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단백질 섭취 늘려야
낮 기온이 올라가면서 점심을 먹고 난 뒤 꾸벅꾸벅 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춘곤증’의 계절이다. 잠이 쏟아지는 것 뿐 아니라 춘곤증의 증상은 다양하다. 생활에 의욕과 집중력을 잃고 쉽게 짜증이 나기도 한다.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도 나타난다. 봄철에 흔히 느끼는…
새로운 건강보조식품이나 운동기구를 사는 이유는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하지만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오히려 버려야하는 물건들도 있다. 미국 건강지 헬스가 당장 재활용수거함이나 쓰레기통에 들어가야 할 물품들을 소개했다.
◆오래된 플라스틱 용기= 요즘에는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가 들어있지 않은 플라스틱 용기들이 나온다. 하지만 주방…
건강을 위해서는 식습관을 잘 관리해야 한다. 어떤 음식을 먹느냐 못지않게 언제 먹는가도 중요하다. 특히 심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식사시간에 신경써야 한다.
미국 샌디에이고주립대학교와 솔크생물학연구소의 공동 연구팀이 초파리 실험을 진행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 초파리 연구결과가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확신할 수는…
마음을 치유하는 명상훈련을 하면 공복혈당을 조절해 과체중이나 비만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음치유명상은 미국 매사추세츠대학교 의과대학 존 카밧진 박사에 의해 개발된 명상 프로그램이다. 이 명상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호흡법을 이용해 현재 자신의 생각과 신체감각에 집중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이와 같은…
봄이 반가운 사람도 나른함을 더하는 춘곤증과 피로는 곤혹스럽다. 생체 리듬이 깨지면 면역력도 떨어져 병에 걸리기 십상이다. 한상 가득 건강하게 차려낸 봄나물 중엔 춘곤증과 피로감을 덜어주는 토종 약초들이 있다. 주변에서 쉽게 얻을 수 있고, 미각과 활력도 살리는 토종 약초들을 소개한다.
▲방풍나물= 갯기름나물을 재배한 것으로…
버려지거나 가축사료 등으로 활용돼 온 쌀겨의 재발견이 눈길을 끌고 있다. 비만은 물론 피부 미용, 모발 관리에 이르기까지. 팔방미인 소재로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다양한 연구를 통해 알려진 쌀겨의 효과를 소개한다.
▲ 비만 억제= 쌀겨에 함유된 토콜즈(토코페롤+토코트리에놀)와 감마-오리자놀, 파이토스테롤, 폴리코사놀 등 생리 활성 성분은…
꽃샘추위가 지나면 제대로 된 봄이 찾아온다. 하늘은 맑고, 바람도 포근해지면서 피어오르는 꽃망울에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게 된다. 하지만 계절이 바뀌는 순간엔 건강을 해치는 불청객도 함께 찾아온다. 목이 따갑고, 콧물, 두통을 호소한다고 전부 봄 감기 정도로 가볍게 여겼다간 자칫 큰 코 다칠 수 있다.
▲편도선염= 아침에 일어나서…
평소 사소한 증상은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다. 그러나 이런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면 신경을 거스릴 수 있다. 방치했다가는 위중한 병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 미국생활지 '리얼심플'이 사소하지만 지속적인 증상 대처법에 대해 보도했다.
◆다리에 근육경련이 일어난다= 한 자세로 오래 앉아있거나 서 있으면 다리 경련이 일어날 수 있다.…
정확한 진단 받아야
평소 자신의 몸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건강을 잘 유지할 수 있다.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은 어렵더라도 평소 자기 몸의 변화를 주의 깊게 살피고 적절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신체 변화와 관련해 의심할 수 있는 대표적 질환이 전립샘…
식생활이나 질환 등이 원인
빈혈의 대표 증상으로는 어지럽거나, 순간적으로 눈앞이 핑 도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 것이 꼽힌다. 혈액이 인체 조직의 대사에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조직의 저산소증을 초래하는 증상이 빈혈이기 때문에 이 외에 여러 가지 증상을 보인다.
다만 그것이 일반적인 질병과 달리 특정 부위의 강한 통증을 동반하지…
삼대가 모이는 설 명절에는 예상치 못한 사고도 생기기 마련이다. 오랜만의 담소와 차례상 준비에 어른들이 여념 없는 사이 고삐 풀린 아이들은 장난치다 찰과상이나 가벼운 열상을 입기도 한다. 이때 무조건 포비돈요오드나 과산화수소와 같은 소독제를 쓰는 게 좋을까.
상처에 흔히 사용되는 소독제가 모든 상처에 권장되진 않는다. 오히려 상처치유를 늦출…
최근 초등학교가 일제히 개학하면서 야외 활동 등으로 치아를 다치는 어린이들이 늘어날 위험도 커졌다. 빠지면 다시 자랄 유치라고 가볍게 생각했다간 아이에게 여러 모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세심한 주의와 치아 손상 시 적절한 대처가 매우 중요하다.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에 따르면 지난해 치아 손상은 관절염좌와 골절, 열상에 이어 초중고…
주말 안방극장이 가짜임신 소동으로 시끌벅적하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공중파 주말 드라마의 이야기다.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아버지를 위해 결혼을 앞당기려는 여주인공의 효심이 빚어낸 가짜임신이다.
드라마 속 가짜임신은 재미삼아 볼 수 있지만, 현실 속 상상임신이라면 사정이 다르다. 대부분 여성의 심리적 문제가 원인일 때가 많아 가족의 각별한…
대증 요법이 불치병을 만든다 (하)
만성 염증 질환은 결국 증상에서 벗어나고자 먹는 약이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병을 치료하기 위해 먹은 약이 병을 치료하기는커녕 만성 질환으로 발전하여 평생 약을 먹어야만 하는 상태로 만드는 것이다. ☞ 대증요법이 불치병을 만든다 (상) “어린 나이에 ‘불치병…
중년이 되면 복부비만을 더 이상 피할 수 없다고 자포자기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40대 이후에는 신진대사 속도의 둔화로 살이 찌게 된다는 것인데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다. 근육밀도를 조금만 높인다면 얼마든지 복부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
나이가 들면 신진대사의 속도가 느려지는 것은 사실이다. 이와 더불어 근육량이 줄어드는데 30세…
호흡근 효율성 차이
여성이 남성과 같은 운동을 하려면 더 많은 산소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대학교 신체운동학과 연구팀은 건강한 남녀 9명을 대상으로 4일 동안 500여 가지의 운동을 시킨 뒤 호흡근이 어떻게 작동하는지와 같은 운동을 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산소를 소모하는지 등을 분석했다.
그 결과, 같은…
유제품, 멸치, 두부 등 먹어야
지난 2013년 소아, 청소년 73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소아, 청소년의 약 75%에서 칼슘 섭취량이 권장량에 비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령기 아동은 하루에 700~900㎎의 칼슘을 섭취해야 하지만,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일일 평균 섭취량은 약 470㎎에 불과한 것으로…
추울수록 움츠러드는 몸. 굳이 마사지샵에 갈 것 없이 집에서 시원하게 풀어보자.
건강선물닷컴(http://www.healthgift.kr)은 ‘마사지기, 온열기’를 온라인 최저가로 특별 판매하는 기획전을 열고 있다. 건강선물닷컴 안현순 매니저는 “올 겨울 한파로 인해 온열 찜질 제품이 꾸준히 인기를…
체중 증가 외에 악영향
탄산음료와 같은 당분 함량이 높은 음료를 많이 마시는 여자 어린이는 조기 사춘기를 맞을 가능성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이 9~14세의 여자 어린이 5600여명을 대상으로 1996년에서 2001년까지 추적 조사를 한 결과, 단 음료를 매일 1.5인분 양을 마신 어린이는 1주일에 2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