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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간암 원인? 술 9%, B형-C형 간염바이러스 85%

간암, 사망률 왜 높나.. 중년이 꼭 확인할 백신은?

통계청이 9월 27일 발표한 ‘2021년 사망원인 통계’에 나온 지난해 암 사망자는 8만 2688명이고 사망률은 폐암, 간암, 대장암, 위암, 췌장암 순으로 높았다. 위험 요인이 잘 알려진 간암이 2위인 점이 주목된다. 왜 간암은 다른 암보다 위험한가? ◆ 간암은 술? 간암의 85%가 B형, C형 간염바이러스와 관련 간암의 가장…

[박문일의 생명여행] (38)비만 치료와 비만 낙인

임신부, 2인분 듬뿍 먹고 살쪄도 괜찮다고?

조산이 되풀이돼 진료실을 찾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언젠가 진료실을 방문한 임신부와 나눈 대화이다. 임신 13주가 돼 자궁경부무력증 예방 수술을 받기 위해 내원한 쌍둥이 임신부였다. “조산이 반복되어 이번에는 예방 수술을 받으러 왔어요” “그런데 쌍둥이를 임신하셨군요” “시험관 시술로 임신했어요. 쌍둥이가 더 위험한가요?” “물론입니다.…

앉은 채로 발뒤꿈치를 들었다 놓는 ‘가자미근 푸시업’의 놀라운 효과

앉아서 하는 '이 운동', 대사증후군 물리친다

2015년 국민건강통계를 보면 남성은 하루 평균 8시간, 여성은 하루 평균 7.8시간을 앉아서 보낸다. 20대 이상 성인의 전 연령대가 기상 후 7시간 이상을 좌식 생활로 보내고 있다고 대답했다. 장기간 좌식 생활은 위험하다. 몸의 ▲척추와 골반에 부담을 주고 ▲ 비만 등 대사 증후군을 일으키고 ▲ 혈관 기능 저하로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등 각종 질환을…

체중 같아도 ‘이것’다르면, 건강도 천차만별

체지방 비율이 너무 높으면 심장병, 당뇨병, 암 등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지방량이 적정한지 알아보는 방법 중 하나로 체성분을 확인해 보는 방법이 있다. 건강에 대한 대략적인 정보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체성분의 이모저모를 미 건강정보 매체 ‘Eat This, Not That’에서 여러 건강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소개했다. 체중…

무병장수의 시작은 혈관 건강

[알짜건강정보] 혈관질환 유발하는 위험 인자와 예방법!

무병장수의 복병이 되는 혈관질환!  하루 약 10만 번 이상 펌프질하는 심장과 혈관 질환요인과 예방법은 뭘까? 나이들면 가장 걱정되는 뇌졸중, 협심증, 심근경색, 혈관성 치매 등은 모두 혈관 건강과 직결되어 있다. 협심증 치료를 받은 환자가 이후 뇌졸중이 생기거나 심장마비로 사망하게 되는 일들이 종종 일어난다. 혈관 치료 후…

식이섬유 많은 채소 충분히 먹으면 혈당 억제, 다이어트 효과

탄수화물 덜 먹어 혈당 조절되는 식습관은?

밥, 면, 빵 등 탄수화물 음식을 잘 조절해야 살이 덜 찌고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 탄수화물이 비만과 당뇨병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 두 질병은 예방 및 관리가 비슷한 면이 있다. 우선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흰쌀밥, 흰빵보다는 잡곡밥, 통곡류, 통밀빵과 같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과일, 닭고기 등 단백질…

빨리 먹으면 살 찐다…적정 식사시간은?

건강을 결정짓는 요소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식습관이다. 몸에 필요한 영양 성분을 고루 챙겨 먹어야 하는데, 동시에 먹는 방법도 중요하다. ‘어떻게 먹느냐’ 중에서도 적정 식사시간은 놓치기 쉬운 문제이다. 천천히 꼭꼭 씹어 먹어야 좋다는데, 적정 식사시간을 알아본다. 한국인의 평균 식사 시간 약 10분 한국인은 식사시간이 짧은 편이다. 국내…

잠자기 전 술, 담배도 금해야

옆으로 누워 자라?...코골이 줄이는 방법 4

코골이는 수면무호흡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숙면을 취하기 어려워 무기력해진다. 또 옆 사람의 수면까지 방해해 파트너마저 피곤한 하루를 보내게 만든다. 숨을 쉬면 목구멍을 통해 공기가 지나가는데 비만 등의 원인으로 좁아진 기도를 통해 공기가 지나가면 목구멍 연조직이 진동하면서 코골이를 하게 된다. 수면 전문가들에 따르면 코골이는 건강상…

부모의 엄격성이 자녀 비만 촉발 가능성 높아 (연구)

엄격하거나 권위주의적인 부모 아래서 자란 아이들은 단호하지만 따뜻한 부모를 가진 아이들보다 체중이 더 많이 나갈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 경영대학원 연구진은 20년에 걸쳐 수집된 영국 아동 1만 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부모의 양육방식은 부모와 아이가 작성한 설문을 토대로 △권위있는(명확한 경계를 유지하면서도…

근육 손실, 복부 지방 증가

단 2주간 운동 줄였더니...몸에 어떤 변화?(연구)

‘가다가 중단하면 아니 간만 못하다.’ 이 속담은 운동에도 해당한다. 운동을 꾸준히 하다 중단하면 디트레이닝(detraining)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이는 트레이닝 즉, 운동에 의해 증가한 에너지, 즉 운동 효과가 트레이닝을 중단하면 감소되는 과정을 말한다. 젊고 건강한 사람이더라도 신체 활동을 14 일 이상 거의 하지 않으면 나중에 만성병을…

많이 먹지도 않는데…뜻밖의 비만 원인 3

뚱뚱한 사람에 대한 편견 중 하나는 많이 먹을 것이라는 색안경이다. 물론 많이 먹는다는 기준도 모호하지만, 무엇보다 어떤 종류의 음식을 어떤 방법으로 먹느냐가 더 중요하다. 주변에 많이 먹지 않는데도 쉽게 살이 찌는, 즉 ‘물만 먹어도 살찌는’ 체질의 사람도 종종 있다. 조금 먹는데도 살쪄서 억울하다면, 다음 비만 원인을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사실…

냄새나도 변기 '속' 유심히 들여다봐야

대변에 나타나는 건강 적신호

우리는 매일 먹고 매일 화장실에 간다. 이런 일상 속에서 우리는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다. 미국 뉴저지주 펜메디신프린스턴보건의 위장병 전문의이자 '당신의 똥이 당신에게 말하는 것'과 '나의 오줌이 나에게 말하는 것'이라는 책의 공동 저자인 아니쉬 세스(Anish Sheth) 박사는 “똥이 감염, 소화기 문제, 그리고 심지어 암의 초기 징후를…

하루 500g 이상? 과일·채소 섭취가 보약

건강을 위해서 식생활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전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에서 질병으로 사망하는 사람의 4명 중 3명은 암이나 뇌졸중과 같은 비전염성 질병(NCD)에 걸렸다고 발표했다. 이어 각국이 이같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들 질병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은 담배와 해로운…

잠 부족해도 살찐다?

잠이 부족하면 피곤하고 몸이 힘들어서 살이 빠질 것 같은데, 의외로 살이 찌는 경우가 많다. 비만을 부르는 원인은 다양한데, 그중 수면 부족도 포함된다. 일반적으로 운동 부족이나 과식, 기름진 음식이 비만의 원인인데, 잠이 부족하면 왜 살이 찌게 될까? 수면 부족과 비만의 상관관계를 알아본다. 수면 부족이 원인, 단 음식에 대한 식욕 증가 수면…

성인병 막는 과일 채소, 하루 적정 섭취량은?

건강을 위해서 식생활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전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에서 질병으로 사망하는 사람의 4명 중 3명은 암이나 뇌졸중과 같은 비전염성 질병(NCD)에 걸렸다고 발표했다. 이어 각국이 이같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들 질병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은 담배와 해로운…

"임상 및 허가, 상업화 역량 높여 글로벌 혁신 제약사 도약 발판 마련"

LG화학, 美FDA 승인 항암신약 보유 '아베오' 8000억원에 인수

LG화학이 미국 FDA 승인 신장암 치료제를 보유한 ‘아베오 파마슈티컬스(AVEO Pharmaceuticals, 이하 아베오)’社를 5억 6600만 달러(약 8000억원)에 인수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내기업이 FDA 승인 신약을 보유한 회사를 인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LG화학은 아베오社의 지분 100%를 인수한다. 아베오社는…

미세먼지가 女를 뚱뚱하게 한다? (연구)

대기오염이 여성의 비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높은 수준의 미세먼지, 이산화질소, 오존에 장기간 노출된 중년 여성은 신체 사이즈 및 체성분 측정치가 증가했다. 미국 미시간대 연구진은 전국 여성 건강 연구(Study of Women's Health Across the Nation)에 참여한 여성 1654명의 데이터를…

요실금, 요로 감염 등 일으킬 위험

“소변 참다 죽은 사람도”…참으면 안 되는 이유

소변을 오래 참다 숨진 사람도 있다. 16세기 덴마크의 천문학자 튀코 브라헤는 귀족이 베푼 만찬에서 와인을 많이 마신 뒤, 예의를 차리기 위해 소변을 오랜 시간 참고 귀가한 뒤 요독증으로 숨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망원경이 생기기 전, 자신의 눈과 항해용 도구로 별을 매우 정밀하게 관찰해 초신성 등 새 별 1000개 이상을 발견한…

마른 사람은 오히려 조심...살 빼도 건강에 이득 없어

다이어트가 오히려 '당뇨병'을 불러왔다?(연구)

비만은 제2형 당뇨병 같은 질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따라서 체중 조절은 비만과 관련된 장애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유용한 전략이 될 수 있다. 의도적으로 살을 빼는 것은 어떤 접근법을 쓰든 상관없이 비만한 사람들에게 장기적으로 건강상 이점을 가져다줄 수 있다. 그러나 체중감량이 마른 사람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20만 명…

오늘의 건강

췌장암 일으키는 3대 원인

17일은 차가운 공기가 유입하면서 전국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 일부 지역은 아침 기온은 전날에 비해 5도 이상 낮아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17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중부·전북지방 등 지역의 기온은 10도 안팎에 달할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또 전국 대부분 내륙 지역에 서리가 내리면서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에서는 기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