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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되도록 자주 자리에서 일어서라

잠깐씩 서는 것만으로도 건강 향상 의자에 오래 앉아 있으면 건강에 여러모로 좋지 않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캐나다 캘거리의 알버타 헬스 서비스 연구팀이 미국인의 신체 활동 자료와 암 발생 통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미국에서 한 해 새로 발생하는 암 환자 중에 9만 건 이상이 움직이지 않고 오래 앉아있는 것이…

지옥같은 참호전투...전쟁 부산물 예술로 부활

●이재태의 종 이야기(10) 제1차 세계대전 참호전투 2014년 7월28일은 세계 제1차 대전이 발발한 지 100주년이 되는 날이다. 1914년 6월 28일 사라예보에서 19세 청년 가브릴로 프린치프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왕위 후계자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 부부를 암살하자, 1개월 뒤 오스트리아가 세르비아를 전격적으로 침공하여 1차…

교황 말씀대로 스마트폰 멀리해야 할 이유

프란치스코 교황은 스마트폰에 부정적이다. 교황청에서 청년들에게 스마트폰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는 독특한 메시지를 전했다. 선하고 유익한 일에 써야 할 소중한 시간을 스마트폰이 잡아먹는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를 방문해서도 ‘행복 10계명’을 남기며 마음의 평온을 유지하라고 했다. 스마트폰을 하루 종일 만지작거리면 결코…

일찍 잠드는 뉴욕....밤새 뒤척이는 도쿄

뉴욕과 도쿄는 인구 밀집도가 높고 마천루가 즐비한 역동적인 도시이자 문명과 자본의 상징적 공간이기도 하다. 밤새도록 화려한 네온사인이 반짝일 것 같은 두 도시가 서로 상반된 모습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스저널(Wall Street Journal)’에 실린 이 연구에 따르면 뉴욕은 주요 거대도시…

일단 멈추고... 스트레스 바로 날리는 법

심호흡한 뒤 거꾸로 숫자 세면... 심한 스트레스를 주는 일이 발생하면 심장이 뛰고, 손바닥은 땀으로 젖기 시작한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스트레스를 즉시 해소할 방법이다. 점점 증가하는 공포감을 바로 그리고 효과적으로 진정시켜줄 뭔가가 필요하다. 미국의 경제매체 ‘아이엔씨닷컴(Inc.com)’이…

다이어트 여성들의 흔한 실수 6가지

잠 적게 자고 아침은 주스로... 살을 빼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먹는 것보다 많은 열량을 소모시켜야 하고 덜 먹고 더 많이 움직여야 한다. 또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을 실천하고 있는 경우도 많다. 미국의 abc뉴스가 다이어트 할 때 여성들이 흔히 범하는 실수 6가지를 소개했다. ◆아침식사를 주스 한…

정장에도 백팩.... 백팩 제대로 꾸리고 메는 법

요즘 백팩 전성시대다. 등산객의 전유물이었던 배낭을 말끔히 양복을 차려입은 회사원들도 메고 다닌다. 등에 메는 가방인 백팩(backpack)이다. 중고등학생이나 대학생들은 손가방 대신 백팩이 필수 아이템이 된지 오래다, 한쪽 어깨에만 걸치던 가방보다 훨씬 편한데다 건강에 좋을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다. 요즘 대세가 된 백팩, 어떻게 하면…

수능 3달 앞...식단 수면 관리 지금부터

전국 고등학교 수험생들이 대부분 개학을 맞이한 가운데 이제 수능시험도 3달여의 시간밖에 남지 않았다. 남은 기간 공부를 잘 마무리하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컨디션 난조로 시험을 망치지 않도록 꾸준히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스트레스 관리= 2학기가 시작되면 수능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 때문에 초조해지고…

당신도? 나도 몰래 범하는 건강 실수 4가지

잠자리에서 업무 메일 체크하고... 당신의 하루가 건강을 위협하는 것들로 가득 차 있을 수가 있다. 건강 정보 사이트 ‘멘스 헬스(Men’s Health)’가 건강과 관련해 매일 반복적으로 범하는 실수 4가지를 소개했다. ◆오전 7시:아침식사 후 바로 이를 닦는다=뉴욕대 치과대학의 마크 울프…

삼계탕에도 빠지지 않는 대추, 어떤 효능?

요즘 삼계탕을 먹다 보면 대추를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보양식뿐만 아니라 한약이나 제사상, 전통요리 등에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대추다. 몸에 좋은 대추는 한약을 달일 때 여러 약재를 조화롭게 해주고 위장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한다. 맛도 달콤해 음식에 넣기에 안성맞춤이다. 대추는 과연 어떤 성분이 우리 몸에 좋을까. 생활에 도움이 되는…

초,중,고 개학... 새 학기 적응, 식단부터 바꿔라

18일 전국의 초·중·고등학교가 개학을 맞았다. 여름방학을 보내고 설레는 새 학기를 시작하지만 등교 첫날부터 버겁다고 느끼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 방학동안 잠을 자는 시간이나 먹는 음식 등이 달라지면서 생활패턴에 변화가 생겼기 때문이다. 방학 동안에도 꾸준히 운동을 하면서 활동적인 시간을 보냈다면 등교에…

치매는 불치병? 정신질환의 잘못된 지식들

정신질환자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이는 사회가 복잡해지고 경쟁이 심화되면서 이에 따른 스트레스도 많아지기 때문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정신질환과 관련된 일반인들의 잘못된 지식을 대한의사협회와 함께 알아본다. ▶정신건강의학과 병원은 정신병이 있는 사람만 가는 곳이다?=정신건강의학과는 감정과 사고, 인식, 수면, 식욕문제 등…

배대경 교수에게 물어본다

무릎 관절염을 예방하려면? “첫째, 건강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몸무게가 1㎏ 늘면 무릎 관절의 부담이 4배 늘며 몸무게를 5㎏ 줄이면 퇴행성관절염의 위험이 절반으로 떨어진다. 둘째, 규칙적으로 운동한다. 스트레칭, 웨이트 트레이닝, 유산소 운동을 병행한다. 요가, 태극권 등 심신을 함께 단련하는 운동과 실내 자전거타기, 수영,…

“의술은 예술” 클래식 속 메스 드는 ‘무르팍 도사’

경희대병원 정형외과 배대경 교수(68)는 지난 8일 태국 푸껫 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9~11일 열린 제8회 아시아태평양무릎관절학회에 참석해서 쉴 틈 없이 활약했다. 인공관절수술에 대한 논문을 분석하는 세미나에서 좌장을 맡았고 ‘퇴행성관절염의 절골술’에 대해 각국 의사들을 대상으로 하이라이트 특강을 했다. 또…

20대에 몸 함부로 굴리면 후일 2세에 악영향

아이를 갖기 수년 전에도 흡연과 음주, 나쁜 식습관 등은 자제해야 할 듯 하다. 20대 때 몸을 함부로 굴릴 경우 결혼 후 태어날 2세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마친다는 것이다. 호주 애들레이드대학교 연구팀이 최근 사이언스에 발표한 논문에서 아이를 갖기 전 거친 라이프스타일을 보낸 부모로부터 태어난 2세는 당뇨나 심장질환, 면역질환 등의 건강문제를…

루게릭병... 팔, 다리가 위축돼 사망할 수 있어

루게릭병은 운동신경세포가 모두 죽어 없어지는 병이다. 서서히 팔, 다리가 위축돼 결국은 호흡근 마비로 인해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발병 초기에는 팔과 다리에 점차 힘이 빠지는 증상이 생기면서 곧 근육이 마르고 체중이 감소한다. 병이 진행되면 식사를 할 때 자주 사래가 들리거나 기침을 하고 밤에 잠을 자주 깨는 증상이 있다. 또 가로막과 갈비 사이…

에볼라 국내 추적 대상 열흘 새 8배 급증

에볼라 바이러스 발생국에서 입국해 보건당국의 추적조사를 받은 내외국인이 열흘 만에 8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4월 13일 이후 에볼라 바이러스가 번진 기니와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등 서아프리카 4개국을 거쳐 입국해 추적조사를 받은 내·외국인은 모두 168명이다. 지난…

자꾸 슬퍼지고 배 고프다면....수면부족일 수도

그렐린, 코르티솔 호르몬 수치 높여 일 처리가 늦어지고 하루 종일 하품하고, 몸이 축 처지고.... 잠이 부족할 때 보통 나타나는 현상이다. 실제로 잠을 적게 자면 심장 건강에 나쁘고 비만을 불러올 수도 있다. 그런데 수면 부족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잠이 부족할 때…

“프랑스가 발 아래” 프로이센 한때의 자부심 충만

●이재태의 종 이야기(9) 쾰른 대성당의 황제의 종 ‘황제의 종’이라 불리는 이 종은, 독일 쾰른 대성당에 있었던 거대한 ‘독일 황제의 종(Kaiser glocke)’을 작게 복제한 은도금 황동종(높이 13.5cm, 지름 8.5cm, 무게 304gm)이다. 1890년 독일의 장인인…

황반변성 환자 급증....젊은 사람들까지 왜?

황반변성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나이 든 사람들이 잘 걸리는 병으로 알려진 황반변성의 발병 연령층이 점차 낮아지고 있어 젊은 사람들도 눈 건강에 신경써야 할 시기다. 한국망막학회에 따르면 40~50대 황반변성 환자는 지난 10년간 9배나 급증하고 젊은 연령대로 확산되는 추세라고 했다. 황반변성은 사물을 보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