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정신_심리

우리나라의 자살이 사회·경제적 요인과 밀접히 연관됨을 시사

非 경제 활동+이혼한 남성의 자살 위험성 최대 ㅇㅇ% 높아

지난 2020년 이혼 건수는 10만 6500건으로 2019년 11만 800건에 비해 약 4300건 감소했다. 코로나19 이후로 전체 이혼 건수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지만, 젊은층의 이혼 비율은 증가하고 있다. 이혼과 자살에 관한 연구 결과, 경제 활동을 하지 않고 이혼한 청년 남성일 경우 자살 위험이 17.5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금연 위해선 니코틴 대체재와 전문가의 상담을 적극 활용해야

새해 첫 결심은 금연? 성공 위한 준비가 필요

2023년이 코 앞이다. 가장 많이 하는 ‘새해 결심’은 무엇일까? 금주와 다이어트, 시험 통과 등 여러 가지 목표가 있지만 건강을 위해선 금연도 중요하다. 매년 다시 되풀이하는 결심도 이젠 이뤄야 할 때. 2023년에 금연에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금연을 하려면 담배를 끊을 때 나타나는 증상을 잘 알아야 한다. 적을 알아서…

맛 좋은 커피도 시간대에 따라 조심해야 한다

커피, 언제 마셔야 좋을까? 조심해야 할 시간대

겨울철 따뜻한 커피 한잔이면 몸과 마음까지 금세 훈훈해진다. 하지만 커피 한잔의 여유가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바로 커피를 마시는 시간대 또는 마시는 사람의 질환이나 부작용 때문에 커피를 주의해야 하는 경우이다. 커피와 위염, 빈혈, 불면증, 골다공증 등과의 관계를 알아보고, 각자 자신의 건강 상태에 따라 커피를 언제 마셔야 할지 알아본다. ◆…

노숙자의 50~54세는 일반인으로 치면 65~69세 해당해 더 위험

"노숙자 코로나19 사망 위험 두 배 이상 높아" (연구)

노숙자가 일반인에 비해 코로나19로 숨질 위험이 두 배 이상 높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의학협회저널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발표된 미국 LA카운티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7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LA카운티와 캘리포니아대 LA캠퍼스(UCLA),…

57개국 ‘마음이론’ 실험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높은 점수 얻어

"눈만 봐도 알아"…여성의 뛰어난 공감 능력

일반적으로 여성은 남성보다 다른 사람의 처지에서 생각하고 상대가 어떤 기분인지 상상하는데 뛰어나다고 여겨진다. 57개국 30여만명을 대상으로 한 국제적 공동연구에서 이를 뒷받침하는 결과를 내놨다. ‘마음 이론’, 즉 인지적 공감을 측정하는데 사용하는 ‘눈으로 마음 읽기(Reading the Mind in the Eyes)’ 실험에서 평균적으로 여성이…

성공·건강과 행복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법 5가지

‘격동의 시대’ 스트레스 쌓이면...한 순간에 와르르

세계적으로 경제 사정이 썩 좋지 않다. 주변 환경이 급변할 수 있는 ‘격동의 시대’다. 긴장과 스트레스를 평소에 적절히 풀지 않으면 안 된다.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고 업무 효율도 오르지 않는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미국 국립보완통합보건센터 부소장 데이비드 셔트레프 박사는 “스트레스는 직장의 압박감, 코로나 대유행으로…

한 평생 자는 시간, 3단계로 변한다 (연구)

성인의 평생 수면 시간은 3단계로 명확히 변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한 수면 시간과 노년의 인지 능력 사이에 관계가 있으며 수면 시간에 있어 지역적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프랑스 리옹대 앙투안 쿠트로(Antoine Coutrot) 박사팀은 ‘씨 히어로 퀘스트(Sea Hero Quest)’ 프로젝트에서 수집된 63개국 참가자 73만여 명의…

꾸준한 근력운동과 스태미나 음식 섭취 도움

아직 30대인데 성욕 줄고 무기력…스태미나 올리려면?

남성 호르몬(테스토스테론) 분비는 30대 후반부터 매년 약 1%씩 감소하기 시작해, 50~70대에 이르면 남성의 약 30~50%에서 정상치보다 낮은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보인다. 테스토스테론은 남성의 전반적인 신체와 정신 건강에 영향을 준다. 특히 성기능 유지에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하면 성욕이 줄고 발기력이 떨어지게 된다. 또…

'이런' 행동이 친밀한 관계 망친다

건강하고 친밀한 관계는 사회적 지지, 정서적 신체적 웰빙, 정서 조절 그리고 건강에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가까운 관계에서 어떤 행동이 친밀감을 높이고 떨어뜨리는지 아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감정코칭을 개발한 미국의 심리학자 존 카트맨(John Gottman)은 부부가 이혼에 이르게 되는 이유로 비판, 경멸, 방어, 담쌓기를 꼽았다. 관계를…

여성이 남성보다 정신건강 낮아...흡연 비만도 정신건강 요인

30대 남성 '코로나 블루'...자살계획률 크게 높아져

국내 30대 남성의 자살 계획률이 크게 높아졌다. 또 전반적으로 남성보다 여성의 정신건강이 좋지 않았다. 질병관리청은 27일 '국민건강영양조사 기반의 성인 정신건강 심층보고서'를 발간했다. 만 19세 이상 성인의 정신건강 주요 지표 10여년 추이 등을 분석한 내용이다. 우울장애 유병률, 자살 생각률, 자살 계획률 등에 중점을 두고 살폈다.…

대장암 투병 중 합병증 발생... 심장·신장 기능 부전 심각

'축구의 전설' 펠레, 위독... '암 투병' 병원에 가족 모여

브라질 최고의 축구 선수 중 하나로 꼽히는 펠레가 위독하다는 소식이다. 그가 암 치료를 받던 병원에서 가족들이 성탄절 연휴 동안 그의 곁을 지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현지시간) AP 통신 등 외신은 펠레(본명 에드송 아란치스 두 나시멘투, 82)의 자녀들이 게시한 소셜미디어 등을 인용해 성탄절 동안 펠레의 곁을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감염 사례 드물지만 치명률 높아...수영·레저활동 중 주로 감염

'뇌 먹는 아메바' 국내 첫 감염·사망...사람 간 전파 X

국내에서 처음으로 파울러자유아메바에 감염돼 사망한 환자가 발생했다. 26일 질병관리청에 의하면 이 사망자는 최근 4개월간 태국에 머물다 귀국했으며 귀국 당일인 10일부터 뇌수막염 증상이 나타났다. 11일 응급실로 이송됐지만, 10일만인 21일 사망했다. 상급종합병원에서 아메바성 뇌염 원인병원체인 아메바 원충 세 종류에 대한 유전자(18S rRNA)…

정신 건강을 위해선 '자존감'을 높여야

허탈한 한 해, ‘자존감’은 잘 챙겼나요?

바야흐로 자존감의 시대다. 비교할 것도 흔들릴 것도 많은 이 세상에서 자신 스스로를 먼저 존중하는 마음이 굳건해야 한다. 자존감은 인생에 온갖 굴곡이 있더라도 자신에게 주어진 항해를 끝까지 안정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힘이다. 스스로를 대하는 본인의 태도에 그 성공의 열쇠가 있다. 자존감이 낮다고 스스로 자신을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다. 자신의 능력에…

우울한 감정과 별개로 잘 먹고 잘 자고 움직여야

'욕조에 몸만 담가도'...평범한 우울증 대처법

우울증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 팬데믹이 한몫을 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우울증 자료를 보면 환자가 2017년 69만1164명에서 2021년 93만3481명으로 35.1%나 늘었다.  특히 지난해 우울증 환자가 10%나 급증했다.   우울증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다. 스스로 우울한…

英연구팀 “수시로 ‘움직일 이유’ 찾아 실천해야 건강에 좋아”

앉아 지내는 ‘죽돌이’ 습관, 과감히 깨야(연구)

한 자리에 죽치고 앉아 지내기 보다 일어나야 할 이유를 찾아 수시로 실행하면 더 건강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서리대 연구팀은 앉아 지내는 습관과 신체활동에 관한 문헌을 체계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의 공동 저자인 벤자민 가드너 박사(사회심리학)는 “건강한 삶을 꾸리려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마음먹기에 따라 행복감 달라져

행복을 막는 나쁜 생각 vs 행복해지는 간단 방법

생각이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진다. 연구에 따르면 부정적인 사고는 심장병을 비롯한 질병 발생과도 연관이 있다. 행복한 상태가 되려면 어떤 생각을 피하고,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까. 미국 인터넷 매체 ‘허프포스트’ 등의 자료를 토대로 이에 대해 알아봤다. ◇피해야 할 행복 가로막는 나쁜 생각 △“다음에 하지 뭐” 매일…

"죄책감때문에 무리한 참석은 안좋아"

"모임 다 안가도 돼"…'내향인(I)'의 현명한 연말연시 대처법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다가왔다. 파티와 송년회 등 사회적 행사가 많다. 내향적 사람들에겐 버겁게 느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사람들과 교류하는 시간이 늘면서 에너지가 쉽게 바닥나기 때문이다. 미국 코넬 대학교 심리학과의 교수이자 학부장인 비비안 자야스(Vivian Zayas)는 CNN헬스에 "(연말연시에는) 사람들이 함께 모이는 사회적 측면이 강조된다"고…

오늘의 건강

살이 키로 간다?... '위험한 위로' 이제 안돼요!

오늘(23일) 아침에는 최저기온이 -19도까지 떨어지는 '시베리아 한파'가 예고됐다. 중부지방과 경상권, 전북 동부에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9~-3도, 낮 최고기온은 -12~1도로 예보됐으며, 내일(24일) 아침까지 기온이 더욱 떨어질 예정이다. 중부지방 곳곳에서 가끔 눈이 날리겠으며, 충청과 호남, 제주 등 서·남부권은 내일…

안주도 깐깐히 골라야

숙취 없앤다고 사우나? 위험천만한 음주 습관들

  '위드 코로나'로 일상이 회복되면서 3년 만에 제대로 된 연말연시를 맞았다. 송년 모임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술'이다. 적당한 술은 기분 전환과 긴장 완화, 스트레스 해소, 소화 촉진, 불안감과 우울감 감소 등 건강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지나친 음주는 건강을 해치는 독이 된다.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