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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혈압 낮추고, 비만 및 당뇨병 막는데도 도움

살도 빼고 대장암도 막아줘...우유 마셔야 할 이유 5가지

우유는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과 함께 칼슘, 비타민B군, 비타민D, 셀레늄 등 영영소가 풍부한 완전식품이다. 특히 우유에 함유된 단백질의 일종인 콜라겐과 칼슘, 비타민B2는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성장을 돕고, 골격 건강을 지켜준다. 이런 우유는 성장기 어린이에게는 필수 식품이자 성인들도 자주 먹어야 할 음식이다. 수많은 연구에서…

아침 거르면 점심 과식 가능성, 단백질 섭취 중요

“아침 꼭 드세요”... 달걀·양배추·귀리 먹으면 체중에 변화?

질병관리청이 지난해 12월 29일 공개한 ‘2022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1명은 아침밥을 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 식사 결식률이 34%로 집계됐다. 다이어트 전문가들은 아침 식사를 꼭 해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한다. 어떤 효과 때문일까? 아침 굶었더니 점심 과식으로... 몸에 지방 더 쌓인다.…

췌장암 5년 생존율 15%…초기 증상 없어 조기 발견 어려워

파충류 전문 美인기 유튜버...췌장암으로 사망, 눈물로 작별고해

동물원 ‘더 렙타리움’의 설립자이자 527만 구독자를 모은 미국 인기 유튜버 겸 파충류 전문가 브라이언 바치크가 췌장암으로 사망했다. 향년 54세. 그의 사망 소식은 15일 브라이언 바치크의 공식 SNS를 통해 알려졌다. SNS에는 “바치크 가족과 더 렙타리움의 전체 팀을 대신해 깊은 슬픔과 함께 사랑하는 브라이언 바치크의 사망을 발표한다”라고…

몸의 손상-노화 늦추는 채소-과일 꾸준히 먹어야

염증 높이고 장 망가지는 최악의 식습관은?

최근 30년 동안 우리나라 질병의 변화 중 가장 두드러진 것은 염증 수치가 높아지고 장 관련 병이 크게 증가한 것이다. 특히 대장암의 폭발적인 증가세를 실감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역시 식습관의 변화가 자리 잡고 있다. 과거 매일 집에서 먹던 나물 반찬이 ‘건강식’을 내건 식당에서나 제대로 먹을 수 있을 정도다. 기름지고 열량 높은…

[Voice of Academy 10- 학회열전] 대한안과학회

77년 역사...탁월한 시력교정술에 외국의사들 '엄지척'

서울성모병원 안(眼)센터에 들어서면 로비에 특별한 액자가 걸려있다. 2009년 2월 16일, 이곳에서 선종(善終)한 고(故) 김수환 추기경 친필 휘호, '눈은 마음의 등불'이다. 선종 당시, 추기경이 남긴 것은 묵주 1개와 안구 2개뿐. 그런데, 왼쪽 안구 각막이 바로 그 다음날 경북 안동의 한 시민에게 이식됐다. 그는 눈을 떴다. 추기경은 갔어도…

[Voice of Academy 10-인터뷰] 대한안과학회 이종수 이사장

실명 위험 높은데도... "자기 눈 질환 너무 몰라요"

“간단히 볼 게 아닙니다. 유병률이 벌써 20%(당뇨망막병증)에 이른 것도 있어요. 문제는 이들 모두 증상이 심해지고 나서야 알게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 평소엔 별 관심이 없는 거죠." 17일 대한안과학회 이종수 이사장(부산대병원 안과 교수)은 "실명으로까지 악화될 수 있는 심각한 질병들인데도, 자기 몸에 그런 병이 있는 줄 아는 사람이 너무 적다"며…

건강한 지방은 섭취해야, 약물 치료 받는 경우 제대로 복용하는 게 중요

심혈관 지키려면...나쁜 콜레스테롤만 줄이면 된다?

건강진단을 받았더니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진단을 받았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높으면 심혈관 건강이 위협받을 수 있는 만큼 바로 관리를 시작하는 게 좋다. 하지만 제대로 된 방법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다. 최선을 다하는 데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지 않는다면? 미국 건강정보매체 '에브리데이헬스(Everyday Health)'가…

국립보건연구원, 비알코올성 지방간 예방 근거 세계 첫 규명

고령층 '지방간' 예방하는 비타민D...얼마나 섭취해야 할까?

'비타민D' 보충으로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특히, 비타민D는 노화에 따라 체내 농도도 낮아지기에 향후 고령층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국립보건연구원은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비타민D와 비알코올성 지방간 사이의 연관성을 규명했다.…

항산화제 풍부한 브로콜리, 시금치, 양배추, 고추, 케일 등

대사증후군 물리치는 채소 5총사는?

체중 증가, 특히 허리 부위의 체중 증가, 혈압 상승,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 등과 관련된 대사 증후군은 당뇨병, 관상동맥 심장 질환 및 기타 건강 문제의 위험을 높이는 질환을 말한다. 대사 증후군은 건강한 생활 습관 변화를 통해 예방할 수 있다.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체중 유지, 영양이 풍부한 음식 섭취 등이 있다. 2020년…

자기파 통한 통증 완화...美FDA, 뉴럴레이스 개발 신경자극장치 승인 앞둬

당뇨가 불러온 지긋지긋한 통증...약 안먹어도 치료되나

당뇨병성 만성 통증 치료에 새로운 신경 치료법이 곧 첫 선을 보인다. 의료기기 '엑손 테라피(Axon Therapy)'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최초 품목 허가를 앞두고 있다. 이 장치는 손상된 신경세포에 강력한 자기파(Magnetic Pulse)를 흘려보내 신체의 통증을 완화하는 작용을 한다. 무엇보다 비침습적인 치료법으로 약물을 장기적으로…

신선한 채소, 과일, 통곡물 위주의 식단 추천...의외의 건강상 이점 많아

하루 '이것'만 잘 먹어도...女생리통 男발기부전 줄어 들어

신선한 채소나 과일 위주의 식단이 남성을 괴롭히는 발기부전은 물론 여성 생리통을 완화하고 맑고 깨끗한 피부를 만든다. 신선한 식물성 식단이 암이나 당뇨병, 심혈관 질환은 물론 치매 위험까지 줄일 수 있고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 외에도 의외의 건강상 이점이 있어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홍콩…

생후 18개월 이전에 단 음식 금지, 6개월 이상 젖먹이기…9세 때 체지방량 낮춰줘

뚱뚱한 아이 안 만들려면...18개월 전에 '이것' 금지

아이에게 생후 18개월 이전엔 단 음료를 먹이지 않고, 아기 때 6개월 이상 엄마 젖을 먹이면 아동기 비만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로라도대 안슈츠 메디컬캠퍼스 연구팀은 ‘헬시 스타트(Healthy Start)’ 연구에 참여한 700여 쌍의 엄마와 자녀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정문재 교수팀 연구

빛으로 살 빼준다?...몸무게 7%, 체지방 6% 감소

십이지장에 내시경을 통해 빛을 쬐면 비만, 당뇨 등 대사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정문재 교수·내분비내과 구철룡 교수 연구팀은 내시경을 통한 빛 치료로 당뇨에 걸린 쥐의 몸무게와 체지방량을 각각 7%, 6% 감소시켰다고 15일에 밝혔다. 비만대사 수술은 위를 줄이거나 영양을 흡수하는 소장의 길을…

자살 충동 증가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비만약 '위고비' 치료...몸에 생긴 뜻밖의 변화 알고보니

체중 감량 약인 위고비와 오젬픽은 출시 몇 달 만에 미국과 영국에서 품귀 현상을 빚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네이저(Nature)》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위고비와 오젬픽이 자살 충동 증가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부작용에 대한 논란이 끝난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이 약을 복용하기 시작하면…

[셀럽헬스] 있지(ITZY) 예지, 액상과당 음료수 사랑

있지(ITZY) 예지, "액상과당으로 죽을거다" 걱정...왜?

있지(ITZY)멤버 예지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음료수를 꼽은 가운데, 다른 멤버들에게서 "액상과당으로 죽을 정도"라는 걱정어린 반응이 나왔다. 최근 박명수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서는 걸그룹 있지(ITZY)가 게스트로 등장해 '혼자 바쁜 박진영 대신 있지(ITZY) 생애 첫 대방어 사줬습니다ㅣ할명수 ep.165'라는 제목의 영상이…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긴급 기자회견..."소아당뇨로 부르지 말아달라" 강조

"태안 가족 비극 반복 막아야"...1형당뇨병 중증난치질환 지정 촉구

한국1형당뇨병환우회가 1형당뇨병을 중증난치질환으로 지정해 줄 것을 다시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환우회는 15일 세종시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목숨을 잃은 태안1형당뇨 가족의 비극이 다시는 반복돼서는 안된다"고 호소했다. 이날 환우회는 △1형당뇨병 병명 변경 △중증난치질환 인정 △연령 구분 없이 의료비 본인부담율…

섬유질 풍부해 소화 돕고, 혈당 조절 효과도 있어

"소화 잘 됐어요~"...배를 편안하게 만드는 식품들

섬유질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누구나 소화에 도움을 주는 몸에 좋은 영양소로 생각을 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또 다른 장점이 섬유질에는 많이 있다고 말한다. 양양 전문가들은 “섬유질은 배부른 느낌을 오래 가질 수 있게 하여 당뇨병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혈당을 조절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준다”고 말한다. 섬유질의…

알코올 사용 장애, 우울증, 당뇨병 등

약해진 악력...조기 치매 확인하는 위험요인 15

초기 치매는 65세 이전에 치매 증상이 나타날 때 발생한다. 노년기에 발생하는 치매보다 더 공격적인 경향이 있다. 생활 환경과 습관도 조기 치매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학술지 《JAMA 신경학(JAMA Neurology)》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초기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15가지 주요 위험 요인이 밝혀졌다. 연구진은 대규모 생의학…

면역계에 중요한 두 가지 세포 활성화, COPD 증상 악화하는 것으로 밝혀져

"잇몸 아프면 폐도 병든다"...치석 속 '이 박테리아' 때문

잇몸병(치주염)은 두 가지 세포의 활성화를 통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악화시킨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쓰촨대 의대 연구팀은 잇몸병과 관련된 박테리아가 면역계에 중요한 특정 세포(γδ T 세포)와 M2 대식세포 등 두 가지 세포의 활성화를 통해 COPD를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종전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잇몸병은…

허벅지 근육 허리-무릎 보호, 치매 예방, 당뇨병 예방-조절

“허벅지 근육 키워라”... 중년 여성에 필요한 운동-음식은?

건강을 위한 허벅지 근육은 남성 보디빌더의 울퉁불퉁 근육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 허리와 무릎을 보호하며 염증-혈당을 관리하는 역할을 제대로 하는 근육이다. 겉으로 튀어나오지 않아도 내실 있는 근육이 중요하다. 바로 건강한 여성의 허벅지 근육이 표준이다. 허벅지 근육이 왜 중요한지 다시 알아보자. 허리-무릎 보호, 치매 예방, 당뇨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