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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K-바이오, 공장에 울고 웃는 이유

제약 바이오 기업에게 신약 만큼 중요한 것이 공장이다. 신약 개발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하려면 물량을 공급할 수 있는 공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의약품 선진국인 미국이나 유럽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의약품 생산 공장이 규제 기관의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제약 바이오 공장이 글로벌 진출의 전진 기지로 표현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FDA가…

신약 개발에도 패스트 트랙 도입 추진

인천공항공사가 빠른 출국 수속 서비스를 뜻하는 패스트 트랙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제약 업계에도 패스트 트랙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혁신형 제약 기업의 신약 개발 허가 심사 절차를 신속하게 도와주는 패스트 트랙 도입을 골자로 한 제약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국내 제약계, 판촉물 제공 전면 금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판촉물 금지 등 IFPMA(국제제약협회연합)의 윤리 경영 지침인 자율규약(Code of Practice) 주요 개정사 항을 공정경쟁규약과 공정경쟁규약심의위원회 심의기준에 반영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협회는 IFPMA 자율 규약 개정 사항 가운데 하나인 처방 의약품에 대한 판촉물 제공 금지와 관련해…

감사원, “리베이트 받은 의사 소득세 부과해야”

감사원이 서울지방국세청 감사 결과 5개 제약사가 374억 원에 달하는 불법 리베이트를 의사와 약사 등에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해당 제약사 행정 처분을 의뢰했고 리베이트를 수수한 의 약사에게는 소득세를 부과할 것을 요구했다. 감사원은 2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울지방국세청 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개발비 자산화 기준 마련…바이오 반응은 극과 극

제약 바이오 산업을 위축시켰던 연구 개발비 자산화 이슈가 금융 당국의 가이드라인 발표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전망이다. 이번  지침에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가 많지만 일각에서는 좀 더 구체화된 지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제약 바이오 기업에 대한 연구 개발비 자산화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의약품 특성을 고려한 세부 지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