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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아픈 부위 따라 운동 달리하면 효과

관절염 환자도 운동할 자유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거나 관절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관절이 시리고 통증이 심해져 슬픈 계절이다. 그러나, 무릎을 전혀 쓰지 않고 웅크리고 있어서는 안된다. 걷거나 쪼그려 앉는 것만도 힘들지만 고통 없이 움직일 수 있는 곳을 잘 찾아 운동을 시켜주는 것이 현명하게 대처하는 길이다. 관절염은 관절조직을 감싸…

빨리걷기 수영 에어로빅 등… 치매예방도

유산소운동하면 뇌 천천히 늙는다

중년에 들어 사람 이름을 깜빡깜빡하는 등 가벼운 뇌 손상이 시작된 사람들도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뇌의 인지능력이 개선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 라우라 베이커 박사팀은 노화로 인한 기억력 감퇴 등 가벼운 인지능력 손상을 보이는 중년 남녀 33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유산소운동과 뇌의 인지능력 변화와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다. 한…

미 연구진 “체중 늘면서 발병 가능성 커져”

금연하면 당뇨 위험 ↑… "운동 필수"

담배를 끊으면 당뇨병에 걸릴 위험도 함께 높아지기 때문에 금연 시 운동이 필수임을 알려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의대 연구진은 중년남녀 1만892명을 대상으로 원래 담배를 피우지 않았던 사람과 금연한 사람의 제2형 당뇨병 발병 여부를 10년 이상 관찰했다. 그 결과 금연한 지 3년 된 사람은 담배를 아예 피우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

권력자, 남에게만 엄격하게 대한다?

사회적 권력이 있는 사람은 나 아닌 다수에게는 매사에 엄격하지만 스스로에게는 늘 너그러운 성향을 보여 도덕적 이기심 상태에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웨스턴대 아담 칼린스키 교수팀은 연구 참여자들에게 역할극을 통해 각자가 어떠한 경향을 보이는지 연구했다. 즉, 여러 사람에게 사회적으로 권력자로 인식되는 총리역할과 평범한 공무원 역할을…

심장병-뇌졸중 위험 줄여준다

유산소 운동하면 동맥 부드러워진다

3개월 이상 꾸준히 유산소 운동을 하면 동맥에 탄력이 생기고 부드러워져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이 현저하게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 케네스 매든 교수팀은 제2형(후천성)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치료를 받고 있는 65~83세 노인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쪽은 일주일에 3번, 한 시간씩 러닝머신과 실내…

10주 뒤 어깨-목 통증 50% 감소

직장인 목-어깨 아플 때 사무실 운동법

덤벨을 이용한 근력운동이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직장인들이 자주 호소하는 목이나 어깨 통증을 줄여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국립직업환경연구센터 연구진은 덤벨과 헬스기구를 이용한 팔-어깨근육 강화 운동 5가지를 채택해 컴퓨터를 사용하는 직장여성 42명을 근력운동 그룹-자전거타기 그룹-운동 안 하는 그룹 등 세  그룹으로 나눈 뒤 10주 뒤…

“젊은이도 사고 많아”… 장갑 필수

빙판길 “꽈당”… 골병예방법 7가지

주말에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붙으면서 길이 빙판 또는 눈석임물로 변했다. 겨울철 빙판길 낙상사고는 노인에게만 해당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의외로 젊은이 사고도 많다. 낙상을 걱정하는 노인들은 길이 미끄러우면 아예 외출하지 않는 등 예방에 신경 쓰지만 젊은이는 딱히 주의를 기울이지 않다가 순간적으로 사고를 당하곤 하는 것. 젊은이는 연말연시…

하버드대, 대장암 환자 조사결과

“암 걸려도 운동하면 오래 산다”

대장암에 걸렸어도 걷기, 스트레칭 등 운동을 꾸준히 하면 사망위험이 절반으로 뚝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많은 사람이 암 환자가 운동을 하면 전이가 빨라진다고 잘못 알고 있지만, 적절한 신체활동과 운동이 환자의 투병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 미국 하버드대의 다너 파버 암연구소 제프리 A. 마이어하트 박사 팀은 대장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호주학자 제안, 건강한 이미지로 공중보건에 기여해야

“뚱보 산타할아버지 살빼세요”

산타클로스는 비만이기 때문에 썰매에서 내려와 걸어야 하고 루돌프와 함께 당근을 먹으면서 살을 빼야 한다는 주장이 공중보건 전문가로부터 제기됐다. 호주 모나시대의 공중보건 전문가 나단 그릴스 교수는 대중에게 비춰지는 산타는 술과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고 비만인데다 추운 날씨에 술에 취해 썰매를 모는 모습이라 비만 음주운전 과속운전과 건강하지 못한…

‘근육은 지방을 태우는 난로’…꾸준히 운동해야

고3 다이어트, 근육부터 만들어라

수능을 끝낸 고3 학생은 대학입학까지 남은 3개월을 몸매 가꾸기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겠다. 공부하느라 책상 앞에만 앉아 있다가 늘어난 체중이 고민이거나 운동부족으로 몸매를 제대로 가꾸지 못한 예비대학생에게는 3개월이면 충분한 시간이다. 다이어트 목표를 이 기간에 달성할 수 없다 하더라도 대학생활 시작 전에 체중조절과 운동을 하는 좋은…

이집트 연구진, 쥐 실험 결과

“배기가스, 운전자 야수로 만든다”

자동차 배기가스가 운전자의 폭력성을 자극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집트 카이로대의 애말 키나위 교수팀은 수컷 쥐 45마리를 대상으로 자동차 배기가스가 쥐의 뇌와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해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연구진은 쥐를 세 그룹으로 나누고 각각 납 성분이 있는 배기가스, 납이 없는 배기가스, 신선한 공기를 매일 30분씩 6주 이상…

유산소운동보다 일상생활에 더 도움

폐병 환자 근육운동하면 숨결 좋아져

기관지염 같은 만성 폐질환을 겪는 환자들에게 팔다리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이 정상적인 호흡을 하고 생활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찰스 스터트대 연구진은 자주 피로를 느끼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를 근력강화운동 그룹, 유산소운동 그룹, 운동을 하지 않는 그룹으로 나누고 각 운동의 이점과 위험성을 분석하기 위해…

운동에 집중하면 흡연 욕구 줄어들어

금연효과 높이려면 15분 걸어라

금연 중인 사람이 매일 5~15분 동안 걷기 운동을 하면 흡연 욕구를 줄이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운동을 하면 담배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게 만들어 금연을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 영국 엑세터대학 케이트 잔스 밴 렌스버그 교수팀은 20명의 흡연자를 15시간동안 금연시킨 뒤 흡연과 관계된 영상을 보여줬다. 그리고 참가자를 두…

생강 쑥 계피 달여 먹어도 도움

손발 차다면 유산소운동 해보세요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지면서 손발이 시리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손발 시림은 서양의학에서는 주로 혈액순환 이상, 한의학에서는 위장기능 저하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해석한다. 한의학에서는 ‘수족냉증’이란 용어로 통용되며 서양의학에서는 진단명이 따로 없다. 다른 부위보다 유독 손발이 찬 것은 그 자체가 질병은 아니지만 몸의 다른 부분…

자전거타기, 태극권 등도 도움

에어로빅 30분하면 혈당 쑥쑥내려가

에어로빅 같은 유산소 운동이 동맥을 탄력있게 만들고 노인 혈당 관리에 많은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 케네스 매든 박사팀은 제2형 당뇨, 고혈압, 고콜레스테롤을 관리중인 65~83세 노인을 대상으로 운동량을 늘리는 게 혈당 조절에 어느 정도 효과적인지 알아보는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에 참여한 한 그룹은 하루…

30분 이상 타면 골관절염 위험 갑절

자전거타기가 무릎에 독 될 수도?

매일 30분 이상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나 웅크린 자세로 일하는 사람은 무릎 골관절염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골관절염은 관절염 가운데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관절을 많이 사용해 물렁뼈가 닳아 아픈 병이다. 퇴행성관절염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중년 이후에 나타난다. 이란 테헤란대 의대 S. 다하긴 교수팀은 골관절염 환자 480명과…

코앞 상황도 못봐… 충돌사고 위험 ↑

휴대폰 통화하며 걸으면 ‘갈팡질팡’

휴대폰으로 통화하면서 걸으면 똑바로 걷지 못하고 주위의 상황도 파악하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의가 요구된다. 미국 웨스턴워싱턴대의 심리학자 이라 하이만 교수팀은 걸으면서 휴대폰 통화를 하는 행위가 걷기와 주의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2가지 실험을 했다. 먼저 ‘붉은 광장’이라고 불리는 캠퍼스 내 중앙 광장을 지나는 학생…

“허벅지 근력만 키우는 운동은 효과 없어”

자전거 타면 ‘허벅지 미인’ 된다?

‘꿀벅지’라는 용어의 유행과 함께 꿀벅지를 만드는 온갖 비법이 미디어에 넘쳐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허벅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허벅지 근력만 강화하는 운동만 집중하면 안 되며 반드시 전신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이종하 교수는 “엉덩이나 복부는 체지방이 많이 생기는…

몸 유연성 떨어지면 동맥도 굳었다는 증거

발끝 손에 안 닿으면 심장병 위험

윗몸 앞으로 굽히기는 앉거나 선 상태에서 팔을 쭉 뻗어 발끝을 얼마나 지날 수 있는지를 재는 유연성 테스트다. 그런데 이 테스트에서 손이 발끝에 닿지 않는 등 유연성이 떨어지는 사람은 동맥의 유연성도 떨어져 동맥경화나 심장병에 걸리기 쉽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텍사스대학 켄타 야마모토 교수 팀은 체질량지수가 30 이하로 지나치게…

중간 강도 이상 집안일-운동 해야

소파에서 엉덩이 떼야 유방암 줄어

몸을 활발히 움직이는 폐경기 이후 여성은 유방암을 17%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간 강도 이상의 집안 일 또는 운동을 하면 유방암 위험이 크게 줄어들지만 소파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수록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미국 국립암연구소 트리시아 피터스 박사 팀은 폐경이 지난 여성 11만여 명을 대상으로 6년 반 동안 이들의 생활,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