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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 알앤엘 바이오사 앞 시위

[동영상뉴스]“중국서 줄기세포주사 맞고 사망” 논란

60대 남성이 한 바이오 벤처회사를 따라 중국에 가서 줄기세포 주사를 맞고 귀국한 뒤 사망하자 유족과 회사 측이 사망 원인을 놓고 논란을 벌이고 있습니다. 3일 오후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알앤엘 바이오(RNL) 연구소 입주 건물 앞에서 전 모(61, 전남 나주시)씨의 유가족 및 지인 10여 명은 전 씨가 중국에서 이 회사가 주선 시술한…

일반비누로 제대로 씻어도 항균효과

항균 물비누 ‘데톨’ 값 또 오를까?

항균 물비누 ‘데톨’ 값이 지난 1년 동안 24%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데톨은 신종플루가 기승을 부렸던 지난 1년 동안 ‘손을 씻는 것만으로 신종플루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업계에서는 공장출고가가 5,000원을 넘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소문이 파다하다.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사람들의…

자폐증-정신분열증 위험 ↑

임신부 독감 걸리면 아기 지능 ‘뚝’

임신부가 독감에 걸리면 아기의 지능이 낮아지고 심하면 자폐증이나 정신분열증에 걸릴 지도 모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위스콘신 대학 사라 숄트와 크리스 코 박사 연구팀은 임산부의 독감이 태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임신 중 독감에 걸린 붉은털 원숭이 12마리와 걸리지 않은 7마리의 뇌를 자기공명영상(MRI)으로 촬영해…

전국, 플루백신 남지만 방심은 일러

탤런트 김지수, 신종플루 증상 응급실 행

KBS 인기드라마 ‘태양의 여자’ 탤런트 김지수씨(38)가 신종플루로 의심되는 고열 기침 등 증세로 29일 밤 11시경 서울 강남 세브란스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은 뒤 집에 돌아갔다. 담당의사는 “김씨가 38도를 넘는 고열과, 기침, 콧물, 코막힘 등이 신종플루증세와 유사해 우선 타미플루를 처방했다”고 설명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9일…

주사보다 피부상처에 투입하면 효과 100배

백신접종, 옛날 방식이 더 효과적이다

피부에 상처를 낸 후 백신 접종하는 방법이 주사로 근육에 주입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톤 브리검 여성병원의 토마스 쿠퍼 박사 등 연구진은 효과적인 백신 접종 방법을 확인하기 위해, 피부암의 하나인 흑색종과 천연두 백신을 근육에 주사 접종하는 것과 피부 상처에 접종한 것을 비교했다. 상처를 내 백신을 투여하는…

비천공성 맹장염 많아 항생제로 치유 가능

“맹장수술, 꼭 해야 하는 것 아니다”

맹장염에는 수술이 유일한 치료법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조직에 구멍이 생기거나 찢어지지 않는 비천공성 맹장염이 많아 모든 맹장염을 꼭 수술할 필요는 없다는 주장을 미국의 한 대학병원 연구팀이 제기했다.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에 있는 사우스 웨스턴 의과 대학의 에드워드 리빙스턴 교수팀은 ‘외과학 기록(Archives of Surgery)’…

여름보다 환자 적지만 유행성 결막염 돌아

이민정 괴롭힌 ‘겨울 눈 감기(感氣)’ 조심

SBS 인기 주말드라마 ‘그대 웃어요’에서 인기몰이 중인 탤런트 이민정이 ‘유행성 결막염’ 때문에 눈이 붓고 충혈된 상태에서 드라마 촬영을 강행하고 있다. 이민정은 얼굴 클로즈업을 피하고 불가피한 경우 머리칼로 결막염이 괴롭히는 한쪽 눈을 가리는 등 응급 처방으로 위기를 헤쳐가고 있다. 흔히들 결막염은 여름에만 유행하는 것으로 여기지만 그렇지…

[기자칼럼]100세 청춘을 위하여

올해는 60년 만의 백(白)호랑이 해다. 예부터 조상들은 갑자(甲子)가 한 바퀴 도는 60년에 큰 의미를 뒀다. 육십갑자는 장수(長壽)의 상징이었다. 회갑연을 성대하게 치르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요즘 주위에서 회갑연을 한다는 사람을 거의 보지 못했다. 수명이 급격히 늘어 60세이면 아직 청춘이기 때문이다. 새해첫날 김영삼 전 대통령에게…

운동-음식 조절-사회적 활동 늘려야

건강하게 늙는 법, 삶의 질 높이는 법

우리 나라 65세이상 노인 인구비율이 7%를 넘어서서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지 10년째다. 전문가들은 2009년 10.7%였던 우리의 노인인구는 올해 11%를 웃돌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노인인구가 14%를 넘으면 ‘고령사회’다. 우리나라 인구 고령화 현상은 다른 나라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간한…

1위는 ‘신종플루 대란과 손씻기 열풍’

의사들이 뽑은 올 의료계 10대뉴스

2009년은 어느 때보다 건강과 의료에 대한 이슈가 들끓는 해였다. 코메디닷컴은 올 한해 국민의 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건강 의료 분야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이 설문결과는 수도권 대학병원의 교수, 코메디닷컴 자문의사 등 55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벌여 집계했다. ①신종플루 대란과 손씻기 열풍 지난 4월 멕시코에서 시작된 신종플루가…

노인 방문 전 아이들 예방접종 꼭 해야

귀여운 손자손녀가 조부모에 병 옮겨

모처럼 맞은 연휴, 엄마 아빠와 함께 찾아 온 손자 손녀를 안고 뺨을 부비며 좋아하는 노인들이 의외로 아이들로부터 독감이나 폐렴 등을 옮겨 받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손자손녀와 신체접촉이 많은 할머니에게 이런 현상이 높아 조부모를 방문하는 손자손녀는 필요한 예방접종을 제 때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백혈병환우회, 적십자사와 헌혈캠페인

‘헌혈로 전하는 당신의 따뜻한 마음’

헌혈에 대한 우리 나라 사람들의 생각이 크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백혈병환우회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헌혈로 전하는 당신의 따뜻한 마음’을 주제로 한 헌혈캠페인을 최근 대학로, 광화문 광장 일대 등에서 잇따라 열었다. 환우회와 혈액관리본부는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 8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설문 결과…

호주학자 제안, 건강한 이미지로 공중보건에 기여해야

“뚱보 산타할아버지 살빼세요”

산타클로스는 비만이기 때문에 썰매에서 내려와 걸어야 하고 루돌프와 함께 당근을 먹으면서 살을 빼야 한다는 주장이 공중보건 전문가로부터 제기됐다. 호주 모나시대의 공중보건 전문가 나단 그릴스 교수는 대중에게 비춰지는 산타는 술과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고 비만인데다 추운 날씨에 술에 취해 썰매를 모는 모습이라 비만 음주운전 과속운전과 건강하지 못한…

목은 체온조절 능력 떨어져

한파에 목도리 챙겨야 하는 이유

날씨가 추워지면서 ‘온(溫)맵시’라는 말이 강조되고 있다. 미니스커트나 얇은 옷으로 옷맵시를 살리기 보다는 내복을 입어 보온성을 높이고 에너지도 절약하자는 의미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최근 온맵시 복장의 효과를 실험한 결과 실내 온도 22도에서 내복을 입지 않을 때와 2.4도 낮은 실내 온도 19.6도에서 내복을 입을 때의 피부 온도가 같았다.…

엄마 포옹하고 설탕물 주면 고통 가장 낮아

백신접종 아기에 설탕물…통증 줄여

영유아와 미취학 아동에 대한 신종플루 예방백신 1차 접종이 지난 7일부터 시작돼 생후 6~36개월 미만의 영유아 85만명 정도가 백신을 맞을 예정인 가운데 아이가 백신을 맞을 때 부모가 챙겨야 할 준비물이 하나 더 늘었다. 주사를 맞는 어린 아이에게 설탕물을 먹이고 포옹을 해주면 고통이 경감된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 브라질 사오파울로대 연구진은…

중대본 해체, 의료대응체계는 유지

신종플루 11일 경계 단계로 하향

신종플루 관련 국가 전염병 재난단계가 최고단계인 '심각’단계에서 '경계’단계로 11일부터 하향 조정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지난 9일 전염병 위기단계 평가회의를 열어 11일부터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조정함에 따라 중대본을 해체한다고 10일 밝혔다. 국가 전염병 재난단계는 △지난 5월 1일 발표한…

미 연구진, “혈액 속 염증수치 높여”

어릴적 너무 청결하면 심장병 ↑

신종플루 유행이 지속되면서 손 안의 세균을 없애는 데 유용한 향균비누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이렇게 청결에 너무 지나치게 신경쓰다보면 어린 아이들이 성인이 됐을 때 심장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대 토마스 맥데이드 교수팀은 필리핀에서 사는 3300 가구를 대상으로 22년동안 생활습관 및 청결관련 태도를 조사하며…

식약청, 면역증강제 사용 신종플루 백신 허가

면역증강제 백신 노인에 효과 낮아

식품의약품안전청은 8일 전문가 회의를 열어 면역증강제를 사용한 (주)녹십자의 '그린플루-에스 플러스'의 임상자료를 검토 심의한 결과 허가하기로 잠정 결정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이달 중순께 노바티스의 면역증강제가 녹십자에 공급되면 면역증강제의 품질 관련 시험 자료를 제출받아 이달 말께 최종 허가할 계획이다. 이번에 허가될 면역증강제 사용…

영국과 비슷…중대한 사례는 30건

국내 타미플루 이상반응 1,423명

국내에서 신종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를 복용한 후 이상 반응이 나타난 사람은 1,42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올해 1월부터 11월말까지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 32명을 제외하고 타미플루 관련 이상반응은 총 1,423명에게서 1,947건의 사례가 보고됐다고 8일 밝혔다. 한국과 인구가 비슷한 영국에서 이상반응 보고건수가…

고대 구로병원 김우주 교수 해답 책으로 묶어

“신종플루 괴담은 괴담일 뿐”

세계적인 신종플루 유행이 길어지자 일부에서 백신과 항바이러스제를 생산하는 제약사가 신종플루 바이러스를 퍼뜨렸다는 등 음모론과 괴담이 돌고 있다. 신종플루 면역력을 증강시킨다는 건강기능식품이 잘 팔리기도 한다. 신종플루 관련 괴담, 왜 퍼졌을까. 어디까지 사실이고 어디까지 거짓일까. 신종플루의 기원부터 예방법, 치료법에 대해 정설이 없는 지금 국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