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손씻기는 다양한 설사성 질환과 감기 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건강관리를 위한 가장 경제적인 실천으로 꼽힌다. 국내외 연구에 따르면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수단으로, 수인성 감염병의 약 50~70%를 예방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 조사 결과 국민 10명중 9명이 손씻기 실천의 중요성을…
양식은 보통 샐러드부터 먹기 시작하지만, 한식은 밥과 반찬을 동시에 먹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탄수화물을 과다 섭취하기 쉽다. 특히 고기 구이를 먹어도 공기밥을 함께 먹는 사람도 많다. 그런데 체중 조절과 혈당 관리를 위해서는 식탁에서 ‘먹는 순서’부터 바꿔야 한다.
가장 먼저 생채소를 먹고, 다음 단백질, 마지막으로 탄수화물 조금만 섭취하는 것이…
본격적인 여름철에 접어들었다. 뜨거운 햇볕과 높은 온도는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만큼 피부 관리에 많은 신경이 쓰이는 시기다. 또 여름 노출에 대비해 다이어트까지 한다면 피부는 영양분 부족으로 손상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
피부는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기관이기 때문에 체내 영양분이 부족해지면 즉각 반응을 보이게 된다. 여름 시즌 몸의 안팎 건강을 모두…
어린아이 때도 그렇지만 50세를 넘어서도 우유를 챙겨 마시는 게 좋다. 칼슘을 풍부하게 섭취해야 뼈가 약해지는 걸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칼슘은 근육과 신경, 혈관이 제대로 기능하는 데에도 꼭 필요한 영양소다. 이밖에 나이가 들수록 자주 먹어야 할 식품에는 어떤 게 있을까.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 엠디’ 자료를 토대로 이에 대해 알아봤다.…
식약동원(食藥同源)이라는 말이 있다. 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약처럼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이 건강을 좌우할 수 있다는 의미를 갖는다. 음식과 약은 뿌리가 같다는 한의학 원리에서 나온 용어다. 한의학의 고서인 ≪천금방(千金方)≫에서는 “질병이 있으면 먼저 음식으로 치료하고 그래도 낫지 않으면 약을 쓰라”면서 음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늘(7일)은…
여름철 기온이 올라갈수록 먹거리는 무조건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게 된다. 무더위에는 상온에서 음식이 상하게 되는 속도가 빨라져 식중독 피해의 원인이 된다. 냉장 보관은 식중독 예방의 좋은 방법이지만, 일부 채소와 과일은 냉장고에 보관하면 맛과 영양을 잃게 된다. 무더위에도 냉장고 보관 피해야 할 채소와 과일의 보관 방법을 알아본다.…
위산역류, 가스 참, 배탈, 복부팽만 등 소화 문제를 겪는 사람들이 많다. 소화 불량을 일으키는 요인들은 다양하지만 뭔가 먹고 난 후 이런 증상들을 촉발하는 식품들도 원인 중 하나다. 물론 사람마다 어떤 음식에 대해 나타나는 증상도 각기 다르다.
만약 뭔가를 먹고 난 후 꼭 화장실을 가야 한다거나, 복부 팽만, 가스 등이 더 심하게 나타나는 사람이라면…
얼굴, 목, 팔, 다리에서 나타나는 납작한 갈색, 검은색 혹은 노란색의 점을 흔히 검버섯이라고 한다. 주로 햇볕에 노출되거나 노화로 인해 발생한다.
검버섯은 피부 표피층에 발생해 각질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고 멜라닌 색소가 증가하면서 생기는 양성 종양이다. 검버섯 증상은 경계가 뚜렷한 원형이나 타원형으로 주로 흑갈색의 반점이 발생한다. 검버섯의…
‘곰처럼 먹기 다이어트’는 체중 감량을 위한 최후의 방법일수도 있다.
인도의 스포츠전문매체 스포츠키다A(sportskeeda.com)에 따르면 사회과학자인 아만다 로즈 박사는 수년 간 체중 감량에 실패한 뒤 곰의 식습관을 모방한 방법을 개발했다. 놀랍게도 로즈 박사는 '곰처럼 먹기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7개월만에 45kg을 감량했다.
곰은 주로…
‘장수 식단’이라 불리는 지중해식 식단은 채소 섭취량을 늘리면서 올리브유, 견과류, 생선 등으로 건강한 지방과 단백질을 보충하는 식사법이다. 지중해식 식단을 하루 세 끼 실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지난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중해식 식단의 전문가로 알려진 사라 베어 시노트가 소개한 방법에 대해 보도했다. 그는 1990년대부터 지중해식 식단…
날은 덥고 습도는 높다. 입맛 없는 시기다. 뭘 먹으면 좋을까. 미국 여성지 ‘우먼스데이’가 소개한 더위를 이기고 기운을 차리는데 도움이 되는 제철 과일과 채소를 알아봤다.
◇호박
호박은 섬유질의 보고다. 특히 펙틴이 풍부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을 건강하게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
◇오렌지
땀을 흘리면 몸에서 칼륨이…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특히 갈증을 풀고 탈수를 막으려면 물을 자주 마시고 수분이 풍부한 과일 채소 등 식품을 적절히 먹는 게 좋다. 당뇨병 환자는 과일 채소 등 식품의 당도에 신경을 써야 한다. 콩팥병 환자는 물을 많이 마시면 좋지 않다. 수분 함량이 많은 과일 채소도 조심해야 한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페니…
직장인이라면 피할 수 없는 ‘제2의 사회생활’ 회식. 한국에서 일반화된 음주 회식 문화는 업무로 말미암은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충전이 될 수도 있지만, 업무 피로도를 가중시킬 수 있는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는 말처럼 이왕 참여한 회식에서 건강한 음주와 안주를 섭취할 수 있는 꿀팁을 소개한다.
▲고깃집에서는 뭘 먹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