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일정 편의적인데다 홍보 부족 겹쳐
수재들이 무더기로 의전원 응시 못하는 까닭?
“친구도, 애인도 만나지 않고 치의학전문대학원 시험에 모든 것을 쏟아 부었습니다.
고향에서 장마 빗속에서 몇 시간 동안 책과 짐을 들고 따라오시며 저를 배웅해주신
어머니에게 죄스럽고 제가 용서되지 않아 몇 시간째 울고 있습니다. 제가 원서접수
기간을 잘못 알았다는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 추가접수가 안되면 살아갈 힘이 없습니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