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햇빛_햇볕

손톱이 엉망이라면….. 건강 적신호 3가지

주름살이 생기면… 우리의 몸은 안에 이상이 있으면 이를 감지해 발병에 대비할 수 있도록 뭔가 신호를 ‘밖’으로 내보낸다. 미국의 폭스 뉴스는 15일 ‘미국 전체의학회(American Holistic Medical Association)’ 회장인 몰리 로버츠 박사의 도움말로…

걷기운동 쉽게 보지 말고 활액막염 조심

중·장년층 여성, 활액막염 주의해야 송파구에 사는 주부 박모(52) 씨는 지난 주말 성내천에서 한강까지 코스를 왕복하며 3시간 가까이 걷기 운동을 했다. 개나리가 막 피어난 물가를 따라 걷고 나니 몸도 마음도 상쾌해졌다. 그런데 며칠 지나지 않아 오른쪽 무릎이 붓고 열이 나기 시작했다. 손으로 만졌더니 물컹거리는 느낌도…

당신은 몇월생? 태어난 달에 따라 체질 다르다

다발성경화증, 출생 월과 상관관계 태어난 달이 언제냐에 따라 체질이나 영양상태가 달라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런던대 의대와 퀸메리 대학 공동연구팀이 11월에 태어난 아기 50명과 5월에 태어난 아기 50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것이다. 연구팀은 이들의 혈액 검사를 통해 5월에 태어난 아기는 11월에 태어난 아기보다 비타민 D 수치가…

남극 ‘미생물’ 외계 생명체 단초 밝힐까?

빙하 밑 호수에서 미생물 발견 남극 빙하 800m 밑 호수에서 끌어올린 미생물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지난 7일 과학저널 네이처·사이언스는 800m 두께의 남극 얼음 밑에 있는 휠런스 호수에서 미국 연구진이 미생물의 존재를 확인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연구진이 뜨거운 물을 이용한 드릴로 시추를 해 호수 바닥 침전물과 물을 채취해…

봄볕 속에서도 피부미인 되는 7가지 방법

비타민C·운동·숙면… “봄볕은 며느리를 쬐이고, 가을볕은 딸을 쬐인다.”, “봄볕에 그을면 보던 님도 몰라본다.” 봄볕이 얼마나 강한지를 알려주는 속담이다. 이렇게 봄볕은 뜨겁지 않아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얼굴을 까맣게 그을게 할 정도로 강렬하다. 이런 봄볕을 이기고…

봄이 몸과 마음 건강에 좋은 이유

과일과 채소 풍성, 햇빛 받을 시간도 길어져 이제 해가 좀 길어졌다. 겨울옷은 벗었고 비가 온 뒤에는 말할 수 없이 기분 좋은 바람이 분다. 봄이 가까이 왔다. 공식적으로 봄이 시작된 춘분도 지났다. 이 계절이 주는 건강의 이점을 빨아들일 준비를 하자.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20일 봄이 우리 건강에 주는 좋은 점을 소개하고 적극적으로…

골다공증엔 칼슘? 최악의 건강지식 6가지

칼슘결핍증과 상관없고 심장병 위험 높아져 건강에 관한 단편적 지식은 매일 쏟아져 나오지만 제대로 알지 못하면 해로울 수 있다. 미국 폭스뉴스는 17일 의사 2명이 지적하는 최악의 건강지식을 소개했다. 의사 한 명은 ‘병의 진정한 원인과 진정한 치료’의 저자인 제이콥 테이텔바움, 나머지 한 명은 이 방송의 건강 에디터 매니…

봄처녀는 있어도 봄총각은 없는 까닭?

섬세한 호르몬 분비 시스템 탓 ‘봄처녀’ 볼우물을 붉히며 봄바람 나게 하는 봄은 자살 또한 가장 많은 계절이다. 얼핏 전혀 관계가 없어 보이는 이 두 가지 현상은 의학적으로 뿌리가 같다. 둘 다 날씨 변화가 인체 호르몬의 분비시스템에 영향을 미쳐 일어나는 것. 봄의 호르몬 변화는 남자보다 여성에게 더…

우리 몸은 아직 겨울, 봄철 운동전 이것만은…

환절기 관절·인대 부상 많아 5살과 7살짜리 아들을 둔 회사원 김모(42) 씨는 지난해 3월을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하다. 당시 휴일에 아이들을 데리고 집 근처 공원에 공차기를 하러 갔다가 관절을 다쳐 치료를 받느라 2주일 여 동안 고생을 했기 때문이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겨울 내내 운동을 전혀 하지 않다가 갑자기…

에일리언 뺨치는 ‘극한 미생물’의 생존 비결

홍조류 일종, 온천이나 폐광에서 번성 영화 ‘에일리언’에 등장하는 외계생물은 높은 온도와 강한 독성물질에도 끄떡없이 살아남는다. 현실 세계에도 이 같은 환경에서 살아가는 ‘극한미생물’이 존재한다. 대표적 예가 물속에 사는 홍조류(紅藻類)의 일종인 갈디에리아(Galdieria…

요즘 몹시 가렵다면…… 집먼지진드기 탓?

겨울 내내 창문을 닫아놓고 난방기를 가까이 하면서 집먼지진드기가 늘어난 가정이 많다. 난방이 잘되고, 통풍이 잘 안 되는 공간에 집먼지진드기가 잘 번식하기 때문이다. 겨울이 끝나면서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집먼지진드기가 천식, 비염, 피부 가려움증, 아토피성 피부염 등을 일으키는 주범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집먼지진드기는…

“선탠은 절대 말라” 최적건강 실천수칙 10계명

채소, 과일 먹기·금연·충분한 휴식… 건강관리의 진정한 목적은 질병 없이 오래 사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최고로 건강한 상태라고 하면 날씬한 여배우나 패션모델, 액션배우나 운동선수의 근육을 떠올린다. 예방의학자 듀크 존슨 박사는 자신의 저서 ‘최적건강관리혁명’에서 사람들은…

비만 과식이 피부암 불러…과다한 햇빛도 조심

악성멜라닌종 발병 위험 높여 비만과 과식이 피부암을 부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리즈 대학 연구팀이 피부암의 일종인 악성멜라닌종 환자 1만3000여명과 이 병에 걸리지 않은 약 6만 명을 대상으로 한 비교 연구 결과다. 연구팀은 두 그룹에 대한 분석 결과 ‘인트론(intron) 8’로 알려진 FTO 유전자의…

햇빛 볼일 없는 현대인 뼈 휘고 치매 위험

비타민D 결핍증 환자 늘어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우리 몸에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비타민 D는 지방에 용해되는 비타민으로서 신체의 뼈대 형성에 필요한 칼슘을 대장과 콩팥에서 흡수하는데 기여하기 때문이다. 미국 터프츠 대학교 전염병학자 캐서린 터커 박사가 연구한 결과 뇌기능이 노화하는 것을 막으려면 무엇보다 충분한 양의 비타민 D를 섭취해야 하는…

행복의 원천…건강한 심장을 만드는 법

생선 많이 먹고 햇볕을 자주 쬐어라 심장이 건강하다면 적어도 행복하다고 할 수 있다. 각종 질병에서 심장을 보호할 수 있다면 전반적으로 행복한 느낌을 가질 수 있다고 하버드 공중보건대학의 최근 연구에서 밝혀졌다. 연구팀은 12개 이상의 연구를 개인의 낙천적인 성향, 개인적 만족, 일반적인 신체 건강 등과 심혈관계 질환을 비교해…

저소득층, 골다공증 많은 까닭이…

서울성모병원 김형렬·명준표 교수팀 골다공증은 뼈에 구멍이 숭숭 있다는 뜻으로 뼈엉성증이라고도 불린다. 이런 골다공증은 나이가 들면서 뼈의 양도 줄어들고 밀도가 낮아지는 게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여성의 경우 폐경 이후 호르몬 변화로 남성보다 급격한 뼈 노화를 겪기 때문에 골다공증에 많이 걸린다. 이밖에도 운동량이…

추운 날씨가 건강에 좋은 놀라운 이유

몸속 칼로리 태우고 다쳤을 때 염증 완화 요즘같이 추운 날씨가 계속될 때면 일어나자마자 다시 이불 속으로 기어들어가는 게 당연하다. 날씨가 너무 추우면 동상이나 우울증에 걸릴 수도 있고 심장마비가 올 수도 있다. 그러나 맹추위도 계절로 있는 한 우리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긍정적인 면이 있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23일 추운…

골다공증 환자 급증…원인과 예방법은?

4년 새 환자 44% 늘어 ‘뼈엉성증’이라고도 불리는 골다공증 환자가 4년 새 44.3%나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 환자가 92.5%로 남성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2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분석 결과 지난 2007년 53만 5000명이던 골다공증 환자가 2011년 77만…

한겨울 최진실의 우울증이 생각나는 이유

일요일(6일) 새벽 컴퓨터를 켜자 ‘조성민 사망’이란 뉴스가 눈에 들어왔다. “그럴 리가...” 부랴부랴 기사를 검색해 보니 사실이었다. 휴일 아침에 전해진 그의 사망 소식에 놀라지 않은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전 부인 고 최진실, 처남 고 최진영 그리고 조성민까지..... 비극의 가족사에 목이 메는…

겨울철 다이어트 방법 ‘네 가지’

햇빛 쐬기·숙면·규칙적 식사…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춥다. 강추위와 쌩쌩 부는 바람에 바깥나들이가 힘들 지경이다. 그런데 실내에만 있다 보면 식욕은 자꾸 증가하고, 군것질만 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그동안 살을 빼기 위해 해온 온갖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기 쉽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고 겨울에도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한국건강관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