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전 우울증 환자, 치매 위험 '3배'나↑
중년 때 앓은 '우울증'이 노년기 '치매' 전조?
60세가 되기 전 우울증에 걸리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 3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60세가 넘어 우울증에 걸리면 치매 위험이 2배로 증가했다. 《미국의학협회저널 신경학(JAMA Neurology)》에 발표된 덴마크 연구진의 대규모 연구를 토대로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WebMD)가 지난 25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우울증을 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