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초콜릿을
일주일에 반 개 정도 먹으면 염증질환과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충분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크초콜릿의 폴리페놀 성분이 혈액의 염증수치를 낮춰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전 연구에서도 다크초콜릿이 콜레스테롤을 낮춰 심혈관질환을
예방한다는 결과가 여러 번 발표되기도 했다.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연구에서…
임신 중에 적정 칼로리를 섭취하지 못하면 아이가 자라면서 비만이 될 위험이
30%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노팅햄대병원 생식 연구소 헬렌 버지 박사는 임신한 양에게 먹이를 조절한
뒤 태어난 새끼들이 보이는 체중 변화를 관찰했더니 임신 중 제대로 먹지 못한 어미
양에서 태어난 새끼의 지방세포가 과도한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비만이거나 과체중인 사람이 마르거나 정상 체중인 사람보다 당뇨병, 고혈압 등
대사 질환이나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마르거나
정상 체중이라고 이런 질환은 안심해도 될까.
미국 웨이크포레스트대 징총 딩 교수는 47~86세의 흑인과 백인 398명을 대상으로
심장 컴퓨터 단층촬영(CT)을 실시해 어느 부분에 지방이 쌓여…
고등어, 참치, 연어 같은 등푸른 생선에 많이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이 심부전(heart
failure)치료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학 다리우스 모자파리안 박사팀은 심부전으로 입원한 환자의
사망률을 분석했더니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독일 뮌헨에서 열린 유럽 심장학회에서
발표했다.
미국 일간지…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가 뇌중풍이나 심장마비 치료제로도 사용될 길이 열릴 것 같다.
캐나다 퀸스대의 약리학 및 독성학 전공학자인 도널드 모리스 교수 연구팀은 비아그라
성분이 세포 단위에서 효소의 기능을 조절해 뇌중풍이나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는
피의 덩어리를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PDE5라는 단백질은 확장된 혈관을…
‘철의 여인’으로 불리며 영국의 경제부흥을 이끌었던 마거릿 대처(82) 전 영국
총리가 치매로 투병 중인 사실이 딸 캐럴을 통해 세상에 처음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의 일요일판인 메일 온 선데이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대처 전 총리는 2000년 기억력 장애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으며 2002년 경미한 뇌중풍을
몇 차례 겪었다. 그는…
성적 욕망을 부추기고 정력을 키워주는 음식에 대해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강정제는 성욕과 성적 능력을 강화시키는 성분이 들어 있는 음식이나 약을 뜻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부추, 마늘, 장어 등이 성욕을 자극하거나 정력을 세게 해주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꼽힌다. 서양에서는 굴, 수박, 초콜릿 등이 강정음식으로 거론되고
있다.
강정음식이 실제…
우리나라 십대 청소년들의 수면시간 부족은 정평이 나 있다.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잠을 충분하게 못 잔 사람들은 단순히 다음날 깨어있기가 힘든 것뿐 아니라
고혈압의 위험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 수면센터 수전 레드라인 박사팀이 미국의 13~16세 사춘기 청소년
238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하루 6.5시간…
정상체중이어도 복부비만이 있는 사람은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 심경원 교수가 지난 2007년 1월부터 3월까지 종합검진센터를
방문한 978명을 대상으로 복부비만과 심혈관질환과의 상관성을 조사했더니 단순비만환자보다
복부비만 환자들이 상대적으로 심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더 크다고 17일…
스포츠토토㈜가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스포츠의학연구실이 주관한 어린이 비만캠프인
‘제1회 토토 키즈런(Kids Run) 스쿨’이 9~15일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번 캠프는 스포츠토토가 공익 기여활동의 하나로 마련한 행사. 올바른 운동
습관과 식습관을 익혀 아동의 비만을 해결하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전국에서 참가한…
어린이들이 계속 뚱뚱해지고 있다. 그만큼 어린이들의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아진다. 콜레스테롤의 축적은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 성인병을 유발하기 때문에
어린이들의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심장협회에 따르면 2~19세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하루 콜레스테롤 섭취량은
170mg이하로 제한해야 한다.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좋지 않은…
에스트로겐 요법이 기억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에스트로겐
요법은 중년 여성들의 폐경기 증상을 완화시켜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유방암이나
치매 등의 부작용과 관련 있다는 연구 결과들도 있다.
미국 일리노이대 수의생명과학 교수인 수전 샨츠 연구팀은 쥐에게 에스트로겐의
일종인 에스트라디올을 투여하고 먹이를 얻기 위해…
다음달 8일 개막하는 ‘2008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대기오염으로 고심하던
중국당국이 차량 운행 제한, 공장 가동 중지 등의 조치를 취해오고 있다.
이런 노력들이 계속되고 있지만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선수, 응원을 하러 가는
사람, 그 무렵에 관광하러 가는 사람들은 베이징 대기오염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남성에게는 이익이 될 수 있지만 여성에게는 치명적인
독이 될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오사카대학 공중보건학과 히로야수 아이소 박사팀은 술이 심장혈관과 뇌중풍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남성은 심장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감소하지만 여성에게는 독이 되는 등 질환에 따라 술이 남녀에…
기상청은 4일째 전국에 폭염 관련 특보를 내렸다. 10일 경남 지역 대부분과
경북 내륙, 대구 광역시, 전남 광양시에는 폭염 경보가 그 밖의 대부분 지역은 폭염
주의보가 발효됐다.
9일 새벽에 경남 합천에서 고추밭에 일 나갔던 할아버지가 숨지고 전남 순천에서는
중년 부인이 탈수 증세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6일 경북 영덕의 낮 기온이 섭씨 37.7도를 기록하는 등 불볕더위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왔다. 많은 사람이 고유가(高油價)시대에 에어컨 켜기를 주저하는 것이
사실. 그렇다고 선풍기를 돌리자니 ‘건강’이 염려된다. 올해 벌써 2명이 선풍기
때문에 숨졌다고 보도됐기 때문.
언론에 따르면 광주 광산구의 한 음식점에서 종업원 이모(35) 씨가…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어린이가 지방간이라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샌디에이고 소재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소아과 제프리 시머
교수팀은 간 조직 검사를 통해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진단받은 어린이 150명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없이 단순 비만인 어린이 150명을 비교했다. 연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평균…
건강에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고밀도지방단백질(HDL) 수치가
낮아지면 중년의 기억력 또한 감퇴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의 아카나 징 마노 박사팀은 55~61세
남녀 3673명의 기록을 분석한 결과, HDL수치가 낮아지면 60세부터 기억력 감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마노 박사는 "기억력 문제는 치매…
정부의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에도 불구하고 중추신경계를 자극해 식욕을 억제하는
향정신성 다이어트약이 여전히 남용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달 초 대한의사협회 등에 “향정신성 식욕억제제는 비만지수에
따라 4주 이내로만 처방하고, 다른 식욕억제제와 병용 투여하지 말아 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발송했다. 이는 ‘남용약물 실태조사’에서 의사처방…
아빠도 하루에 우유 한 잔, 어르신도 하루에 우유 한 잔… 하루에 우유를 한 잔씩
마시면 심장과 신장이 튼튼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과 노르웨이 몇 대학 연구진으로 구성된 네틀톤 박사팀은 45~84세의 성인
5000명의 우유 섭취량을 분석한 결과 보통 우유 또는 저지방 우유를 하루에 한 잔
씩 마신 사람은 조금 마시거나 아예 마시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