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를 튼튼하게 하려면 칼슘 등을 충분히 섭취하고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칼슘은 뼈와 치아를 건강하게 만들며, 근육과 세포, 신경이 적절하게 가동할 수 있도록 한다.
하지만 칼슘을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도 좋지 않다. 과다 섭취로 혈중 칼슘 수치가 올라가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지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한다. 미국 보건당국의 칼슘 하루 권장량은…
유방암 투병 중인 방송인 서정희(60)가 항암치료 중인 근황을 전했다. 그는 “환우들과 암을 같이 이기고 싶다”며 치료 과정을 공개하고 있다. 환우들도 투병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그는 최근 항암 3차를 끝냈다. 치료를 위해 삭발하고 가발을 썼다고 했다.
◆ 심한 구토와 통증... “가족의 소중함 더...”…
비타민, 섬유질 등 영양소 풍부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으라는 건강 지침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사실 제대로 챙겨먹기가 쉽지 않다. 미국의 경우 하루 2000칼로리의 식사를 한다면 과일과 채소를 하루 2~2.5컵 정도는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하고 있다. 과일과 채소를 먹을 때는 색깔을 잘 배합하여 먹으면 좋다. 미국 인터넷 매체…
관절염에 걸리면 가난해질 가능성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대학교 연구팀은 2007년부터 5년간 21세 이상의 호주 남녀 4000여명을 대상으로 관절염과 개인경제 간의 상관성에 대해 연구를 했다.
그 결과, 관절염에 걸린 여성은 가난해질 가능성이 관절염에 걸리지 않는 여성에 비해 51%나 높은 것으로…
우유를 많이 마시는 남성이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전립선암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매일 1~2 티스푼의 우유만 섭취한 남성과 비교했을 때 매일 약 1ℓ의 우유를 마신 남성이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약 27%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유제품을 전혀 안 먹는 남성과 비교하면 전립선암 위험이 60% 가까이 높아졌다.…
밥, 면, 빵 등 탄수화물 음식을 크게 줄이거나 아예 끊는 다이어트는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특히 근육이 자연적으로 감소하는 40~50대는 살빼기도 조심해서 해야 한다. 근육이 더욱 급격하게 줄어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단백질이 많은 닭가슴살을 먹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퍽퍽해서 맛이 떨어진다. 어떻게 해야 할까?…
복부를 비롯해 신체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되는 채소들이 있다. 이런 채소에는 각종 비타민은 물론, 엽산이나 베타민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 증진에도 효과가 있다. ‘잇디스낫댓,’ ‘뉴트리션 앤 유 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체중 조절에 좋은 제철 맞은 여름 채소를 알아본다.
1. 양파
양파 100g은 40칼로리에 불과할…
많은 사람들이 날씬한 몸매를 가지려고 노력하지만, 그 반대편에는 저체중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다. 보통 체질량지수가 18.5 미만인 경우 저체중으로 보지만, 단지 체질량지수만으로 저체중인지 판단할 것이 아니라 유전적 요인이나 질환, 개인의 신진대사 능력 차이 등 그 외의 요소들도 고려해야 한다.
저체중은 탈모, 난임 및 불임, 치아 건강, 면역력 등…
요즘 다이어트에 신경 쓰는 사람들이 많다. 음식을 먹어도 이왕이면 칼로리가 낮아 살이 덜 찌는 식품들이 좋다. 건강을 유지하고 체중감량을 돕는 식품들은 없을까? 요즘 값이 크게 올라 걱정이지만, 상점에 흔한 채소, 과일을 중심으로 알아보자.
◆ 오이
오이 70g은 칼로리가 9.8 kcal에 불과하다. 95%이상이 수분이어서…
요즘 살이 좀 불었다거나 나른함을 많이 느낀다면 평소 먹는 음식에 작은 변화를 시도하는 것으로 혜택을 볼 수 있다. 몸은 제각기 달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이로운 변화가 있기 때문이다. 이는 여분의 에너지를 주고 살을 빼는데 도움을 주는 식단으로 바꾸는 것이다.
핵심은 장기적으로 생각하고 점진적 변화를 만드는 것이다. 메스꺼움 복부팽만 같은 증상을…
혈관이 건강해야 혈류의 흐름이 원활해지고 각종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다리가 붓고 피로감이 느껴지는 증상부터 고혈압, 심근경색, 뇌출혈까지 모두 혈관 건강이 좋지 않다는 우리 몸의 신호다.
혈관 건강은 유전적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 이 때문에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우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혈관 건강을 체크하고, 이상이 느껴질 땐 병원에서…
아무리 해도 체중이 줄지 않는다.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고, 운동도 열심히 했는데 몸무게가 그대로라면….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일까. 이와 관련해 ‘잇디스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다이어트해도 살이 잘 안 빠지는 이유와 이럴 때 좋은 현실적 다이어트법에 대해 알아본다.
◆다이어트해도 살 잘 안 빠지는 이유
△저녁을 늦게 많이 먹는다…
요즘 채식 위주로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건강, 다이어트 뿐 아니라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동물보호를 생각하게 됐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철저하고 완전한 채식주의자인 비건(vegan)도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채소, 과일, 해초 따위의 식물성 음식 이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 동물성 식품을 멀리하면 건강에는 문제가 없을까?…
대변은 약 75%가 물이다. 그 나머지는 소화가 덜 된 음식물, 장내 세균, 장과 간에서 배출된 물질로 이뤄진다.
그런 대변의 값어치가 갈수록 높아질 것 같다. 대변의 색깔만 잘 봐도 소화 기능에 문제가 없는지, 대장이나 상부 소화관에 이상이 생기지 않았는지 짐작할 수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젊은 사람의 대변을 노인에게 이식하면 뇌, 눈, 장이 활력을…
최근 물가가 크게 올라 주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식품 가격도 많이 올라 부담이 된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 몸에 좋은 음식을 챙겨야 한다. 바쁜 아침에는 쉽게 준비할 수 있고 영양 많은 음식이 좋다.
아침 기상 직후 가장 중요한 것은 물 마시기다. 빈속에 진한 커피부터 마시면 안 된다. 민감해진 위의 점막을 해치고 위염,…
직접 만든 된장과 고추장, 김치까지 모두 발효식품으로 미생물이 증식하면서 맛이 더 깊어진다. 항아리 속 된장에 흰색 곰팡이가 피어올라도 “발효가 잘 됐다”라고 여기지 된장이 상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반면, 빵이나 귤에 생긴 푸른곰팡이는 부패의 상징으로 발견 즉시 쓰레기로 버려지곤 한다. 발효와 부패의 차이는 무엇일까?…
장에는 30조개가 넘는 미생물이 살고 있다. 이 장내 미생물들이 건강한 조화를 이뤄야 우리 몸도 건강하다. 장이 건강하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유지하고, 체중, 면역체계, 식욕, 기분 상태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소화기관은 ‘제2의 뇌’라고 불릴 만큼 많은 신경세포들이 있고, 우리 몸의 전반적인 호르몬 시스템도 관장한다. 최근 국내…
마치 사실인 것처럼 통용되는 생각이나 신념들이 있다.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한 다이어트에도 이런 게 많다. 미국의 건강 포털 ‘리브스트롱닷컴’이 다이어트와 관련해 잘못된 상식 4가지를 소개했다.
◆습관을 조금만 변화시키면 체중을 줄일 수 있다?
체중을 줄이기 위해 다이어트에 들어가면 보통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변화를 줘도…
‘지방 섭취는 곧 높은 콜레스테롤과 체중 증가를 의미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하버드 헬스퍼블리싱에 의하면 일부 지방이 ‘몸에 나쁜 지방’으로 분류되면서 모든 지방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혼란과 오해를 가중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하버드대 의대 쉴파 부파티라유 교수는 “기름을 섭취하는 것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원…
전국이 흐린 가운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등에 낮부터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19∼27도로 예상된다.
☞오늘의 건강= 매년 6월 5일은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세계 환경의 날’이다. 환경 보호를 위한 첫 걸음은 일상에서부터 시작된다. 그중에서 식탁에서 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