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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신종 코로나 ‘국제적 비상사태’ 선포

세계보건기구(WHO)가 3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국제적 비상사태는 가장 심각한 전염병의 경우에만 사용하는 규정이다. BBC 방송에 따르면, 테브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비상사태를 선포하게 된 주된 이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중국에서…

우한 폐렴, 증상 없는 감염자도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고도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어 각국 보건당국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국 주간지 '타임'에 따르면 학술지 '랜싯(Lacet)'에 최근 발표된 연구는 "감염됐으나 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은 10세 아동이 있다"고 보고했다. 홍콩대학교 유엔 곽융 교수는 "특히 어린이들은 우한 폐렴에…

김우주 교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무증상 전파 가능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로 무섭게 확산되고 있다. 확진자 수가 중국 본토에서만 6000명을 돌파해 2003년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때를 넘어섰다. 확산세가 이어지며 불안감이 증폭되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최신 이슈에 대해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의 의견을 정리했다. Q. 질병관리본부가 신종…

코만 닦아도 혹시 코로나바이러스...병원 가야 하나?

"알레르기랑 비염이 있어서 평소 재채기가 자주 나요. 그런데 최근 여행을 갔다가 호텔 로비에서 재채기를 한 번 했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일제히 쳐다보더라고요. 심지어 쏘아보는 사람도 있었어요." 이처럼 최근 재채기를 하거나 흐르는 코를 닦을 때 주변 눈치가 보인다는 사람들이 많다. 공항이나 호텔 등 관광객이 많은 모이는 곳에서는 더욱 그렇다. 그렇다면…

우한 폐렴, 왜 중국 밖에선 사망자 1명도 없나?

아침 최저 영하3도~영상5도, 낮 최고 5~11도로 어제보다 약간 더 춥다. 전국 하늘에 구름 많겠고 영동지방과 경북 북부 동해안, 제주도는 흐리고 비 또는 눈 내린다. 미세먼지는 일부 서쪽 지역이 오후에 ‘나쁨’ 수준이고 나머지는 ‘좋음’ 또는 ‘보통.’ 그래도 보건마스크는 쓰고 다녀야겠다. 우한폐렴 탓에. ☞오늘의 건강=공포가 우한폐렴보다 먼저…

“우한 폐렴, 눈 통해서도 전염될 수 있다”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눈을 통해서도 전염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중국 베이징대학교 제1병원 호흡기내과 학과장으로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처음 발생했을 때 우한시를 방문한 전문가 그룹의 한 사람이었던 왕 광파 박사는 “환자들을 대할 때 보호 안경을 착용하지 않으면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처럼 눈을 통해…

비타민 먹으면 면역력 강해지나?

감기나 독감에 대항하는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광고하는 영양제가 적지 않지만, 전문가의 반응은 부정적이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 의대 마이클 스탄백 교수는 “불행히도 비타민이나 프로바이오틱스 등 영양보충제가 면역력 증진을 돕는다는 어떠한 과학적 증거도 없다”고 말했다. ‘하버드 힐스 퍼블리싱’에 따르면 면역력을 증진한다는 발상 자체에 문제가 있다.…

‘우한 코로나’에 대해 알아야 할 3가지

중국 우한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폐렴을 일으키기 때문에 ‘우한 폐렴’으로도 불리는데 22일 밤까지 사망자가 17명으로 증가했다. 우한시가 있는 후베이성 정부는 22일 오후 10시(현지시간) 현재 후베이성의 우한 폐렴 확진자가 444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17명이 사망했다고…

가벼운 감기에는 운동이 좋은 약

감기는 200여 종 이상의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계의 감염 증상을 말한다. 이에 비해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상기도에 침입해 바이러스 감염증을 일으키는 호흡기 질환이다. 감기와 독감은 초기 증상이 비슷하다. 하지만 콧물, 재채기 등으로 시작된 증상이 고열과 근육통, 심한 몸살로 이어지면 독감일 가능성이 크다. 일반 감기에 걸리면…

감기, 출근과 결근의 기로에서

감기에 걸린 몸을 이끌고 출근하면 상사는 감투 정신을 높이 살지 몰라도, 동료들에게 민폐다.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2018년 영국에서 감기 등 가벼운 질환으로 노동자가 결근해 손실된 근로일수는 1억4,100만 일에 달한다. 그러나 이 수치는 2000년대 초 이후 꾸준히 줄고 있다. 즉 아파도 회사에 나가는 노동자가 늘고 있는 것이다. 일자리를…

설 연휴 건강히 맞는 감염병 예방 수칙은?

설 연휴에는 가족 방문이나 여행 목적으로 국내외를 이동하는 인구가 늘면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국내와 국외에서 각각 지켜야 할 수칙들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질병관리본부는 건강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손 씻기, 기침예절 실천, 안전한 음식 섭취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해외여행 시 감염병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면역력 뚝 ↓…로열젤리 '생'으로 먹으면 좋은 이유

최근 독감 환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겨울철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2~28일(52주) 독감 의사환자가 외래환자 1000명당 49.8명으로 2019~2020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11월 23~30일(48주) 12.7명과 비교해 무려 한 달 새 4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이물감에 건조하고 아프기까지...겨울철 인후염주의보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미세먼지까지 더해 컬컬한 목 상태를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극심한 통증에 침을 삼키기 어려운 상태에 이르기도 한다. 이는 목감기, 즉 '인후염'으로 인한 증상이다. 인후염은 바이러스나 세균 등에 감염돼 인두와 후두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인후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는데 급성은 급격한 기온변화, 감기, 과로, 세균…

강추위에 일교차 크면 어떻게 건강관리?

아침 최저 영하7도~6도, 낮 최고 0~8도. 약간 센 바람 불어서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또는 ‘보통.’ ☞오늘의 건강=기상청 예보와 각 언론사의 보도에서 일교차 크다며 건강관리 유의하라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 건강에 문제가 없는 사람은 정상대로 운동하고, 세…

독감 유행...올바른 손씻기-기침예절 방법은?

인플루엔자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계속 늘고 있어 예방 조치를 당부하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해 11월 15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유사증상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과 가정 등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원인불명 폐렴 의심 환자 어떻게 발견했나?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현재 격리 치료 중인 중국 우한 시 원인불명 폐렴관련 의심 환자(조사대상 유 증상자)의 상태는 호전되고 안정적“이라고 9일 밝혔다. 몸에 열이 없고 흉부방사선검사 상 폐렴 소견이 호전되었다는 것이다. 역학조사 결과 이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가족, 동거인, 의료진 등 29명으로 해당 보건소를 통해…

탁한 겨울철…호흡기 건강 유지법 5

춥지 않은 겨울이다. 하지만 건조한 공기에 미세먼지로 인해 대기환경이 나빠지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런 시기에는 신체 저항력이 떨어지게 된다. 이 때문에 호흡기가 약하거나 비염, 만성 기침, 천식이 있는 사람들은 독감으로 고생하기 십상이다. ‘프리벤션닷컴’ 자료를 토대로 겨울철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1.…

중국 원인불명 폐렴, 국내서도 조사대상 증상자 발생

원인불명의 폐렴이 발생한 중국 우한 시를 방문했던 국내 거주 36세 여성 1명(중국 국적)이 폐렴 증상을 보여 격리 치료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시를 방문했던 중국 국적 여성을 '조사대상 유 증상자'로 분류하여 격리 치료 및 검사 중"이라며 "환자의 현재 상태는 양호하다"고 8일 밝혔다.…

암, 당뇨 위험 낮춰…건강에 좋은 흰색 채소 4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러 색깔의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건강에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웰빙 문화가 정착하면서 색깔별로 몸에 좋은 음식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허프포스트닷컴’ 자료를 토대로 컬러 푸드(색깔먹거리) 중 건강에 좋은 하얀색 채소를 알아본다. 1. 양파 양파 껍질에는 항염증 작용을 하는 케르세틴이라는 물질이…

흡연자 옆 개도 암 걸려…반려견 상식 5

한 가족처럼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개 즉, 반려견을 흔히 볼 수 있는 세상이다. 2018년까지 공식 등록된 반려견은 14만6000여 마리에 달하지만 이는 전체 숫자의 30%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런 반려견과 관련해 ‘웹 엠디’가 소개한 사람과 반려견 관련 건강 상식 5가지를 알아본다. 1. 담배는 반려견도 죽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