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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국내 사망원인... 심장병 2위, 뇌혈관병 5위

“심장·뇌 혈관병 너무 많고 무섭다”...수명 줄이는 최악의 식습관은?

통계청이 지난 4일 발표한 ‘2023년 생명표’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가 향후 주요 질병으로 사망할 확률은 암 19.1%, 폐렴과 심장 질환 10.0%, 뇌혈관 질환 6.9% 순이었다. 앞으로 여자는 암, 심장 질환, 폐렴 순으로 사망할 확률이 높다. 남자는 암, 폐렴, 심장 질환 순이었다.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이런 병들을…

치매의 35%는 예방할 수 있는 원인에서 비롯돼

운동하는 노인과 하지 않는 노인...“치매 위험 큰 차이 나네”

치매는 예방이 가능할까. 막을 수 있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깜빡깜빡 잘 잊는 가벼운 건망증은 나이가 들면서 피할 수 없는 노화 증상이다. 때로는 치매의 작은 신호로 여긴다. 하지만 이 증상만으로 장차 치매에 걸릴 수 있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개개인이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적지 않다. 연구에 따르면 치매의 35%는…

신체의 화학 공장으로 불리는 간은 각종 대사 과정에 관여

시금치, 브로콜리 챙겨 먹었더니...간에 쌓인 피로 푸는 데 좋은 음식은?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다. 간은 무게가 1~1.5㎏이다. 간세포는 우리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기능을 많이 한다. 혈액 응고 인자, 알부민 등 필수 혈청 단백질을 합성하고, 담즙과 담즙산, 콜레스테롤, 레시틴 등 운반 물질을 생산한다. 또한 포도당, 글리코겐, 지방, 아미노산 등 각종 영양소를 조절하고, 빌리루빈, 음이온,…

책상에 다리 올리는 나쁜 자세, 척추·근육 등 건강에 악영향…엉덩이 주변과 목·등에 긴장 일으키고 피흐름 가로막아

책상 위 다리 얹기, '이렇게' 건강 해친다?

다리를 책상 위에 탁 올려놓고 앉아 있으면, 사람이 건방져 보인다. 이 자세는 현대인의 잘못된 자세 습관 중 하나로 꼽힌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에 따르면 '책상 위 다리 얹기' 자세는 허리와 척추 건강에 좋지 않고, 혈액순환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클리블랜드 클리닉 프레드릭 P. 윌슨 박사(정골의학)는 "책상 위에 다리를 올리고 오래 앉아 있으면…

고지혈증은 심장-뇌혈관질환의 출발점

“나이 들면 피 끈적해지는 사람 너무 많아”... 혈관 청소 위해 꼭 필요한 ‘이것’은?

중년이 되면 노화가 빨라진다. 혈관도 예외가 아니다. 핏속의 지방 성분을 조절하는 데 이상이 생겨 끈적해질 수 있다. 지방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상승하고 노폐물이 혈관에 끼어 죽상경화증, 심장-뇌혈관질환으로 진행할 위험이 높아진다. 나이 들면 혈관 청소가 필요한 이유다. 피 건강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고지혈증 가볍게 보면 안…

코코아 가루 60~70% 이상 돼야 최대한의 이점 얻어

“방사선 치료 부작용도 줄인다”...진한 코코아 한 잔의 대단한 건강 효과

코코아는 카카오나무 열매의 씨를 빻아 만든 가루나 이 가루를 끊인 물에 타서 마시는 차를 말한다. 코코아는 고대 남아메리카에서 처음 생산됐다. 탐험의 시대 동안 스페인 정복자들은 코코아를 유럽에 소개했다. 1850년대에는 증기 동력 기계를 통해 코코아를 대량으로 만들어냈다.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매면 450만 톤 이상의 코코아가 소비되고 있다.…

장기 이식으로 공여자의 성격과 기억까지 전해질까?

동성애자 심장 이식받으면…성 정체성에도 변화가?

장기 이식을 받은 사람들은 종종 수술 후 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고 보고한다. 이러한 현상은 심장 이식을 받은 사람에게 가장 흔하지만 신장이나 폐, 안면 이식을 받은 사람들도 좋아하는 음식이나 음악, 심지어 성적 취향에 변화가 생겼다고 말하기도 한다. 과연 장기 이식을 받을 때 공여자의 특정한 성격이나 선호까지 이식되는 걸까? 이식 수술 후 기억, 선호…

[셀럽헬스] 모델 이현이 기초대사량

이현이 “곱창 4인분 먹어도 살 안 쪄”…'이 운동' 덕분?

모델 이현이가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비결을 공개했다. 12일 유튜브 '흥마늘 스튜디오' 채널에 올라온 '그린마더스클럽' 3회 영상에서는 게스트로 이현이가 출연해 김장을 담그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에서 이현이는 "모델이라 식단관리가 힘들었겠다"는 질문에 이현이는 "모델도 생각보다 많이 먹는다. 밥 두 세 공기 먹고, 제일 좋아하는 게…

[셀럽헬스] 모델 최소라 물만 마시고 살 빼

179cm 최소라, 45kg까지 뺐다고? "5주간 '이것'만 먹어"

모델 최소라가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했던 시절을 떠올렸다. 최근 방송인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모델 최소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100건 이상의 유명 브랜드 글로벌 광고를 찍고 2017년에는 세계 여성 모델 랭킹 Top 50에 선정되기도 한 톱모델 최소라는 "완벽하고 싶다. 무대에서 내가 음악, 조명, 옷, 헤어 메이크업…

HDL기능 좋으면 ‘이것’ 발병 위험 뚝!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HDL은 실제로는 혈관 내막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몸밖으로 청소하는 운반차의 이름이다. HDL수치가 높아지면 심혈관질환 위험은 감소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HDL 수치가 1mg/dL 높아지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2~3% 낮아진다. HDL이 심혈관질환…

내가 먹는 게 나를 결정해… '에너지 충전 식단 가이드'

"피로야 가라!" 하루 '이런 음식'...에너지 찾아준다, 뭐 있나?

우리 몸은 매일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이를 위해 평소에 먹고 마시는 음식이 중요하다. 어떤 음식은 오랫동안 활력을 유지하게 도와주는 반면, 어떤 음식은 오히려 피로를 유발한다.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자료를 바탕으로 피로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알아보고, 반대로 에너지를 빼앗는 음식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먹으면 좋은 음식 복합…

[셀럽헬스] 방송인 박수홍 대사증후군 판정

박수홍 “아내, 딸만 챙기느라”...54세에 ‘이 병’ 판정, 무슨 일?

방송인 박수홍(54)이 대사증후군 판정을 받았다. 최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박수홍, 김다혜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홀로 보건소를 찾은 박수홍은 “다예씨를 케어하려면 저도 좀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에 대사증후군 검사를 하러 왔다”고 말했다. 각종 검사를 마친 그는 허리둘레와 혈압, 공복혈당이 기준치를 벗어나 대사증후군이라는…

[셀럽헬스] 배우 오연수 돼지감자 수확

오연수 “남편 손지창, 당뇨 전단계"...밭에서 캔 ‘이 음식’, 혈당 낮춘다고?

배우 오연수가 남편 손지창을 위해 돼지감자를 직접 캤다. 최근 유튜브 채널 ‘오연수 Yun Soo Oh’에는 ‘Ep7. 주말농장 / 건강먹거리 천지’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오연수는 주말농장을 방문해 신선한 채소를 구경했다. 그는 “가끔 주말농장에 간다”며 “농장 주인분이 돼지감자 캐서 먹으라고 해서 일도 도와드릴겸 맛있는 건강한 채소를…

[송무호의 비건뉴스] 57. 의사가 말하지 않는 고지혈증약의 숨겨진 진실 ③

“제약회사 광고는 이렇게 환자를 속인다”-2

고지혈증약 ‘스타틴’의 효과는 부풀려져 있다. ‘CTT(Cholesterol Treatment Trialists) Collaboration’이라는 유명한 다국적 콜레스테롤 연구집단에서 스타틴의 효과를 연구한 대규모 임상시험 논문 27편을 메타 분석하면서 “LDL 수치를 40% 낮출 때마다 5년 내 심혈관질환 발생률을 21% 줄인다”며 약의 효과가 좋다고…

전자담배 폭발로 손가락 절단 및 얼굴 부상 당한 10대 청소년...폭발 가능성 주의해야 당부

"입에 대는 순간 펑!"...15세男 '이것' 폭발로 손가락 잃었다, 무슨 일?

열 다섯 살 청소년이 전자담배 폭발로 인해 얼굴과 손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사고가 일어나, 그의 부모가 청소년 전자담배 사용에 대해 경각심을 당부하고 나섰다. 영국 케네디 뉴스앤 미디어, 데일리메일 등의 외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15세 에이든 딘 아담스는 베이커즈필드 자택 인근 고가도로 밑에서 친구들과 전자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최근에…

피부 제거 이후 요요는 건강에 적신호...내장 지방이 주로 늘어나

위고비로 살뺀 후 피부 쭉 늘어져...'이런 성형' 붐 일었다

체중 감량을 위한 첫 번째 GLP-1 약물인 위고비(Wegovy)가 미국에서 승인된 이듬해인 2022년 가슴 거상술과 배꼽성형술이 2019년보다 각각 30%와 37% 늘었다. 팔의 펄럭이는 피부를 없애기 위한 상완 들어 올리기 수술은 같은 기간 23% 늘었다. 안면거상술, 하체거상술, 엉덩이거상술도 비슷한 증가세였다.  

가당음료는 잠재적 과소비 때문에 좋지 않아

당 당긴다고 '이런 간식'...뇌졸중 위험 높인다, "가끔은 괜찮아"

과자 종류가 심장 건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새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설탕이 든 음료는 뇌졸중, 심부전, 불규칙한 심장 박동 및 기타 심장 건강 위험을 크게 높이는 걸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오트밀 한 그릇에 꿀을 넣거나 가끔 달콤한 페이스트리를 먹는 것은 심장 건강에 해를 끼치지 않는 것으로 보이며, 어떤 경우에는 심장 건강을 개선할 수도…

복합 피임약 복용 후 폐색전증 진단

"여드름 때문에 '이 약' 먹었는데"...심장마비 올 뻔한 20대女, 왜?

피임약 복용 후 혈전이 생겨 심장마비 걸릴 뻔한 20대 여성 사연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간호사로 일하는 클로이 맨건(25)은 여드름 치료를 위해 지난 8월부터 복합 피임약(combined contraceptive pill)을 복용하기 시작했다. 클로이는 10대 때부터 여드름 때문에 고생했으며 자신감에도 큰 악영향을 받았다. 성인이 된…

하루에 소시지 5~6개씩 먹는 챌린지...종료 후 부종 발생

"7일간 ‘이것’만 먹고 2kg 뺐지만"...20대男 얼굴이 통통 부어, 왜?

일주일간 소시지롤만 먹은 20대 영국 남성이 체중 약 2kg을 뺐지만 얼굴이 부은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사즈 카벳(25)은 일주일간 한 체인점의 소시지롤을 먹는 도전을 했다. “소시지롤을 먹으면 저렴하면서도 재밌는 도전이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는 사즈는 아침, 점심, 저녁을 소시지롤 5~6개로 해결했다. 그는 일주일 동안…

동물 천식 폐질환에 쓰이는 클렌부테롤(Clenbuterol) 포함된 약물...인간에 사용 금지, 불법으로 구매해 부작용 겪다 사망

"혀 밑에 '빨간 약' 떨어뜨려 30kg 뺐지만"...갑자기 사망한 女, 성분 알고보니

영국에서 한 여성이 체중을 줄이기 위해 혀 밑에 떨어뜨리는 ‘체중감량 드롭’을 사용한 후 갑작스럽게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약 성분에는 동물 폐질환 치료에 쓰인 불법 약물이 들어 있었다. 영국 일간 미러 등의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웨일스 북부 코너스키에 사는 두 아이의 엄마인 사라 톰슨(34)은 16세 딸에 의해 9월 어느날 침대에서 숨진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