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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은 더 건강하게...신년 계획 8

해마다 1월이면 많은 사람이 새로운 결심을 하지만 끝까지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은 극소수다. 연구에 따르면, 미국인의 경우 일주일이라도 계획을 지키는 사람은 약 75%이고, 6개월이 지난 뒤에도 목표를 향해가는 사람은 4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들 새해 결심을 꾸준히 지키면 건강에 큰 이득이 된다. '헬스닷컴'이 항상 빠지지 않은…

나이 들면 시간 빨리 가는 이유 (연구)

2017년도 오늘(12월 31일)이면 끝이 난다. 나이가 많은 사람일수록 2017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고 느낄 것이다. 미국 캔자스 대학교와 미주리 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이처럼 시간이 빨리 흐르는 이유를 설명했다. 시간에 가속도가 붙는 이유는 별개의 경험이 뭉쳐 하나의 덩어리로 인식되는 일이 나이가 들수록 많아지기 때문이다. 가령 어릴 때는…

성생활 잘하는 사람들의 과학적 배경 6

섹스 라이프는 더 이상 금기시되는 이야깃거리가 아니다. 오히려 일상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인의 하나로, 평범한 대화 소재가 되고 있다. 꾸준한 성관계는 결혼 생활을 원만하게 만들고 삶의 활력소가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바쁜 일상을 보내는 사람들은 일과 성의 균형을 유지하기 쉽지 않다. 그렇다면 건강하고 활동적인 섹스 라이프를 유지하는 사람들의…

한국 어린이, 근시 많은 이유

“어린이 근시를 막으려면 밖에서 놀게 하라.” BBC는 28일 최근 급증하는 어린이 근시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전했다. 킹스 칼리지 대학 안과의 크리스 해몬드 교수는 “지난 세기 유럽 20대 청년 중 근시는 20% 안팎이었으나 지금은 50%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생선 먹고 숙면 취하자

생선을 먹으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펜실베니아 대학교 연구진은 541명의 중국 어린이를 조사, 정기적으로 생선을 먹는 아이들이 더 잘 자고, 그 결과 머리도 좋아졌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9~11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얼마나 자주 생선을 먹는지 등의 식습관을 조사했다. 그 부모들에게는 자녀들의 수면 패턴을 물었다.…

아이와 어른, 열날 때 대처법 달라

몸이 얼마나 뜨거울 때 열이 난다고 할까. 또 열이 날 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일반적으로 37℃를 정상 체온이라고 한다. 38℃ 이상이면 열이 난다고 표현한다. 열이 날 땐 병원에서 의학적 치료를 받아야 할 때도 있지만 집에서 치료가 가능할 때도 있다. 대체로 현재의 건강 상태, 연령, 증상 등에 따라 치료법에 차이가 생긴다. 보통…

20~30대 짓누르는 '강박 장애', 정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강박증 혹은 강박 장애 환자가 가장 많은 연령대가 놀랍게도 20~30대다. 이는 취업 등 미래에 대한 불안에 더해 직장과 가정생활의 어려움 등이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그렇다면, 과연 강박 장애란 정확히 무엇일까. 또 강박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한국건강관리협회…

이렇게 좋은데 왜? 모유 수유 미스터리

아이를 낳은 지 3개월 만에 직장에 복직한 정해나(가명·30) 씨는 첫 아기를 위해 완모(완전 모유 수유)만은 꼭 하겠다고 다짐했었다. 회사에서 잠깐 시간을 내어 모유를 유축하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현실적인 제약이 너무 많았다. 회사 내 수유실이 없어 수유할 만한 곳을 매일 찾아 헤매었고, 주기적으로 유축을 위해 자리를 비우게 되어 회사 동료에게…

잠을 잘 못 자는 이유 5

아침에 일어났을 때 전날 저녁보다 '기분이 상쾌해졌다'는 느낌이 없다면, 수면의 질을 따져봐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수면 전문가인 마이클 데커 조지아 대학교 교수는 "잠을 잘 자는 것은 시간의 양보다 질적인 부분이 문제"라고 말한다. 잠을 푹 자지 못하게 되면 심장병과 뇌졸중을 일으키는 염증이 증가하고, 고혈압을 초래하며, 당뇨병 환자의 경우…

겨울 우울증 부르는 나쁜 습관 4

겨울에는 일조량이 줄면서 신경 전달 물질인 멜라토닌의 체내 분비량이 감소한다. 이 물질은 신체 리듬을 조율하기 때문에 분비량이 줄면 기분이 우울해진다. 울적해진 기분은 활동량을 저하시키고, 수면 시간을 늘리는 원인이 된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겨울마다 계절성 우울증에 시달린다면 자신의 생활 패턴을 점검해봐야 한다. '헬스닷컴'이 겨울만 되면…

빗속 크리스마스이브... 따뜻촉촉이!

잿빛 크리스마스이브네요. 강원 일부 빼고 전국이 겨울비 속에 잠깁니다. 어제부터 상공을 덮은 미세먼지가 빗방울방울 스며있으니, 맞지 않는 게 좋겠죠?   크리스마스이브가 크리스마스 전야(前夜)란 뜻이 아니라, 크리스마스의 저녁과 밤이라는 뜻 아시지요? 오늘 저녁부터 내일 오후까지가 크리스마스이니까, 저녁과 밤이 아침보다 먼저 온 것이지요.   언제부터인가…

비행기에서 창가 앉으면 이기적?

복도 쪽에 앉을까, 창가에 앉을까? 비행기 좌석을 선택할 때 항상 고민하는 부분이다. 크리스마스 연휴부터 연말연시 남은 연차를 소진하며 휴가를 떠나려는 사람이라면 최근 이런 고민을 해봤을 것이다. 단순 선호도일 것 같은 좌석 선택이 성격을 반영한다는 주장이 있다. 최근 두 명의 심리학자는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Telegraph)'를 통해…

기억이 깜깜...피해야 할 음주법 4

음주 다음날 자신이 술을 마시면서 무엇을 했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블랙아웃을 경험해본 일이 있는가. 이런 블랙아웃을 ‘필름이 끊겼다’고 말하기도 하는데 인간관계에서 돌이킬 수 없는 사고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필름 끊김은 혈중 알코올 농도의 급격한 상승으로 기억을 관장하는 뇌세포에 알코올이 침투해 나타나는 일종의 뇌…

바르는 남성 피임약 나온다

로션처럼 바르는 남성용 피임약이 나올 것 같다. 데일리 메일은 지난 10여 년간 젤 타입 남성용 피임약을 연구한 미국 연구진이 내년 4월 본격적인 임상실험을 시작할 것이라고 21일 보도했다. 최근 진행된 초기 임상실험에서 팔과 어깨에 매일 피임 젤을 바른 남성의 정자 수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중 78%는 정자를 생산하지…

트럼프, 매일 콜라 12병씩 마신다

다이어트 콜라를 매일 12잔씩 마시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최근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의 하루를 살피는 특집기사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매일 다이어트 콜라를 12잔씩 마시는 습관이 있다. 설탕 함량이 높은 탄산음료를 매일 12잔씩 마시는 행위가 건강에 나쁘다는 건 매우 자명한 사실이다.…

호박색깔 렌즈, 스마트폰 불면에 도움 (연구)

호박 빛 렌즈의 안경이 ‘스마트 폰 불면증’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나왔다. 잠자리에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에 탐닉하는 사람들은 불면증을 겪기 쉽다. 그 원인 중 하나가 기기의 모니터가 내뿜는 빛. 그 중에서도 380~500나노미터의 파장을 갖는 파란색 계열의 광원인 ‘청색광’이 문제다.…

"바쁘다고 우울증 안 오는 거 아녜요"

인기 아이돌 멤버가 사망했다. 심한 우울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것이란 추정이다. 겉으로 봐선 도통 알기 힘든 우울증, 그 실체는 무엇일까. 미국 의료포털 웹엠디를 통해 우울증의 진실과 거짓을 알아보자. ◆ 바쁘게 일하면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다?= 한가하면 잡생각이 많아지고 개중 우울한 생각도 하게 된다. 바쁘면 어떨까? 우울증에 걸릴 일이…

호르몬 균형 잘 유지하는 법 5

호르몬은 우리 몸의 화학적 메신저다. 성장 발달 호르몬, 신진대사 호르몬, 성 기능 호르몬, 재생 호르몬, 기분 호르몬 등 각종 호르몬의 영향으로 기분이 좋아지고 나빠지기도 한다. 몸무게가 들쑥날쑥, 식욕이 왔다 갔다 하는 것도 호르몬의 영향 탓이 크다. 이런 호르몬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야 말로 건강한 삶의 기본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음악보단 사격장이 청력 손상 원인

"청력을 망가뜨리는 것은 이어폰이 아니라 너무 큰 음량이다." 타임(Time)은 이비인후과 전문의들의 의견을 종합, 이어폰 혹은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는 행위가 청력을 약하게 하는 것은 아니라고 17일 보도했다. 텍사스 대학 건강 센터 이비인후과 외래 교수인 로버트 도비 교수는 1980~90년대에도 많은 사람들이 소니 워크맨에 이어폰을…

감기 물리치는 생활 요법 6

통계에 따르면 겨울에 성인은 2차례 정도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 이와 관련해 '폭스뉴스'가 감기를 예방하는 간단한 생활 요법 6가지를 소개했다. 1. 수면 잠을 자면 면역계를 활성화하는 호르몬의 분비가 적절하게 조절된다. 그리고 잘 조절된 면역계는 감기 바이러스를 막아내는 데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하루 7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