운동 등을 즐긴다. 지난 여름 열린 시니어 탁구…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 수면 자세는 잠재의식 드러내..성격 유추 가능

[건방진 퀴즈] 똑바로? 엎드려?...잠자는 자세로 성격 알 수 있다

◆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_13 Q. 다음 중 당신이 평소에 잠 자는 자세는? ① 똑바로 눕기  ② 옆으로 눕기 ③ 태아 자세 ④ 엎드린 자세 “우리가 자는 방식이 우리가 사는 방식이다” 유명한 수면 심리학자 사무엘 던켈 박사가 그의 저서 ‘수면 자세’에서 쓴 말이야. 그만큼 자는 방식, 즉 수면 자세가 우리 평소 삶에,…

인위적인 두려움과 긴장 속에서 불안감 해소, 안도감 느낄 수 있어

할로윈에 공포 영화 어때요?...운동할 때와 비슷한 행복감

최근 들어 다양한 분장을 한 사람들이 모여 즐기는 축제로 변하기는 했지만 공포스러운 복장을 하거나 으스스하게 공간을 장식하는 할로윈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평소 같은 일상을 보내거나 거리로 나가 할로윈 분위기를 느끼려는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집에서 공포 영화를 즐기는 사람도 적지 않다. 여전히 '할로윈' 하면 귀신이나, 좀비 등 무서운 존재가 떠오르는…

약물이 들어온 순간...뇌의 네트워크 길 잃어

반짝이던 신호 뒤엉켜...마약, 뇌를 어떻게 망가뜨리나

연일 마약범죄로 세상이 시끄럽다. 배우 유아인에 이어 이선균이 마약 투약 의혹을 받고있으며, 인기가수 지드래곤도 수사선상에 올랐다. 마약이 위험하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마약을 찾는 사람들은 계속 생겨난다. 우리나라에서도 마약중독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올랐다. 과연 마약은 어떻게 우리의 뇌를 망칠까? 약물이 들어온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