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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음식은 우리 몸의 연료…운동 하더라도 영양가 있는 식사해야

운동하고 다 먹는다면?…"날씬해도 내장은 뚱뚱해"

헬스장에서 열심히 운동하고 집에 가는 길에 햄버거나 치킨의 유혹에 빠진 적이 있는가? 열심히 운동했으니 그 정도는 먹어도 괜찮지 않을까? 우선 먹고 내일 또 열심히 운동해서 칼로리를 모두 태워버리면 되지 않을까? 이런 유혹에 시달리는 건 비단 자신뿐만이 아닐 것이다. 과연 일주일 내내 열심히 운동하지만, 정작 식단은 신경 못 쓰고 패스트푸드나…

근육량 적은 당뇨 환자, 심혈관 질환 등으로 인한 사망 위험 높아(연구)

당뇨 있는데 근육 없으면...사망 위험 더 높다

당뇨병 환자라면 근육량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유럽당뇨병학회(EASD)' 연례 회의에서 근육량이 적은 당뇨병 환자가 심혈관 질환은 물론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건강·의료 매체 ‘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했다. 특히 근감소증이 흔한 노년층에 큰 위협이 될 수…

초희귀질환 '수성 알레르기'... 美환자 사연 화제

"물만 닿아도 뒤집어져"...항상 피부 빨간 美여성, 사연 뭐길래

전 세계 통틀어서 100여 명밖에 없는 초희귀질환을 앓는 한 환자의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됐다. 피부에 수분(물)이 닿기만 해도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수성 알레르기' 환자인 테사 한센-스미스(25) 씨다. 최근 뉴욕포스트 등 미국 언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테사의 사연을 보도하며 수성 알레르기에 대한 관심을 환기했다. 테사는 8살 때 처음 관련…

매일 커피에 설탕 넣어 마시면 체중 증가 위험

커피 마실 때 '설탕'만 빼도…"살 빠진다"

설탕을 넣지 않은 커피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T.H. 챈 공중보건대학교 영양학과 연구진이 실시한 이번 연구에서는 커피 섭취와 체중 증가 사이의 연관성이 설탕이나 크림, 크리머(비우유 커피크림)를 넣어 마시는 습관에 따라 달라지는지 밝히고자 했다. 연구진은 간호사 건강연구(1986-2010), 간호사…

잠 잘 자고, 아침식사 챙기고, 스트레스는 바로 풀어야

물 잘 마시며 꾸준히 걸었더니...약 안 먹고 혈당이 ‘뚝’

약을 안 먹고 혈당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미국의 당뇨병 전문의와 영양사들은 “생활양식을 조금 바꾸기만 해도 약을 안 먹고 혈당을 저하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물론 이런 방법은 제2형 당뇨병에 해당하는 것이다. 당뇨병은 제1형과 제2형으로 구분되는데, 제1형 당뇨병은 이전에 ‘소아 당뇨병’이라고 불렸었으며, 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임신 중 비만, 이후 심혈관질환 위험 높여...임신 중 적당한 체중 증가 신경써야

임신 때 비만… '임신합병증'보다 심장병 위험 높여 (연구)

임신 전이나 임신 중 비만이 이후 심혈관질환의 실제 근본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임신합병증보다 임신 전 비만인 것이 심장에 더 큰 부정적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이 연구는 비만과 임신합병증 중 어떤 요인이 출산 이후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에 더 큰 역할을 하는지에 관해, 임신 전 비만이 부정적인 임신 결과 및 향후 심혈관질환 위험 모두에 대한…

칼로리 낮고 포만감 주는 탄수화물은 다이어트에 도움

“탄수화물 무시마라”…살 뺄 때 무조건 곁에 둬야 할 식품들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기피하는 영양소는 단연 탄수화물이다. 하지만 살을 뺄 때도 적당한 양의 탄수화물 섭취가 필요하다. 다만 체중 감량을 생각한다면, 어떤 탄수화물을 선택하는지가 중요하다.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탄수화물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미국 건강정보 매체 ‘Eat This, Not That’에서 소개했다. 식힌 감자…저항성 전분…

금연하고 매일 20분 이상 유산소 운동해야

높아도 낮아도 문제...내 몸 콜레스테롤 균형을 잡아라!

최근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치매 발생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가운데, H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생활 습관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적절한 음식 섭취와 평소 관리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는 HDL 콜레스테롤을 유지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HDL 콜레스테롤 정상 범위 벗어났다면? HDL 콜레스테롤의 정상 수치는…

운동 후에는 칼로리 태우는 효과 없어

"운동했으니까 먹어도 돼?"...살빼기 말짱 꽝!

운동을 하면 신진대사가 촉진돼 운동 뒤에도 지방이 연소되고 이 덕분에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연구에 따르면 운동 후 지방을 태우는 효과가 지속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콜로라도대 연구팀은 ”운동을 하는 동안엔 열량이 줄어들지만 운동 뒤에는 지방이 연소되는 효과가 없기 때문에 운동 후에 음식을 먹으면…

초가공식품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악영향 연구 이어져

정신 갉아먹는 음식들… 일부 학자들 "세금 물려라"

전 세계적으로 일생 네 명 중 한 명이 정신질환을 겪는다. 정신건강 질환자들이 늘고, 자살률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여러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최근 주목받는 것 중 하나는 음식이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다. 특히 현대인들이 많이 소비하는 초가공식품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초가공식품에 세금 부과해야…

GLP-1 작용제 계열, 췌장염 등 위험 최대 9배 높아...해외선 환자 소송도 진행 중

살 빼려고 '삭센다·위고비·오젬픽' 맞았다가...위장장애 부작용 '시끌'

비만약과 당뇨약으로 제품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GLP-1 유사체 계열 치료제들에서 부작용 이슈가 끊이질 않고 있다. 최신 조사 결과 체중 감량 목적으로 '리라글루타이드'나 '세마글루타이드' 성분 치료제를 사용한 사람들에선 위마비 및 췌장염, 장폐색 등의 위장장애 문제가 처음으로 공론화됐다. 이를 놓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 주요 글로벌…

비만 늘어나며 당뇨병 증가율도 상승

30살 전 신장 망가져…10대 당뇨 합병증들은?

청소년 비만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이와 함께 10대 당뇨병·이상지질혈증 같은 만성질환 환자도 급증했다. 문제는 이들 질환이 심각한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아동·청소년의 비만 및 만성질환 진료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비만 진료를 받은 중학생(13~15세) 환자는 약…

‘묵직하고 찌릿한’ 허리 통증, 도대체 무슨 원인일까?

묵직하고 찌릿한 허리 통증은 한번 생기면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 게다가 컨디션이 저하되면 언제든 재발하곤 한다. 일상생활이 힘들어지는 허리 통증, 도대체 왜 생기는 걸까? 허리 곳곳에는 신경이 분포하고 있어 이 신경을 자극하는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 요통이 생기게 된다. 허리 통증이 생기면 파스부터 붙이지만, 요통은 쉽게…

과도한 목표 설정, 식사 거르기, 부족한 수면 등 잘못된 방법이 문제일 수도

아무리 노력해도 빠지지 않는 살, 문제가 뭘까?

건강을 위해서든 몸매를 위해서든 체중 감량은 굳은 결심과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어려운 일이다. 그런데 단단히 마음을 먹고 노력하고 있음에도 체중이 줄지 않는다면? 특별한 건강상의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면 체중 감량 방법이나 계획에 문제가 있다는 의미일 수 있다. 미국 건강식품정보매체 ‘잇디스낫댓(Eat This, Not That)’은 체중 감량을 위한…

청량음료는 되도록 줄이고, 잠 잘 자야

잠 잘 자고, 껌 씹는 게 가을 식욕 누르는 법?

‘하늘이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다. 뭔가 허전한 마음에 배를 채우려 자신도 모르게 자꾸 냉장고 문을 열게 되는데…. 먼저 식욕을 다스려야 건강과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 등의 자료를 토대로 식욕을 억제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다. 식사…

신체 활동 자주 하면 비만 관련 암 발생 감소

걷기 좋은 동네에 사는 여성, 암 걸릴 위험 낮아

걷기 좋은 동네에 사는 여성은 암 발생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컬럼비아대와 뉴욕대 의대, 마운트 시나이 아이칸 의대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걷기 좋은 곳에 사는 여성은 비만과 관련된 암 발병률이 낮았다. 이전의 연구에서는 비만은 신체 크기에 관계없이 여성의 유방암, 난소암, 자궁내막암 등 13가지 유형의 암 위험을 증가시키는…

체내 수분 축적…물 충분히 마시고 지나친 소금, 탄수화물 섭취 자제해야

"몸무게 아닌 물무게?"...갑자기 체중 느는 이유 6가지 

몸무게가 아니라 ‘물무게’이런가. 체내 수분에 의해 일시적으로 체중을 증가시키기도 한다. 이른바 '물체중(Water weight)'이다. 우리 몸은 최대 60%가 물로 구성되어 있다. 물은 세포 기능을 돕고, 체온을 조절하며, 영양분을 운반하고, 소변을 통해 노폐물 배출을 도우며, 관절을 부드럽게 하는 등 많은 기능을 한다. 하지만 가끔 체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