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신경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이준홍 교수, 대한치매학회 회장 선출

이준홍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교수(치매예방센터 소장)가 지난 27일(토) 대한치매학회 평의원회에서 대한치매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준홍 교수는 대한신경과학회,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대한노인신경의학회, 세계신경초음파학회 아시아지부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초대이사장으로 선출돼 국내 중증신경질환 치료의 발전과…

여름철 어지럼증, 온열질환 아닌 뇌졸중일 수도?

최근 날씨가 더워지며 열사병이나 일사병을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더운 날씨에 나타나는두통이나 어지럼증이 온열질환 때문이 아닌 뇌졸중의 증상일 수도 있다. 갑자기 기온이 올라가면 혈압이 떨어지고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겨 뇌졸중과 같은 뇌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가 손상되는…

대한치매학회 신임 이사장에 고대안암병원 박건우 교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과 박건우 교수가 대한치매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7일 취임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박건우 신임 이사장은 고려대 안암병원 신경과 교수, 고려대학교 노인건강연구소장, 서울 강북구 치매안심센터장, 대한신경과학회 부이사장, 대한노인신경의학회 총무이사, 인지중재치료학회 이사장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건우 교수는…

전자담배, 연초 병행하면 뇌졸중 위험 ↑ (연구)

액상형 전자담배와 연초를 번갈아 피우면 뇌졸중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 메이슨 대학교 연구진은 2016, 2017년에 연방 정부가 시행한 건강 설문 조사에서 18~44세 사이 흡연자 16만여 명의 데이터를 뽑아 분석했다. 연초와 액상형 전자담배를 섞어 피운 이들이 뇌졸중에 걸릴 위험은 연초만 피우는 사람보다 2배, 아예…

“앞이 뿌옇게 보이더니 쓰러져”…현아가 앓는 미주신경성 실신이란?

가수 현아가 우울증, 공황장애와 함께 미주신경성 실신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현아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구에게나 선택받는 사람이고 싶은 욕심이 생겨 앞만 보고 달려왔다. 제가 아픈지도 모르고 있었다. 괜찮은 줄로만 알았는데, 2016년 병원을 가보고 나서야 마음이 아픈 상태였단 걸 알았다”면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