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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위해 끊어야 할 7가지 습관

자기계발서를 보면 더 나은 삶을 위해 당장 이런저런 것을 시작하라는 조언이 나온다. 일상에서 변화를 찾으려면 새로운 습관을 실천하는 것도 좋지만, 먼저 몸에 배인 나쁜 습관을 버리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개인적 성장 목표를 향하는 여정에서 진정으로 힘을 발휘하는 방법은 부정적 사고방식의 덫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피로를 푸는데 좋은 방법…도움 주는 식품

피로는 일반적으로 일상적인 활동 이후의 비정상적인 탈진 증상, 기운이 없어서 지속적인 노력이나 집중이 필요한 일을 할 수 없는 상태, 일상적인 활동을 수행할 수 없을 정도로 전반적으로 기운이 없는 상태로 정의한다. 이런 피로 증상을 제때에 해결하지 않고 지나면 일상생활과 건강에 이상이 생긴다. 체력이 고갈된 상태가 이어지고 머릿속은 안개가 낀…

잘 안 움직이면 치매 위험 높아져(연구)

과체중이면서 활동이 적은 사람은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연구진은 37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가자 5명 중 1명이 65세로, 각 참가자는 알츠하이머병의 8가지 잠재적 위험요인 중 하나라도 경험한 적이 있는지와 교육수준, 우울증, 흡연, 청력 손실과 같은 위험요인이 있는지에 관한 설문조사에…

살 빼려는 노력을 망치는 주말 습관 5가지

5일 동안 열심히 일한 다음 주말이 되면 침대에 누워 TV를 보거나 좋아하는 식당에서 좋아하는 음식을 마음껏 먹으며 하루를 보내기 쉽다. 평범한 도시 직장인이 주말을 보내는 흔한 풍경이다. 주말에 운동은 안 하면서 고지방 음식을 실컷 먹으면 월요일 아침 불어난 몸무게를 마주하게 된다. 하지만 내가 어떻게 주말을 보내는지 잘 살펴보면 이러한 패턴을 바꿀…

"다음 부스터샷은 '코 스프레이 백신' 목표"

주사를 통한 백신 접종에 대한 거부감이 커지면서 연구자들은 다른 형태의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저소득국가는 코로나19 백신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는 '백신 불균형'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새로운 형태의 백신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바로 코에 뿌리는 '비강 백신'이다. 스프레이 형태로 콧속에…

개미가 암을 찾아낼 수 있다? (연구)

냄새로 마약을 찾아내는 마약견처럼 암세포 특유의 화학적 향을 구별해내도록 훈련시킨 개미를 활용하는 기발한 암 진단법이 발표됐다. 최근 과학학술지 《i사이언스》에 발표된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원(CNRS)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가 9일(현지 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암으로 의심되는 종양이 발견되면 조직검사를 한다. 이때 떼어낸…

영국서 '원숭이 두창' 감염 발생...온몸에 고름 찬 종기 유발

매우 드물게 발생하지만 발생 시 치명적일 수 있는 '원숭이 두창' 감염 사례가 영국에서 발생했다. 이 질병은 독감과 비슷한 증상을 일으키고, 더불어 고름으로 가득 찬 종기가 온몸을 뒤덮는 증상이 나타난다. 영국보건안보청에 의하면 이 병이 공중보건을 위협할 위험은 다행히 매우 낮은 편이다. 코로나19보다 전염성이 훨씬 낮다. 사람 간 전염이 빠르게…

"평균 3kg 증가" 담배 끊기 전 알아야 할 것

흡연자가 담배를 끊으면 살이 찐다는 이야기가 사실로 입증됐다. 김대환 동아대 교수 연구팀은 관련 연구결과 ‘담뱃값 인상으로 인한 흡연율 감소가 체질량지수와 몸무게에 미치는 영향’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학술지 《보건사회연구》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2013~2016년 한국의료패널 조사에 모두 참여한 20대 이상 중 임산부를 제외한 3만5280명을…

아침 물 한 잔이 주는 가장 중요한 몸의 변화

아침 기상 직후 마시는 물의 건강효과는 잘 알려져 있다. 어쩌면 목숨까지 살리는 ‘생명수’ 역할을 할 수도 있다. 아침 공복에 가장 먼저 입속에 들어가는 것은 맹물이어야 한다. 커피, 담배는 안 된다. 왜 그럴까? 다시 물의 건강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 중년·노년의 ‘돌연사’ 위험 예방... 아침에 왜 혈관질환 악화될까?…

"유전자 변형 백혈구 이용한 위암 치료 길 열려"

유전자 변형 백혈구를 암환자에게 주입하는 실험적인 암 치료법이 소화기 계통의 암세포의 크기를 줄여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임상시험의 중간단계이긴 하지만 지금까지 치료된 37명의 환자 중 거의 절반(48.6%)이 치료 후 종양 크기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9일(현지시간)《네이처 의학》에 발표된 중국 베이징대 논문을 토대로 영국 가디언이 보도한 내용이다.…

잠 못자면 얼굴 표정도 못 읽어 (연구)

잠을 못자면 몽롱한 상태가 이어진다. 이렇게 수면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타인의 얼굴 표정을 정확하게 해석하기 어렵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웁살라대학교 연구진은 젊은 남녀 45명을 대상으로 극심한 수면 부족이 타인의 얼굴 표정을 탐색하고 평가하는 방식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실험을 진행해 이러한 결과를 얻었다고 최근 국제 과학저널…

“자고 일어나면 나을까?” 집안일 많이 하는 사람에게 흔한 병

병명 그대로 많이 사용해서 생기는 질환이 있다. 과사용증후군이다. 사람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신체부위는 손이다. 집안일을 많이 하는 주부, 장시간 같은 자세를 취하는 직장인과 학생,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과사용증후군이 늘고 있다. 과사용증후군이란 반복적인 동작과 훈련으로 인해 특정 관절의 인대에 반복적인 충격이 가해져 미세 상처가 생기고…

아이의 갑작스런 발진, 발열...수두-유행성이하선염 감염 주의

5월부터 전면 등교가 시작되고 야외활동과 단체생활이 더욱 활발해졌다. 감염병 발생에 더욱 주의가 필요한 때다. 아이들은 단체생활을 통해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에 감염될 수 있다. 지난 5년간 개학 시기가 되면 아동 환자들이 증가해왔다. 코로나 유행이 시작된 2020년부터 현재까지는 감염 발생이 크게 줄었다. 하지만 최근 다시 전면 등교가 시작된…

가족의 암 진단.. 위안과 간병, 또 ‘중요’한 것은?

사랑하는 가족이 암 진단을 받았다면? 그 충격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특히 암 말기 상태라면 절망감에 잠 못 이룰 것이다. 가족이 암 환자가 됐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 ‘위안과 감정’ 나누기 암이 초기라면 수술이 가능해 치료가 순조로울 수 있다. 가족들의 절망감도 덜하다. 하지만 꽤 진행된  암인 경우 충격의…

커피 때문에 흔한 부정맥? 운동선수 사망의 경우

흥분하거나 불안할 때, 커피를 지나치게 많이 마신 후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심장의 박동이 빠르거나 불규칙해 지는 것이다. 대부분 건강에 큰 문제는 없지만, 뜻밖에 돌연사 가능성도 있다. 두근거림이 심장 문제인지 혹은 다른 원인인지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 심장 뛰는 게 달라진 경우... 부정맥 의심 가슴…

[민권식의 베드스토리]

코로나 팬데믹으로 바뀐 성 행동

2020년 3월 23일. 코로나 환자가 폭증하는 시점, 워싱턴 타임즈는 다음과 같은 타이틀을 실었다. “코로나 발 성적 친밀감으로 베이비 붐? 아님 이혼 쓰나미?” 코로나가 호흡기 비말과 신체적 접촉을 통해 쉽게 전염된다는 점에서 성관계도 상당한 전염의 위험이 있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인한 격리나 봉쇄는 성욕구와 감염의 공포 속에서 커플간…

가족도 꼭 알아야 할 의외의 ‘돌연사’ 징후들

사랑하는 가족이 집에서 갑자기 쓰러지는 경우가 있다. 대처 방법을 몰라 우왕좌왕하는 경우도 있다.  두통에 소화불량 증세인데, 약 먹고 쉬면 좀 나아질까? 이렇게 시간을 지체하면 위험에 빠질 수 있다. 119 긴급 연락이 필요한 상황에 대해 알아보자. ◆ 두통인데, 119까지 불러야 하나? “후회할 수 있습니다” 요즘…

불안증…위험 알리는 신호, 증상 완화시키는 식품

불안증은 알아채기가 쉽지 않은 질환이다. 마음이 편하지 아니하고 조마조마한 상태, 즉 불안은 많은 사람들의 공통된 문제이기 때문이다. 짜증이 난다거나 피곤하게 느껴지는 등의 증상은 보통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다. 하지만 계속되는 걱정과 초조함으로 상징되는 불안장애는 때로는 뇌 건강이 나쁠 때와 연관성이 있다. 불안장애 증상이 의심될 때는…

'드라큘라 전설' 헝가리 박쥐서 에볼라 유사바이러스 첫 분리(연구)

코피가 자주 나오고 온몸이 펄펄 끓다가 끝내 숨질 확률이 최대 90%나 되는 에볼라 바이러스와 매우 유사한 바이러스가 헝가리 박쥐에서 처음으로 분리됐다. 영국 켄트대·그린위치대 및 메드웨이 약대 공동 연구팀은 치사율이 매우 높은 에볼라 바이러스의 4촌 격인 ‘로비우 바이러스(Lloviu Virus, LLOV)’를…

'이것' 못 하면 체중 감량 멀어진다 (연구)

잠을 충분히 잘 자지 못하면 체중감량에 실패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4일~7일(현지시간) 프랑스 마스트리히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비만학회(ECO)에서 발표된 덴마크 코펜하겐대 연구진의 시험을 토대로 영국 가디언이 4일 보도한 내용이다. 코펜하겐대 시그네 토레코프 교수진이 이끄는 연구진은 18세~65세 비만성인 195명에게 8주간 매우 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