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 바이알에 담긴 2.5㎎과 5㎎, 각각 한 달치 53만원과 73만원
체중 감량제 '젭바운드'...반값에 인터넷 직판된다
체중 감량제인 젭바운드(성분명 티르제파티드)가 현재 미국에서 시판되는 가격의 절반에 공급될 수 있게 됐다고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제조사인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이하 릴리)는 이날 주1회 주사제로 주입하는 젭바운드를 바이알(액상 보관 유리용기)에 담아 기존 가격의 절반 가격에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젭바운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