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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을러서 비만? 살찌면 게을러진다

햄버거 같은 정크푸드를 섭취하면 살이 찌고 행동은 게을러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UCLA 대학의 아론 블레이스델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생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이같은 가설을 이끌어냈다. 연구팀은 생쥐 암컷 32마리를 2그룹으로 나눠 6개월간 서로 다른 음식을 제공했다. 16마리에게는 가공식품이 배제된 표준음식이 제공됐고, 나머지 16마리는…

복부비만, 바지 사이즈보다 ‘추세’가 중요

  요즘 비만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비만은 보기에도 좋지않을 뿐 아니라 건강에도 해롭다. 특히 복부비만이 더욱 문제다. 비록 체중이 기준치 아래라 할지라도 복부에 내장 지방이 많으면 각종 만성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여기에 술, 담배, 스트레스, 운동부족까지 더해지면 건강에는 치명타로 작용한다. 내장지방은 직접 측정하기가 힘들기…

‘몸도 마음도 예쁘게’... 봄철 여성 건강 관리법

  피부 가꾸고 질병 미리 막고 ‘계절의 여왕’이라는 봄이 성큼 다가왔다. 최근 꽃샘추위로 포근한 봄을 느끼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곧 싱그러운 햇살이 내려쬐며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될 전망이다. 봄철을 맞아 몸도 마음도 모두 예뻐지고 싶어 하는 여성들. 어떻게 건강관리를 해야 할까.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알아봤다.…

상병 달고 고참 되면 간 기능 나빠지는 이유

  운동부족·인스턴트식품... 상병으로 진급한 병사의 건강이 신병 시절보다 더 나빠진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26일 국방부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상병 진급 후 3개월 이내인 병사 가운데 재신체검사 대상자로 분류된 병사는 7486명이었다. 재신검의 이유로는 간 기능이나 콜레스테롤 문제가 가장 많았다. 군 당국은 간 기능 이상과 콜레스테롤…

정크푸드에 빠진 당신, 지금 심기 불편?

사람들의 음식선택은 많은 부분 '시간'의 관점에서 이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사람의 감정상태에 따라 음식 선호도가 다르다는 선행 연구가 있었다. 인스턴트 식품 등 간편식의 선호는 부정적인 정서 및 기분상태와 연관이 있다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마구 먹는 사람들이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미국…

인스턴트식품 즐기면 기억력도 감퇴

  칼로리는 높으나 건강에는 좋지 않은 인스턴트 식품을 오랫동안 먹어온 사람은 기억력 감퇴를 겪을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즈(NSW) 대학교 연구진은 정크푸드 섭취와 기억력 소실이 서로 연관되어 있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연구진은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설탕과 지방 함량이 높은 식사를 제공하고 건강한 식사를 공급한…

당뇨에도 좋다는 커피, 하루 몇 잔 마실까

  커피에 포함되어 있는 항산화 물질이 암세포 발생을 억제하여 결장암, 간암, 설암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고, 커피를 하루 3~5잔 마실 경우 당뇨병 발생 위험을 줄인다는 보고가 있다. 또한 커피의 폴리페놀 성분이 피부 노화를 예방하고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이 진통제의 효과를 높여주는 등 최근 커피의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연구 결과가 발표되고…

피부 세포를 건강하게 하는 천연 재료들

  최근 피부 노화를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피부는 체내의 조직과 수분을 보호하고 체온을 조절하는 기관이다. 이런 피부에 노화가 진행되면 세포의 회복능력이 저하되어 피부에 주름이 생기고 탄력이 떨어진다. 특히 햇빛이나 자외선에 피부가 노출되면 세포가 손상되어 피부재생능력이 낮아진다. 나이가 들면 각질층의 두께가 두꺼워지고, 각질층의 수분함유량이…

구토는 참아야 할까? 음주 후 숙취 대처법

  송년회가 이어지면서 아침마다 숙취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모임 때마다 술을 절제한다고 다짐하지만 막상 분위기에 휩싸이다보면 공염불이 되고 만다. 아침 숙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술자리가 끝난 후 현명하게 몸을 관리해야 한다. 술자리 직후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자. 1. 역시 물이 최고 = 과음 후엔 탈수현상을 막고 알코올 분해를 돕기 위해 당분과…

뭘 어떻게 먹는 게 좋을까? 수능생 도시락

  대입 수험생이 설설 긴장하고 있다. D-3일. 요즘 입시제도가 다양해졌지만 그래도 수학능력시험의 비중이 가장 크다. 부모도 덩달아 긴장하기 마련. 수험생을 둔 주부는 “수험생 날 무엇을 먹여야 할까” 고민하게 마련이다. 주부 이미정 씨(45)는 오늘 수험생 딸에게 도시락으로 싸줄 전복죽의 재료를 사려고 서울 동작구 노량진시장에 갈 예정. 이 씨는…

자칫하면 평생 고생... 아토피 예방 음식들

비타민C가 효과적 심한 가려움증과 습진을 동반하는 아토피 피부염은 재발성이 아주 높은 고질병이다. 아토피 피부염은 신생아 때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성장기 이후에도 계속 이어지는 특성이 있다. 최근 환경부는 “대기 중 미세먼지, 벤젠 등의 농도가 짙어질수록 아토피 피부염도 심해진다는 상관관계를 확인했다”고…

수능 보름 앞... 교재도 건강도 ‘EBS’ 철저히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대학 입시제도가 다양해졌지만 수능의 비중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보름 뒤 수능을 잘 치려면 EBS 교재를 잘 정리하는 것 못지 않게, ‘건강 EBS’에도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건강 EBS는 배변(Evacuation), 뇌 기능(Brain Function), 잠(Sleeping)의 세 가지를…

건선, 보기보다 무서운 병...환절기 특히 조심

  최근 쌀쌀하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피부질환인 ‘건선 주의보’가 내려졌다. 환절기에는 날씨만큼이나 피부도 건조해져 건선이 생기거나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건선은 피부의 죽은 세포가 미처 떨어져 나가기도 전에 불완전하게 증식한 각질세포가 하얀 비늘로 겹겹이 쌓여 피부를 두껍게 만드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좁쌀 같은 붉은 반점이 나타나다가 차츰…

환경 때문에....? 아토피피부염 비염 등 급증

근본 원인 제거해야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이런 환경성 질환이 급증하고 있다. 초등학생 5명 중 1명이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있을 정도로 환경성 질환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환경성 질환은 우리 생활환경이 원인이 돼 나타나는 질병을 말한다. 넓은 의미로는 유전적 요인 외에 음주, 흡연 등을 포함한 외부…

수능 한달 앞으로.... "식사부터 이렇게"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7일로 꼭 한 달 남았다. 수능은 대학 입시에서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이때부터 수험생들은 슬슬 긴장하기 시작한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성적을 올리겠다고 무리한 스케줄을 짜기도 한다. 이런 때일수록 건강을 유지해야 최고 컨디션으로 시험을 칠 수가 있다. 건강 때문에 과목 평균이 몇 등급이 내려가는 경우가 허다하기…

“나트륨 줄이겠다” 체인 레스토랑 공언 헛말

  체인 레스토랑이 최근 몇 년 동안 칼로리와 나트륨을 줄이고 건강식으로 메뉴를 바꾸겠다고 공언해왔지만 말뿐인 것으로 조사됐다. 영양 전문가들은 미국에서의 조사결과지만 우리나라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추정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데이비스 캠퍼스 인구건강증진연구소의 헬렌 우 박사는 2010~2013년 미국 내 체인 레스토랑 213개의 메뉴…

한밤 출출할 때, 어떻게 먹어야 살 안 찔까

  밤에 출출할 때 먹는 밤참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밤늦게 공부나 일을 하면서 먹는 간식으로 인해 몸무게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야간근무를 할 때 건강을 지키면서 체중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1. 밤참, 간식은 저열량식품으로 바꾸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간식으로 흔히 먹는 껍라면 등 용기면류의 열량은…

여드름 환자가 추석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

여드름 치료 시 식이요법 필수 염증으로 피부의 기름샘이 막히면 작은 결절을 만들게 된다. 이렇게 얼굴, 등, 가슴 등의 피부 기름샘에 만성염증이 생긴 게 여드름이다. 여드름은 보기에도 흉하고 제대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 흉터를 남기기 때문에 골칫거리다. 여드름 발생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섭취하는 음식과도 연관이 있다. 우리나라 성인 여드름은…

하지정맥류 예방법, 종아리 관리가 첫째

  최근 ‘하지정맥류 예방법’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종아리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늘면서 다리건강이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下肢)는 다리, 정맥류(靜脈瘤)는 정맥이 꽈리처럼 부풀어 오르는 병이라는 뜻이다. 다리 피부의 아래쪽에 있는 정맥이 기형적으로 튀어나오는 병으로 혈관 벽이 약해지면서 피의 역류를 막는 판막이 손상되면 거꾸로 흐른 피가 고여…

“피부도 빨아줘야” 함익병 여드름 발언 화제

피부과 의사 함익병의 '여드름과 음식'에 대한 발언이 주목을 받았다. 함익병은 최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인스턴트 식품은 여드름과 상관없다. 음식과 여드름에 연관관계가 있다는 것은 아무런 근거가 없는 말이다.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먹어도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피부에 돈 들이지 말라”고 강조해 눈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