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당뇨

족욕, 감기예방에 최고 비법

[동영상뉴스] 감기회복에 최고, 족욕 어떻게??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는 족욕은 온몸을 떠받치고 다니는 발의 혈관을 확장해주기 때문에 상체와 하체간 혈액순환을 돕고 머리까지 맑게 해줍니다. 요즘같이 쌀쌀한 겨울 날씨에는 차를 마시면서 족욕을 즐길 수 있는 티 테라피 카페도 인기입니다. 족욕, 어떻게 해야 그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까요? 족욕에 가장 적당한 물 온도는 40~43도입니다.…

혈당치 정상 유지...인슐린 주사보다 안전

인공췌장, 선천성 당뇨환자에 주효

소아 당뇨라고도 부르는 선천성 당뇨 환자에게 정기적으로 인슐린을 주사하는 것이 난관이 돼 왔으나 인슐린을 자동 조절하는 인공췌장이 영국에서 개발돼 임상 시험을 거쳤다. 영국 캠브리지대 로만 호보르카 박사팀은 선천성 당뇨를 앓고 있는 5~17세 어린이 17명을 대상으로 한 쪽에는 인공 췌장을 장착하게 하고 다른 쪽에는 기존 방식대로 인슐린…

신생아 건강, 자연분만과 큰 차이 없어

태아 발육 문제땐 무조건 유도분만?

출산일이 다 되었는데 태아의 발육이 덜 됐다면 기다렸다가 자연분만을 해야 할까, 아니면 유도분만을 해야 할까? 네덜란드 산부인과 연구회는 태아 성장 부진 시 유도분만이나 자연분만이나 그 효과에는 차이가 없다는 연구결과를 ‘모태의학회(Society for Maternal-Fetal Medicine)’ 연례회의에서 발표했다. 태아의 발육이 부진할…

부부가 계획해서 똑똑한 아이 기다려야

아빠도 몸 만들어야 건강한 아기 갖는다

다섯 살 난 아들을 둔 올해 마흔 살의 김지연(가명)씨는 아이를 가졌을 때 하루도 편할 날이 없었다. 나이 들어 가진 아기라 그렇기도 했지만 더 걱정됐던 것은 미처 아무런 준비 없이 생긴 아이였기 때문. 임신 사실을 모르고 술 담배를 한데다 당뇨 기운도 있던 김씨는 임신 중 조금만 몸이 안좋아도 ‘아기가 잘못되면 어쩌나’ 가슴을 졸였다.…

30개 유전자가 인체 산소소비량 좌우

인간 20%는 유산소운동 효과 없어

같은 유산소운동을 하더라도 어떤 사람들에게는 유산소운동의 효과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대학교 제임스 티몬스 교수팀은 규칙적으로 유산소운동을 하더라도 20%의 사람들은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런 사람들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조깅, 수영 등 유산소운동을 하거나 헬스장에 가도 이는…

유가족 알앤엘 바이오사 앞 시위

[동영상뉴스]“중국서 줄기세포주사 맞고 사망” 논란

60대 남성이 한 바이오 벤처회사를 따라 중국에 가서 줄기세포 주사를 맞고 귀국한 뒤 사망하자 유족과 회사 측이 사망 원인을 놓고 논란을 벌이고 있습니다. 3일 오후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알앤엘 바이오(RNL) 연구소 입주 건물 앞에서 전 모(61, 전남 나주시)씨의 유가족 및 지인 10여 명은 전 씨가 중국에서 이 회사가 주선 시술한…

의사는 혈압관리, 환자는 통증관리 우선

의사-환자 생각 달라 당뇨관리 어렵다

당뇨병은 국내 사망원인 5위로 한해 1만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가는 무서운 질병. 당뇨 관리가 어려운 것은 의사와 당뇨 환자가 생각이 다르기 때문으로 보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의사와 환자가 가장 우선해야 한다고 여기는 점이 달라 관리가 원활하지 않다는 것이다. 미국 미시간대 돈나 줄먼 교수팀은 의사 92명과 당뇨병 및 고혈압 증세가 있는 환자…

체질량지수 감소효과 현저한 차이

성인 당뇨약이 살빼는 효과 있다?

과체중이나 비만인 청소년이 성인당뇨병 치료제인 메트포민을 먹으면 특별한 부작용 없이 살이 빠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탠포드대학 대럴 윌슨 박사팀은 루실 페커드 어린이병원과 공동으로 당뇨병에 걸리지 않은 13~18세 비만 및 과체중 청소년 77명을 대상으로 48주 동안 메트포민의 쌀빼는 효과를 측정했다. 연구진은 청소년 39명에게는…

운동은 식후에… 지병 있으면 새벽운동 피해야

해동기 기다리는 노인 건강지키기 팁5

날이 풀렸다, 추워졌다를 반복하는 2월부터 뇌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앓는 노인은 물론 지병이 없는 노인도 건강을 잘 지켜야 한다. 특히, 건강한 노년을 보내는 노인들과 가족들은 해동기 직전부터 노인의 건강에 경계심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 노인들은 겨울나기를 하면서 다른 계절보다 에너지를 많이 쓰게 돼 체력이 많이 소진돼 있다. 건강했던 노인도…

같은 가족 식습관, 당뇨 유발요소

언니 후천성 당뇨면 나도 가능성 2배

가족 가운데 제2형(후천성) 당뇨병이 있는 여성은 같은 병에 걸릴 위험이 2배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만이 당뇨병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가운데 어릴 때부터 같은 식습관과 생활습관에서 자라 가족의 체형과 체중이 비슷한 경향을 갖기 때문. 미국 하버드대 롭 밴 담 교수팀은 간호사들이 주도한 건강 연구에 참여한 여성 7만3,227명의…

탄수화물 적은 음식, 신진대사 촉진

운동한 뒤 뭘 먹느냐가 운동효과 가른다

유산소 운동을 활기차게 하더라도 운동 직후 무엇을 먹는가에 따라 운동이 가져다 주는 효과가 크게 달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대 연구진은 28~30세 건강한 남성 9명에게 운동 뒤에 먹는 음식의 칼로리 및 영양성분을 각각 다르게 짠 4개의 프로그램을 따라 하도록 하고, 각 경우에 따로따로 이들의 인슐린 민감성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영국학자 주장 “당뇨 관리기준 바꾸자”

당뇨 혈당치 무작정 낮춰도 위험

당뇨병 환자가 권장기준에 따라 혈당 관리를 지나치게 잘하면 오히려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카디프 대학의 크레이그 큐리 박사팀은 2형 당뇨병 환자 약 5만 여명에 관한 지난 22년간의 자료를 분석해 이런 결론을 발표했다. 자료 분석결과 당뇨 환자의 당화혈색소가 권장기준치보다 높은 7.5%였을 때 사망률이 가장…

‘적색경보’ 발령에 의사들 “뭘 모르는 소리”

비만약 놓고 시민단체-의사 딴목소리

식약청이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차원에서 식욕억제제 성분 시부트라민의 안전성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진료실에서 이 약을 처방하고 있는 의사들과 시민단체가 전혀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어 식약청이 고심하고 있다. 시민단체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이하 건약)’는 28일 시부트라민 제제에 대해 ‘의약품 적색경보’를 발령하고 관련 제제의 판매 중지를 주장하고…

현대 어린이, 햇볕 결핍과 운동 부족

구루병이 돌아온다구요?

대영제국의 최전성기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병으로 통하던 구루병이 잘못된 생활 습관과 야외 운동부족 때문에 현대 어린이들에게 다시 나타나고 있다고 영국 의료연구진이 학술지에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구루병 환자의 재등장은 현대 어린이들이 밖에 나가 놀지 않고 집안에서 컴퓨터만 하는 등 비타민 D 부족이 주원인으로 지목돼 주목된다.…

치료 후에도 업무 능력 회복 쉽지 않아

노동자가 우울하면 생산성도 “우울”

우울증에 걸린 노동자는 우울증 치료 후에도 업무능력이 단숨에 나아지지 않아 결근도 자주 하며 생산성 손실이 다른 질병에 비해 현저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워싱턴의 톰슨 로이터 보건소 슈엘렌 커켄달 박사는 노동자들의 건강보험 청구내역 및 노동자 건강과 생산성차이에 관한 자료를 토대로 우울증 치료 전후와 생산성 변화의 상관관계를…

1시간 더 앉아 있을수록 위험 26%증가

오래 앉아 있으면 운동해도 소용없다

평소에 책상이나 TV 앞에 엉덩이를 붙이고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을 가진 사람은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하더라도 당뇨나 고혈압 등 대사증후군에 시달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와 스포츠 및 생활과학학교 공동 연구진은 직장 여성들에게 평소 한 자리에 얼마나 오래 앉아 있는지, 운동은 어느 정도 하는지를 묻고 이들의…

미 연구진 “체중 늘면서 발병 가능성 커져”

금연하면 당뇨 위험 ↑… "운동 필수"

담배를 끊으면 당뇨병에 걸릴 위험도 함께 높아지기 때문에 금연 시 운동이 필수임을 알려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의대 연구진은 중년남녀 1만892명을 대상으로 원래 담배를 피우지 않았던 사람과 금연한 사람의 제2형 당뇨병 발병 여부를 10년 이상 관찰했다. 그 결과 금연한 지 3년 된 사람은 담배를 아예 피우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

성장촉진인자 억제돼 심장에 영향

당뇨 환자 심장질환 왜 많나 했더니…

당뇨병 환자에게 합병증으로 주로 심장질환이 생기는 이유는 당뇨가 새로운 혈관을 만드는 기능을 억제해 심장근육혈관을 손상하고 저산소증을 유발하기 때문인 것으로 국내 연구진이 밝혀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박철휘, 성모병원 장윤식 교수팀은 당뇨병에 걸린 쥐는 새로운 혈관을 만드는 중요한 인자인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VEGF)와 그…

식품영양과학회, ‘올해 대사증후군 알리기’

“삶의 질 떨어뜨리며 평생가는 병?”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복부비만 등 우리나라 사람 3명 가운데 1명이 대사증후군을 보이는 가운데 한국 식품영양과학회가 올해를 ‘대사증후군 바로 알리기 원년’으로 삼기로 했다. 30세 이상 남녀 10명 중 8~9명은 △복부비만이거나 △혈압이 높거나 △혈당이 높거나 △중성지방이 높거나 △좋은 콜레스테롤(HDL) 수치가 낮다. 이 다섯 가지 항목 중…

노화 관계된 물질 수치 크게 낮아져

요가 오래 한 사람, 스트레스 잘 이긴다

정기적이고 오랫동안 요가를 하는 사람들은 노화와 스트레스에 관계되는 체내 물질의 수치가 낮아지기 때문에 심장병이나 당뇨병 위험이 줄어들 뿐 아니라 스트레스도 훨씬 잘 이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노화와 스트레스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 물질은 “인터루킨-6”로 몸에 염증 반응을 일으키며 심장병 뇌졸중 후천성 당뇨병 관절염 등과 관계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