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 잡힌 식습관을 하고 꾸준히 운동을 하는데도 체중계에 올라가 보면 달라지지 않은 숫자에 좌절감을 느낀 적이 있을 것이다. 물론 체중이 줄어 눈으로 변화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면 운동이 재미있어지고 꾸준히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체중 감량은 보통 시간이 걸리는 일이라 체중계 숫자가 드라마틱하게 달라지는 것을 기대하는 것은 쉽지 않다.…
여러분들은 달리기를 좋아하시나요?
달리기는 맨몸으로도 할 수 있는 아주 쉬운 운동 중 하나입니다.
가끔 가슴이 답답할 때 목적 없이 달리다 보면
막혔던 속이 뻥 뚫린 듯 시원함을 느낄 때가 있죠
그런데 이렇듯 기분전환에도 좋고 간편한 운동인 달리기가
수명을 연장시킨다는 놀라운…
코로나19로 인해 운동하기가 쉽기 않은 상황이죠. 체육관이나 피트니트센터 등 운동을 할 수 있는 곳이 대부분 문을 닫았기 때문입니다.
주로 집이나 사무실 등 실내에만 머물다 보니 뱃살이 느는 것이 보일 정도죠. 그렇다면 이런 상황에서는 살을 뺄 수 없는 것일까요? 이와 관련해 ‘타임닷컴’이…
최근 '한강 의대생 사망사건' 때문에 '블랙아웃(blackout)'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블랙아웃은 여러 뜻이 있지만 음주로 인한 블랙아웃은 '필름이 끊겼다'는 것이다.
술에 취했을 때 일어난 사건들에 대한 기억에 공백이 생기는 것으로, 체내 알코올 수치가 올라갈수록 기억이 상실되는 속도와 길이가 증가한다. 얼마만큼, 어느정도 기억 상실이…
학령기 아동•청소년들의 비만 관련 지표가 코로나19로 인한 등교 중지 이전보다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연호 •김미진 교수, 김은실 임상강사 연구팀은 비만을 진단받고, 2019년 12월부터 2020년 5월 사이 최소 두 차례 이상 병원을 방문한 만 6세에서 18세 사이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체중을 비롯해 비만 관련…
휴온스내츄럴이 체지방 감소를 돕는 유산균 제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5일 휴온스내츄럴(대표 이충모)에 따르면 최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김장성)과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성렬)이 개발한 체지방 감소 유산균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HN001외 3종’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휴온스내츄럴이 기술이전 받게 된…
적정 수준 이상으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은 근육의 양과 힘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 연구진은 40세에서 64세 사이의 중년 남녀 50명을 대상으로 10주에 걸쳐 근육 운동과 식이 요법을 실험했다.
연구진은 우선 참가자들을 적당한 양의 단백질 섭취 그룹과 고단백 식단 그룹으로 나눴다. 적당한 양의…
심혈관 건강을 위해서 여성들은 살을 빼는 것보다 근육을 유지하고 늘리는 방향으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UCLA 연구팀의 연구에 의하면 남녀 모두 높은 근육량은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체지방은 성별에 따라 각기 다른 영향을 미쳤다. 여성의 경우 높은 체지방이 심혈관 사망위험의 감소와…
사람마다 나이 먹는 속도가 다르고, 그 차이는 젊어서부터 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듀크 대학교,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교, 영국 킹스 컬리지 런던 등의 연구진은 1970년대에 출생한 뉴질랜드인 천여 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데이터는 그들이 나서부터 45세가 될 때까지의 건강 정보를 담고 있었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이 26세일 때부터 심장과…
파인애플의 원산지는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 북부다. 크리스토퍼 콜럼부스를 통해 유럽에 알려졌다. 달콤하고 맛있어서 인기가 높았지만 '수입품'이었기 때문에 가격이 엄청 비쌌다. 즉 왕이나 귀족만 먹을 수 있는 과일이었다.
지금은 누구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파인애플을 먹을 수 있는 시대. 입에 달뿐더러 건강에도 좋은 파인애플의 장점을 미국…
체내 지방을 태우기 위해서는 남자가 여자보다 더 열심히 운동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배스대학교 하비에르 T. 곤잘레스 박사 연구팀은 19세에서 63세 남녀 성인 73명을 대상으로 사이클링 테스트를 실시하는 동안 지방 산화 수치를 측정해 나온 남녀의 운동 결과 차이를 ‘스포츠 영양 및 운동의학 국제 저널(International…
한파는 이번 주말까지 기세가 계속된다.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휴일에는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겠다. 체감 온도는 이보다 낮은 영하 20도 가까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파는 다음 주 초반부터 차츰 누그러지겠다.
☞오늘의 건강= 허벅지와 엉덩이 등에 흔히 보이는 셀룰라이트는 여성들의 오랜 고민거리다. 마치 오렌지 껍질과 같이 피부가…
일반적으로 제2형 당뇨병은 생활습관병이라 불린다. 비만, 신체활동 부족, 식습관 불균형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으로 어느 정도 당뇨를 예방할 수 있다는 뜻이다.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 외에도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당뇨병에 유의미한 치료법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최근 제기됐다.
호주 애들레이드대학교 개리 위터트 교수팀은…
과연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적용되는 정상 체중의 기준이 있을까? 사실 건강한 체중이나 비만의 기준은 인종, 성별, 체형, 체질, 운동 수준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건강검진이나 신체검사 때 체질량 지수를 많이 재지만 신체 사이즈로 건강과 비만을 판단하는 기준은 다양하다.
◆ 체질량 지수(Body Mass Index, BMI) = 체중(kg)을 키(m)의…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다. 때이른 죽음을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지방이 쌓이는 곳이 어디냐에 따라 문제는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리 몸의 어떤 곳은 무게가 나갈수록 사망 위험을 낮춘다는 것.
이란의 셈난 대학교, 테헤란 대학교 등 연구진은 체지방과 사망률 사이의 관계를 다룬 논문 72편을 분석했다. 2,500만에 달하는 참가자들의 데이터를…
비만을 막으려면 뭘 먹느냐뿐 아니라 언제 먹느냐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임상 내분비학 및 대사 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저녁을 먹는 시간이 늦어질수록 살이 찔 가능성이 커진다. 자는 동안에는 신진 대사가 느려지는 반면, 혈당이며 체중을 늘리는 화학 물질이 상대적으로 활발하게 분비되는 까닭이다.
미국 존스 홉킨스…
필라테스가 비만 여성의 혈압과 체지방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필라테스는 20세기 초반 독일에서 시작된 운동으로 호흡을 다스리고 척추, 골반, 복부를 지지하는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걸 중요하게 여긴다. 엠마 스톤, 비욘세 등 유명인을 통해 필라테스가 자세를 바로잡고 유연성을 기르는 데는 물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먹는다.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다. 몇 숟가락 뜨지도 않았는데 어느새 바닥이다. 불과 몇 분 만에 사라진 행복. 그러나 아이스크림 때문에 쌓인 칼로리를 소비하려면? 몇 시간이 걸린다.
갑자기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사라지지 않는지?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에 따르면 체중 감량에는 이런 유의 간단한 산수가 도움이 된다.…
관절이 뻣뻣하다고? 자세를 바르게 하고, 생선을 먹으면 좋다. 또 뭐가 있을까?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관절을 튼튼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섯 가지 방법을 정리했다.
◆ 몸무게 = 체중이 많이 나가면, 관절에 가는 부담도 늘어난다. 0.5킬로그램이 찔 때마다 무릎 관절에 가는 하중이 2킬로그램씩 늘어난다는 사실을 기억할 것. 몸무게를 적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