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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서울대 이정원-경상대 박기훈 교수, 신물질 특허 등록

값싸고 독성 적은 간암치료제 개발 길 열어

간암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물질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이 물질은 인체 독성이 적고 생산 비용도 기존 간암 항암제보다 훨씬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박기훈 교수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이정원 교수는 암세포의 무한 증식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특정 단백질을 제어할 수 있는 물질을…

영-독 연구진, 멜라닌 색소 증가시키는 물질 개발

젊은이 흰머리 치료 가능성 발견

스트레스나 피부병으로 하얗게 센 머리카락을 다시 원상태로 돌릴 수 있을 가능성을 열어 놓는 연구가 발표됐다. 영국 맨체스터대와 독일 뤼벡대 랄프 파우스 박사 팀은 K(D)PT라는 물질을 만들어 모낭(털뿌리)의 멜라닌 생산을 크게 늘림으로써 스트레스나 병으로 허옇게 센 머리를 원래 색깔로 돌려 놓을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X염색체 뿐 아니라 20번 염색체도 영향

대머리, 부계-모계 모두 영향받는다

탈모는 모계의 영향을 받아서도 나타나지만 모계와 부계 모두로부터 탈모 유전자를 물려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본대의 펠릭스 브록스크미드 박사팀은 탈모로 고민하는 남성 300명을 포함한 50만 명 이상 남성의 혈액 샘플을 채취, 유전자의 위치를 분석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과학전문지 네이처의 자매지 ‘네이처 제네틱스(Nature…

美日연구팀 쥐실험서 확인… “탈모예방 시발점 될 수도”

“단백질 성분 라미닌511 모발성장 효과 있다”

미국과 일본 공동연구팀이 털의 발육에 영향을 주는 물질을 찾아내 동물실험을 한 결과, 그 효과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물질을 사람에게 직접 사용하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앞으로 사람의 탈모 예방에도 쓰임새가 있을지 관심을 모으는 연구결과다. 미국 스탠퍼드대 의대 피부과 피터 말린코비치 박사팀이 주축이 된 미일 공동연구팀은 태아상태인 쥐를…

자기 머리칼 이식술 과신하다 낭패볼 수도

젊을 때 모발이식하면 탈모 탈출? 글쎄요!

부산 중구에 사는 김모(31.여.회사원) 씨는 지난 2004년 3월 머리 정수리 부분의 탈모 때문에 스트레스를 과하게 받아 400여만 원을 들여가며 자가모발이식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부작용이 없이 모발 생존율 95%’라고 광고했던 병원 의사의 말과는 달리 이식한 머리카락은 다시 나지 않았다. 수천 개의 머리카락을 뽑아냈던 뒤통수 부분도…

차단제는 생필품… 귀찮더라도 꼼꼼히 발라야

자외선, 남자피부는 빗겨가나?

보험회사에서 고객의 재정설계를 담당하고 있는 최정원(33·남) 씨는 하루에도 십 여명의 고객을 만나야 하는 직업 때문에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쓴다. 나름대로 관리를 하고 있지만 요즘에 하나 둘씩 얼굴에 생기는 잡티 때문에 고민이 많다. 부인은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고 다니라고 말하지만, 답답한 느낌이 싫어 귀담아 듣지 않는다. 바깥…

Thyrotropin levels may be associated with coronary heart disease mortality in women

갑상샘기능 ↓ 심장사 위험 ↑

노르웨이의 노르웨이과학기술대 Bjorn Asvold 박사팀이 여성 1만 7311명, 남성 8002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정상 범주에 들더라도 비교적 수치가 낮은 여성은 심장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크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내과학기록(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최신호에 발표했다. 갑상선 기능이…

Association of Androgenetic Alopecia With Smoking and Its Prevalence Among Asian Men

흡연은 남성형 탈모의 원인

흡연이 남성형 탈모(AGA)의 확실한 위험인자라고 대만 연구팀이 Archives of Dermatology(Su LH, et al. 2007; 143: 1401-1406)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40∼91세 남성 740명을 면접조사하여 흡연과 탈모의 다른 위험인자, AGA 발병 연령에 관한 정보를 수집했다. 탈모 정도를 평가하는데는…

스트레스 풀리고, 동료애·결속력 향상

‘욕’하면 업무효율 높아진다

직장 동료들 간에 가벼운 욕을 하면 스트레스가 풀려 업무에 도움이 된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학 예후다 바루크 박사팀은 직장 동료 간의 가벼운 욕설이 스트레스 해소와 업무능력 향상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최근 지도력·조직발달저널(the Leadership and…

흉터에도 머리카락 심는다

‘머리에 흉터가 생겨 머리카락이 빠지면 어쩔 수 없다? ’ 이런 속설을 뒤집기라도 하듯, 흉터로 굳은살이 밴 머리에도 머리카락을 심을 수 있는 의료 기술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개발됐다. 서울대병원 권오상, 은희철 교수와 오준규 임상교수(서울 리치피부과 원장)는 최근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린 제5회 국제모발연구학회에서 ‘CO2 레이저…

국민건강 위해 ‘정화기’ 자처…한의학 질 높일 것

“국민 현혹하는 가짜 한의원 퇴출”

“효능이 검증되지 않은 치료법으로 환자를 유혹하는 한의사들을 정화하겠다” 대한한의사협회 유기덕 회장(56)은 코메디닷컴과의 인터뷰에서 키를 키우는 성장탕, 머리카락을 자라게 하는 탈모탕, 살 빼기에 효과가 있다는 다이어트탕, 피부를 아름답게 해준다는 피부탕 등을 검증해서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한약을 판매하는 한의사들을 뿌리 뽑겠다는 의지를…

탈모 예방하려면?

대머리는 △유전적 요인 △남성호르몬 안드로겐의 과다분비 △20세 이후 피부 노화의 세 가지 이유 때문에 생긴다. 20세 이전에 거세하면 남성호르몬이 덜 분비돼 대머리가 되지 않지만 대머리를 피하려고 거세할 사람은 없을 듯. 현실적으로 탈모를 방지하려면 평소 피부 자극을 줄이고 피부에 좋은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이 방법. 음식은 단백질 비타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