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의 계절, 아연을 가까이 해보자. 감기로 킁킁대는 기간이 2일 단축되는 등 아연을 섭취하면 호흡기 감염 증상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웨스턴시드니대 연구진은 영양소가 호흡기 감염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기존 연구 28개를 검토한 결과를 의학저널 ‘BMJ 오픈(BMJ Open)에 발표했다.
연구 결과, 위약을 복용한…
고용량 오메가3 보충제가 심방세동 위험이 키운다는 연구가 나왔다.
심방세동은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부정맥으로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질환이다. 두근거림, 호흡곤란을 동반하며 심장에 혈전이 생겨 뇌졸중이나 심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미국 브리검 여성 병원 등 연구진은 기존 연구에서 시행한 오메가3 임상 시험 7건을 분석했다. 그 결과, 하루…
평소 음식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데도 따로 각종 보충제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근육을 빨리 불리기 위해 과도하게 단백질 보충제를 복용하는 사람도 있다. 당연히 부작용 우려도 커지고 있다.
최근의 '보충제 만능' 세태에 우려하는 전문가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건강영양조사과 연구팀은…
비타민D 보충제가 근육 건강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양한 관찰 연구에서 비타민 D 보충제가 근육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시사한 것과 다른 내용이다.
덴마크 아르후스대 연구팀의 메타 분석에 의하면 비타민 D 보충제 섭취로 인한 근육의 기능과 건강 증진의 이점이 발견되지 않았다. 되레 비타민 D 보충제를 먹은…
'오메가-3'는 생선이나 들기름, 참기름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지방으로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없애주고 혈행을 개선해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요즘에는 연질캡슐 형태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오메가-3 제품들이 많이 나와있죠.
그런데 그중에서 특히 물고기에서 짜낸 기름, 즉 …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 중 하나는 치매입니다. 기억이 점점 사라지는 이 질환에 걸리면 환자 본인은 물론 보호자까지 짊어져야할 짐이 매우 크기 때문이죠. 한 번 망가지면 회복할 수 없는 뇌와 기억 손실을 유발하는 치매, 그래도 평소 꾸준히 대비하면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기도 합니다.
치매 환자가 매년 급격히 증가하는…
날마다 종합비타민과 같은 보충제를 꼬박꼬박 챙겨 먹는 사람들이 있다. 몸을 생각해 먹는 보충제는 얼마나 건강에 도움이 될까.
미국 ‘하버드헬스퍼블리싱’은 이전부터 종종 비타민과 미네랄 보충제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증거가 부족하다고 보도했다. 올해 초 미국심장학회 저널(JACC)은 영양 보충제와 심장건강에 대한 리뷰 시리즈에서 비슷한…
비타민 C, 비타민 D 만큼 인지도가 높지 않다. 하지만 이것은 세포를 손상시킬 수 있는 활성 산소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준다.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적이다. 이 비타민은 무엇일까?
답은 비타민 E. 항산화기능을 돕는 비타민 E는 바이러스와 해로운 박테리아에 대항하는 대형 백혈구, 즉 단핵구 생산에 역할을 한다. 주로 각종 씨앗, 견과류, 잎이…
코로나 19 사태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비타민이나 미네랄 보충제를 복용하는 이들도 증가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비타민이나 미네랄의 종류에 따라 보충제를 먹기에 적절한 시간이 따로 있다. 언제일까? 미국 건강 전문 사이트 '웹 엠디'가 답했다.
◆ 수용성 비타민 = 비타민 B1, B2, B6, B12 등 비타민 B군이나 비타민 C 같은…
비타민D는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다.
햇볕을 쪼이면 생성되는데 실내 생활이 많은 현대인에겐 무망한 일이다. 다른 비타민처럼 음식으로 섭취하기도 어렵다. 풍부하게 함유한 식재료가 흔치 않은 탓이다. 굳이 꼽자면 고등어, 우유, 달걀노른자 정도다. 따라서 결핍 상태라면 보충제 섭취를 고려해야 한다.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이 체내 비타민D 수준에…
비타민C와 아연은 면역력을 강화한다. 따라서 감기에 걸렸을 때 보충제를 먹는 경우가 많다. 증상을 다스리고, 병을 앓는 기간을 줄이기 위해서다.
비타민C와 아연이 코로나19에도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사실일까? 미국 '맨스헬스'가 전문가의 설명을 들었다.
폐 전문의 마이크 한센 박사에 따르면, 코로나19는 주로 호흡기 비말을…
영양 보충제 또은 건강기능식품을 고를 때는 신중해야 한다. 몸에 좋다고 해서 먹은 약이 반대로 건강을 해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뼈가 튼튼해진다는 설명에 먹기 시작했는데 신장에 무리가 가는 식으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 것.
지병이 있거나 몸 한구석이 부실한 사람이라면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미국 '하버드헬스닷컴'이 심장이 약한…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이다. 손가락 클릭 한번으로 영양이나 건강과 관련된 정보를 무한대로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이 과연 진실일까. 미국 건강 정보사이트 헬스라인(Healthline)에서 알려주는 영양과 관련된 속설 10가지를 소개한다.
1. 체중감량 할 때 ‘Calories In, Calories Out’만 기억하면 된다?
체중감량에…
비타민을 충분히 먹으면 면역력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렇다면 감기 등 호흡기 질환 예방에 좋은 비타민은 따로 있는 걸까?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이 관련 연구를 소개했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등 연구진은 성인 6,000여 명을 8년간 추적 조사했다. 비타민A와 E, D를 가장 많이 섭취한 그룹에 속한 이들은 호흡기 질환을 덜…
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이 하루 한 정으로 간편하게 필수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종합 비타민&미네랄 제품 ‘에너맥스(Enermax)’를 새롭게 출시했다.
일양약품 ’에너맥스’는 제품명 그대로 우리 몸의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성분들을 포함해 기초 영양을 위한 12종 비타민과 8종 미네랄을 1정에 가득 담은 제품으로 하루 1정으로 간편하게 …
고혈압과 고콜레스테롤혈증 등은 장기간 약을 복용해야 하는 질병이다.
그러나 부작용 탓에 복약이 어려운 경우도 적지 않다. 그럴 때 비타민, 미네랄 등 먹는 보충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 하버드 대학교 의대 임상 교수이자, 브리검 여성병원 통합의료센터 도널드 레비 박사의 말이다. 물론 보충제 복용에는 의사와 상담이 필수적이다.
레비 박사가 두…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코로나19에 걸릴 위험이 77%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대학교 의대 연구진은 코로나 사태가 터지기 1년전부터 내원 환자 489명의 진료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었다.
비타민 D도 분석 항목 중 하나였다. 코로나 사태가 터지자, 이 데이터로 감염 위험을 분석했다. 환자 중 비타민 D가 부족한 사람은…
우리 몸에는 40조의 박테리아가 산다. 소화뿐 아니라 기분, 체력, 면역 시스템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이 미생물 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 '멘스 헬스'가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 다양성 = 미국 소화기 프로젝트의 공동 설립자인 잭 길버트 박사에 따르면, 식물성 식품을 일주일에 적어도 20종 이상 먹는 게 좋다.…
혈중 비타민 B12의 농도가 너무 높으면 조기 사망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비타민 B12는 동물의 내장, 어패류, 유제품 등 주로 동물성 식품에 존재하는 영양소. 따라서 채식주의자들은 비타민 B12 섭취가 부족하기 쉽다. 비타민 B12 결핍은 빈혈, 위염, 변비, 설사 등을 부른다. 심하면 신경계 손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면역력을 높이고 체중 감량에 좋다는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 보충제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제조사에 따르면 두 가지 모두 장의 유익균을 늘리는 효과가 있다는데, 이름만 들어서는 한 글자 차이인 둘은 어떻게 다를까? 미국 ‘멘스 헬스’가 둘의 차이점과 섭취법을 소개했다.
간단히 말하자면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는 유익균 그 자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