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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구내염과 유사한 증상, 조기진단 중요

혀에 생기는 '설암', 구내염과 다른 점은?

혀에 암이 생기는 설암은 일반인에게는 생소한 병이다. 구내염(입 안의 염증)과 증상이 유사해 방치하기도 쉽다. 설암은 초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혀의 기능을 대부분 보존할 수 있고 완치율도 높지만, 일정 단계 이상 진행되면 생존율이 20%까지 떨어진다. 이에 초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혀, 잇몸, 볼의 점막, 입천장, 입술, 턱뼈 등 입과 관련한…

성인도 치아교정 할 수 있을까?

예전부터 치아가 콤플렉스였지만, 교정 장치가 보이는 것이 싫어서 미뤄왔다면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하는 지금이 기회다. 치아교정 치료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에 속한다. 식사할 때를 제외하고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요즘은 교정 장치가 보이는 부담감을 덜 수 있다. 더 늦기 전에 치아교정을 시작할지 고민이라면 치아교정으로 얻을 수 있는 효과와 치료 기간, 치료…

[인사] 서울대치과병원

▷ 기획조정실장 김성태 교수 ▷ 치의생명과학연구원장 이인복 교수 발령일 : 2021. 7. 12. 보직기간 : 2021. 7. 12. ~ 2023. 7. 11. ▷ 교육역량개발실장 김선영 교수 ▷ 대외협력실장 박희경 교수 ▷ 의료정보·빅데이터센터장 허경회 교수 ▷ 치의료관리담당 윤혜정 교수 발령일 :…

서울대치과병원 이종호 교수, '보건의 날' 홍조근정훈장 수훈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 구강악안면외과 이종호 교수가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지난 16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에서 열린 ‘제48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건강 증진과 보건의료분야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종호 교수는 구강암 및 악안면 결손환자 진료 및 연구를 통해 구강영역의 미세수술과 재건분야를…

장애인 95% 이상이 구강질환으로 고통…주기적으로 검진받아야

구강관리는 단순히 음식물을 잘 섭취하기 위한 것만은 아니다. 치주질환은 주로 세균이나 세균 유래 물질에 의해 발병하는데, 발병 후 세균이 혈류내로 침투해 당뇨, 심혈관질환, 암 등을 포함한 심각한 전신질환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비장애인에게도 쉽지 않은 구강관리는 스스로 치아관리가 어려운 장애인에게는 더욱 커다란 난관이다. 전국 등록 장애인…

치아 신경치료 후 무감각…지혈제 이용한 치수재생치료로 극복할까?

치아우식(충치)이 발생하거나 치아가 부러지는 등 심한 손상으로 인해 치과를 방문했을 때 '근관(신경)치료'를 해야한다는 말을 듣곤 한다. 근관치료는 문제가 발생한 치아에 치수로 도달하기 위한 구멍을 뚫고 감염된 치수를 제거한 뒤, 치아 신경관을 생체에 적합한 재료로 충전하는 것이다. 오랫동안 사용해온 치료방법으로서, 안정적인 결과를 보여주는 ‘잘 …

서울대치과병원, ‘시흥서울대학교치과병원(가칭)’ 설립 추진 협약 체결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과 시흥시, 서울대학교가 ‘시흥서울대학교치과병원(가칭)’ 설립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는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과 임병택 시흥시장,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 조정식 국회의원과 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시흥서울대학교치과병원 …

양악수술 결과 불만족스러운데…재수술 언제 가능할까?

턱교정수술센터로 내원하는 환자들이 자주하는 질문 중 하나는 “양악수술(턱교정수술)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데 다시 수술할 수 있을까요?”다. 이전까지는 잘못된 턱교정수술로 발생한 합병증이나 기능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수술을 희망하는 환자가 대부분이었다. 예를 들면 수술 후 교합이 잘못되어 턱이 틀어지거나, 턱관절이 아파서 입을 잘 벌리지 못하거나…

보이지 않게 교정할 수는 없을까?…치아교정 관련 궁금증

환하게 웃을 때 보이는 고른 치아는 심미적인 부분에 큰 영향을 준다. 때문에 덧니가 있거나 돌출입인 사람의 경우 웃을 때 입을 가리는 등 대인 관계에서 자신감이 결여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단순히 미적인 부분 외에도, 치아가 가지런하지 못해 치아교합이 맞지 않으면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해 위장장애 등의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이 같은 문제를…

턱교정수술, 올바른 진단과 수술계획으로 안전하게 이뤄져야

연예인들을 중심으로 유행했던 양악수술(턱교정수술)은 대중들에게 미용목적의 수술로 널리 알려지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이후 턱교정수술과 관련해 비전문분야 의료진에 의한 불안정한 수술이나 심미만을 강조한 무리한 수술로 인해 발생한 합병증이 언론에 다수 보도되면서 치료목적으로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까지도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으로 수술을 기피하는 경우가 많다.…

치아미백술, 모든 변색치아에 가능한 것 아니다?

하얗고 가지런한 치아는 깨끗하고 단정한 인상 형성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치아는 변색이 쉽고, 한번 변색되면 양치질이나 스케일링, 식이요법으로는 다시 되돌리기 어렵다. 일반적으로 커피, 담배, 와인, 녹차, 카레 등에 포함되어있는 색소가 치아의 표면에 스며들어 변색되는 경우 외에도 노화나 외상, 유전 질환 등 다양한 이유로 치아 변색이 발생한다. 특히…

디지털 기술로 더욱 정교하게 안면비대칭 바로잡자

이카리아 와리우티아(Ikaria wariootia)는 캄브리아기 대폭발 직전인 약 5억 5천 5백만 년 전의 지층에서 최근에 화석으로 발견된 쌀알 크기의 작은 동물이다. 학계에서는 이 작은 동물이 원시적인 감각기관을 지니고 먹이를 찾아 방향성을 갖고 이동하는 최초의 생물이자 인간을 포함한 모든 좌우대칭 동물의 조상 격인 동물의 흔적으로 추정하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 손호현 명예교수, 대한치과의사협회 제46회 협회대상 학술상 수상

서울대치과병원 손호현 명예교수(치과보존과 전문의)가 대한치과의사협회 제46회 협회대상 학술상을 수상했다. 손호현 명예교수는 1976년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한 후 교직생활 동안 보존수복학과 근관치료학 관련 논문을 270여 편을 발표하였으며, 치아의 상아질 재생과 관련하여 2건의 공동발명특허를 취득하는 등 이번 수상을 통해 치의학계의 성장과 발전에…

서울대치과병원 박소현 교수,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9회 신인학술상 수상

서울대치과병원 원스톱협진센터 박소현 교수(치과보존과 전문의)가 제39회 대한치과의사협회 신인학술상을 수상했다. 박소현 교수는 치과 분야 최고 학술지인 JDR(Journal of Dental Research)에 CPNE7 수용성 펩타이드를 사용하여 상아질 재생을 유도하고, 시린이를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을 제시한 ’CPNE7 indu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