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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칼슘 보충제 및 체중부하운동으로 뼈 강화하는 보완조치 필요
"비만수술 받은 청소년, 뼈 건강 조심해야"
청소년 시기 체중감량수술을 받을 경우 골밀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3일(현지시간) 《방사선학(Radiology)》에 발표된 미국 하버드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보도한 내용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12~19세 청소년의 22%가 비만인 미국에서는 비만이 점점 더 큰 문제로 대두되고…
‘우량아 튼튼’ 속설 입증?... 1kg 더 가벼우면 당뇨병 3.3년 더 일찍 걸려
태어날 때 저체중, 당뇨병 위험 40%까지 높여 (연구)
신생아의 체중이 평균보다 1kg 더 무거우면 제2형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약 40% 낮아지고, 평균보다 1kg 더 가벼우면 약 3.3년 더 일찍 제2형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스테노당뇨병센터와 스웨덴 룬드대 공동 연구팀은 1939~1971년 출생한 사람 중 신생아 체중 기록이 있는 30~60세 성인 4590명의…
규칙적 운동, 유전적 소인을 가진 사람들에게도 효과
하루 ○시간 운동했더니 당뇨병 위험 '뚝' ↓
규칙적 신체활동이 당뇨병 발병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하루 한 시간 중간에서 고강도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앉아서 지내는 사람들에 비해 제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최대 74%까지 줄어든다.
호주 시드니대를 중심으로 덴마크, 스페인 등 국제 연구팀이 영국 바이오뱅크의 5만9000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이다. 매일…
해조류, 버섯 등
감칠맛에 더해...다이어트도 돕는 식품 4
달고, 짜고, 시고, 쓴 맛에 이은 5번째 미각으로 불리는 게 감칠맛이다. 감칠맛은 일본어 우마미에서 나온 말이다. 1908년 이케다 기쿠나에 박사가 해초 수프의 특이한 맛을 발견, 이 맛을 유발하는 분자를 분리해낸 뒤 우마미라고 부른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감칠맛은 기분 좋게 구미를 당기는 맛이다. 육수를 우린 것 같은 맛이 나기도 하고,…
탈모나 대머리 유발한다는 확증 없어
크레아틴은 정말 탈모의 원인일까?
크레아틴은 대표적인 근육강화보충제다. 인기가 높은 만큼 그 효과와 부작용에 대한 연구도 많다. 미국 노바사우스이스턴대 운동생리학자 호세 안토니오 박사는 “크레아틴은 500건 이상 과학적 연구의 주제”라면서 “어떤 식품보조제나 식이보충제도 지원 데이터를 이렇게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반면, 크레아틴에는 탈모를 일으킨다는 소문이 끈질기게…
"만성질환 원인으로 심각성 인식해야"
살 찌면 병원 가라고? ... 비만 치료, 5년 새 2배 늘어난 이유
#40대 중반인 A 씨는 지난 3년 동안 체중이 20kg이나 증가했다.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활동량은 크게 준 데다 배달 야식 습관까지 생긴 영향이다.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활동량이 줄어들며 급격하게 살이 찐 이른바 '확찐자'인 것이다.
지난해 말 건강검진에서 A 씨의 체질량지수(BMI)는 고도비만 2단계 경계에 있는 30kg/㎡로 측정됐고…
수박·참외의 칼륨 효과... 혈압 조절·이뇨 작용 vs 콩팥 건강 살펴야
수박·참외 자주 먹었더니, 몸속 염증·노폐물에 변화가?
수박은 라이코펜이 100g 당 4.1 mg으로 토마토(3.2 mg)보다 약 30% 더 많이 들어 있다.
WHO “과로 탈진으로 연 75만명 사망”…휴가로 스트레스 악순환 끊어줘야
여름휴가는 필수…과로·탈진 사망자 너무 많아
세계보건기구(WHO)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과로와 탈진(번아웃)으로 매년 74만5000명 이상이 숨지는 것으로 추산된다. 또 유럽심장학회가 40년 동안 수행한 연구 결과를 보면 1년에 3주 미만의 휴가를 쓰는 사람은 일찍 죽을 위험이 37% 더 높다. 평소 건강한 생활방식을 유지해도, 쉬지 않고 일만 하면 조기 사망 위험이 부쩍 높아진다.
미국 공인…
2주간 복용 40% 감소...3일 이내 복용 60% 이상 줄어
당뇨약 메트포르민, '롱 코비드' 예방효과가?
당뇨병 치료제 메트포르민이 장기적인 코로나19(롱 코비드)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란셋 감염병(Lancet Infectious Diseases)》에 발표된 미국 미네소타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9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논문에 따르면 감염 후 메트포르민을 2주 동안 투여한 환자의 롱…
김치, 아몬드, 퀴노아 등
먹으면 오히려 살이…지방 태우는 식품 6
살빼기가 어려운 이유는 배고픔과 싸우며 식욕을 눌러야하기 때문이다. 다행히 극단적으로 굶을 필요는 없다. 신진대사를 촉진해 열을 방출시키고, 지방 소모를 촉진하는 작용을 하는 음식이 있어서다.
예를 들어 물은 한 컵씩 마실 때마다 8칼로리를 더 소모하는 작용을 한다. 특히 얼음을 띄운 차가운 물을 마시면 더 많은 칼로리가 소비된다. 커피는 한…
6개월간 타우린 복용한 쥐와 원숭이, 노화 지연 및 수명 길어져
피로회복제 속 '이것', 노화 예방 효과가?
다양한 식품과 에너지음료에 흔히 첨가되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을 매일 고용량으로 섭취하면, 사망을 지연시키고 노화로 인한 생물학적 손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발표됐다. 9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된 연구진의 논문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생쥐와 원숭이, 벌레를 대상으로 고용량의…
[메디체크 헬스UP]
중년의 고통...배뇨 장애 질환 피하려면
친구들과 대화 도중, 웃다가 자신도 모르게 속옷에 소변이 흘러나와 난처하다는 57세 여성 A씨. 중요한 장소에서 소변을 참아야 하는데, 잦은 배뇨증세로 화장실만 찾으러 다니는 63세 남성 B씨. 공통점은 배뇨장애. 바로 중년의 나이에 찾아오는 불청객이다.
배뇨장애는 소변을 보는 과정에서 생길수 있는 모든 종류의 이상상태를 포괄적으로 일컫는 말이다.…
수분 및 전해질 부족, 과도한 신체활동, 질환 등 영향
뜬금없이 뒤틀리는 발가락...경련 원인은?
스트레칭을 했는데 갑자기 발가락이 꼬이거나 비틀리는 느낌이 나면서 통증이 발생할 때가 있다. 흔히 쥐가 났다고 표현하는 이런 형태의 근육 경련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우선 수분 섭취가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 있다.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면 신체 말단에 있는 발까지 피가 충분히 흐르지 못하면서 경련이 일어날 수 있다. 칼륨, 나트륨 등 필수 미네랄…
대한신장학회 연구팀이 국내 최초 연구 진행
코로나19 감염된 혈액투석 환자, 사망 위험 2배↑(연구)
혈액투석 환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정상 신기능 환자보다 병원 내 사망위험이 약 2.1배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병원 내 사망, 중환자실 입원, 인공호흡기 치료 중 하나라도 경험할 위험은 3.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장의 역할은 혈액에서 노폐물을 제거하고 몸 안의 수분과 전해질의 농도를 유지하는 등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것이다.…
감미료에 대한 학계 평가 상반...지속적인 모니터링 필요
건강한 설탕, 나쁜 설탕 따로 있을까?
단맛을 낼 때 설탕 대신 칼로리가 낮은 감미료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감미료가 체중 및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학계의 논쟁적인 주제 중 하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5월, 당뇨병 환자를 제외한 일반인은 체중 감량을 위해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을 것을 추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감미료 소비와 관련한 무작위 대조시험 50편을 메타 분석해 이 같은…
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연구팀
인공지능(AI)이 심혈관질환 진단을?...정확도 92.8%
심혈관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모델이 개발됐다. 심혈관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인 가슴 통증 발생 시 수집 가능한 정보에 따라 질병의 위험도를 평가한 결과를 맞춤형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연구팀(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나승운 교수, 고려대 심장혈관연구소 최병걸 교수)이 한양대 노영균 교수, 을지대…
당뇨병 관련 화합물인 최종당화산물(AGE) 생성 억제…유산슬, 해삼탕 등 요리에 쓰여
말린 해삼, 제2형당뇨병 및 각종 합병증 예방
한국 등 아시아인들이 즐겨 먹는 해삼이 당뇨병 및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 연구팀은 말린 해삼(건해삼)이 당뇨병과 관련된 화합물인 최종당화산물(AGE, Advanced Glycation End product)의 생성을 억제해 제2형당뇨병에 걸릴 위험을 낮춰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말린…
한미약품, 대웅제약, 유한양행, LG화학, 동아에스티 등 임상 진행
핫한 비만치료제…글로벌 빅파마에 도전장 던진 국내 제약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삭센다, 위고비, 마운자로 등의 비만 치료제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함에 따라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도 관련 치료제 개발 경쟁에 가세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 규모는 2021년 32억달러(약 4조1696억원)에서 오는 2026년 46억달러(5조9938억원)로 성장할…
과음이 노안의 주범? 술이 '노화'에 미치는 영향
술은 여러 가지 면에서 노화와 관련이 있다. 음주는 노화 진행 속도를 더 빠르게 할 수 있다. 과음은 특히 나이가 들면서 신체의 특정 부위와 정신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는 과음은 직접적 영향 외에도 간접적인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탈수증을 불러올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몸에 수분은 줄어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