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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진흥원 “화장품·바이오시밀러 주도 수출 성장 지속”

“내년에도 보건산업 수출 10% 이상 성장할 것”

올해 보건산업 수출액이 전년보다 16.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내년에도 10% 이상의 수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진흥원이 10일 발표한 ‘보건산업 수출 2024년 동향 및 2025년 전망’에 따르면 올해 보건산업 수출은 254억달러(약 36조3500억원)로 잠정 집계됐다. 바이오의약품과 기초화장용…

스마트 임상시험부터 협력 시작…향후 협력 분야 확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영국 NIHR과 보건의료 연구협력 파트너십 출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영국 국립보건연구원(NHIR)과 보건의료 연구협력 파트너십을 공식 출범한다고 3일 밝혔다. NIHR은 유럽 최고의 보건의료 연구지원 기관이다. 보건의료 연구자금 지원, 연구 인프라 관리 및 기술 상용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진흥원과 NIHR은 보건의료 연구협력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그 첫 번째 시도로 스마트…

역대 분기 최대 실적

바이오의약품 앞세워...3분기 의약품 수출 전년比 43.5% 증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올해 3분기 의약품 수출액이 23.8억달러(약 3조3100억원)로 지난해 동기 대비 43.5%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3분기 수출액은 16.6억달러(약 2조3150억원)였다. 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바이오의약품이 수출 증가를 주도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7% 증가한 14.6억달러(약…

진흥원-AZ 공동 진행, 상금 2500만원 및 해외 진출 지원

‘K-바이오 피칭 어워드’...올해 우승 기업 '에이비온·온코소프트' 선정

올해 국내 바이오 헬스 분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으로 에이비온(Abion)과 온코소프트(Oncosoft)가 선정됐다. 22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AZ)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함께 진행한 ‘아스트라제네카 K-바이오 익스프레스웨이 피칭 어워드(K-bio Expressway Pitching Awards)'에 우승기업을 발표했다.…

[현장인터뷰] 숀 그래디 수석 부회장 "투자 매력도 높여야 빅파마 유치"

아스트라제네카 부회장 “한국, 적절한 신약 보상체제 갖춰야”

숀 그래디 아스트라제네카 부회장은 국내 제약바이오 시장이 글로벌 빅파마 투자 유치를 늘리기 위해선 “신약 등 혁신 기술에 대해 적절한 보상체제가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래디 부회장은 20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2024 제약바이오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위크’ 미디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영국의 글로벌 제약사…

대국민 공모전 통해 신규 조직명 선정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사업단, ‘K-헬스미래추진단’으로 조직명 변경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추진단’은 새로운 조직명을 ‘K-헬스미래추진단’으로 정했다고 23일 발표했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미국 보건연구고등계획국(ARPA-H)의 프로젝트를 벤치마킹한 보건의료분야 혁신도전형 국가연구개발 사업이다. 지난 4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직속 조직으로 프로젝트 추진단이 정식 출범했다.…

보건산업진흥원 분석... 종사자 수 3.4% 증가

‘K-뷰티 효과?’ 2분기 화장품산업 고용 호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보산진)이 올해 2분기 보건산업 고용동향을 3일 발표했다. 보건산업 종사자 수는 107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 증가했다. 이는 산업 전체 평균(약 1.6% 증가)보다 약 두 배 많은 수준이다. 산업 부문별로 보면 화장품산업의 종사자 수 증가율이 3.4%로 가장 높았고, 의료서비스업(+3.1%),…

바이오의약품·임플란트, 역대 반기 최고 실적 기록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 전년比 12.3% ↑...31% 증가한 바이오약이 '효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올해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3% 증가한 121억9000만달러(약 16조6800억원)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화장품이 48억1000만달러, 의약품이 44억6000만달러, 의료기기가 29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화장품과 의약품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18.1%, 16.2%…

의료기기·기술 분야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지원

보산진-한국로슈진단, 국내 기업 해외 진출 돕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보산진)은 한국로슈진단과 국내 디지털 진단, 분자 진단, 디지털 병리 분야의 글로벌 협력 확대를 위한 '세미나 및 피칭행사(KHIDI–ROCHE DIAGNOSTICS DAY)'를 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산진은 의료기기 분야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확대를 위한 '뉴 임팩트 프로젝트(New Impact…

[인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일 다음과 같이 인사발령(직급 승진)을 단행했다. ▶전문위원 △송태균 △김운성 △이철행 ▶수석연구원 △신유원 △이슬기 △권오연 △곽수진 ▶책임연구원 △정영해 △신율 △우현영 △김나형 △임보경 △조종선 △박정원 △정태영 △하지봉 △이상헌 ▶책임관리원 △이미란…

미정복질환 극복·바이오헬스 혁신·필수의료 분야 임무별 모집

한국형 ARPA-H 추진단, 프로젝트관리자 2차 공모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임무별 프로젝트관리자(Project Manager, PM)를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범국가적 혁신도전형 연구개발(R&D) 사업군으로 지정된 사업이다. 기존과는 차별화된 선도적인 R&D 혁신 시스템으로 국가 보건의료난제를 해결하는 것이 목표다.…

[헬스케어 기업탐방 5] 웨이센

“예방에서 진단보조·치료까지 선도적 AI 솔루션 내놓을 것”

“인간만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바둑마저 신진서 9단이 인공지능에게 배우는 시대가 왔잖아요. 실력을 쌓기 위해 혼자서 5년, 10년 고군분투하던 내시경실 의사들이 인공지능과 토론하고 상호검증하며 성장하는 환경도 미래가 아닌 현재입니다.” 국내 헬스케어 산업계에서 가장 활발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분야는 진단 영역이다. AI가 미리 학습한 질환의…

우승 기업 대상 입주 기회 제공…포괄적인 인큐베이팅 기대

암젠-진흥원, 국내 생명공학 스타트업 육성 ‘골든티켓 센터’ 연다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 이하 암젠)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이 지난 7일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국내 유망 생명공학 스타트업을 위한 사무ž연구 공간 ‘골든티켓(Golden Ticket) 센터’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암젠코리아 노상경 대표, 암젠 글로벌 헬렌 킴(Helen Kim) BD 총괄, 아이칭…

작년 수출 10% 감소...백신·체외 진단기기 수출은 70% 이상 빠져

팬데믹 끝나자 보건산업 수출 '뚝'

지난해 보건산업 수출액이 전년 대비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23년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 실적을 4일 발표했다. 진흥원에 따르면 2023년 수출액은 총 218억 달러(약 29조원)로, 전년(242억 달러, 약 32조원)보다 10.0% 감소했다. 분야별로는 화장품이 85억 달러(약…

보건산업진흥원 "글로벌 협력 강화 위한 기회의 장 될 것"

국제 보건의료연구기관장 협의회, 내년엔 한국에서 열린다

2025년 국제 보건의료 연구기관장 협의체 회의(HIROs)가 한국에서 열린다. 18~19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HIROs 2024’에 참석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내년 개최국으로 한국이 결정됐다고 21일 밝혔다. HIROs는 전 세계 바이오헬스 R&D(연구개발) 지원 기관장이 참여하는 회의다. 미국…

AI·디지털헬스·재생의료 등 협력 분야 확대 예정

보건산업진흥원-英연구혁신청 MOU 체결… "연구 협력 강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영국 연구혁신청(UK Research Innovation, 이하 UKRI)과 한-영 공동연구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UKRI는 영국의 연구관리 지원 기관 9개를 총괄하는 조직이다. 지난해 기준 관할 예산이 약 14조원에 이른다. 특히 산하기관인 영국 의학연구위원회(Medical…

보건산업진흥원 세미나...2027년 외국인 환자 수 70만명 목표

"작년 의료관광객 50만명 방한...코로나 이전으로 회복"

지난해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 환자가 5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코로나19 이후 확연히 줄었던 외국인 환자 수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외국인환자유치단 홍승욱 단장은 14일 ‘메디칼코리아 2024’ 세미나에서 지난해 한국에 와서 치료 받은 외국인 환자가 2019년도 수준인 약 50만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인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전보 인사 (2024년 3월 1일 자) ▲본부장장급 ▷송태균 바이오헬스혁신본부장 ▷한동우 국제의료본부장 ▲부서장급 ▷김명환 기획이사직속 인력개발실장 ▷김운성 경영기획본부 경영지원실장 ▷이병관 바이오헬스혁신본부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장 ▷신상훈 바이오헬스혁신본부 바이오헬스인재양성단장 ▷이관익 바이오헬스혁신본부…

2위 라이보텍, 3위 이피디바이오테라퓨틱스...총 8천만원 상금 및 멘토십 기회 지원

진흥원-암젠, 혁신 제약바이오기업 발굴...최종 우승 '인투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2023 진흥원-암젠 피칭데이’의 우승 기업으로 인투셀(IntoCell)이 올랐다. 이어 2위에 라이보텍(RiboTech), 3위 이피디바이오테라퓨틱스(EPD Biotherapeutics)가 최종 선정됐다.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15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과 함께 혁신 기술 및 역량을 갖춘…

국내 연구진, 미토파지 기반 치매 치료 물질 개발 최초 성공

'미토콘드리아 기능 활성화'...알츠하이머 치매 치료 열쇠될까

국내 연구진이 미토콘드리아의 재활용 과정으로 알려진 미토파지 기능 촉진 물질 개발에 성공하며,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에 새로운 출구 전략을 제시했다. 미토파지(mitophagy)는 손상됐거나 수명이 다한 미토콘드리아를 선택적으로 제거하고, 새로운 미토콘드리아의 생합성을 촉진하는 세포 작용을 말한다. 8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