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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양치질 잘 안하면 심장병도 발생한다”

양치질을 열심히 하지 않으면 입 냄새뿐만 아니라 치은염이나 치주염 등 치주질환에 잘 걸린다.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양치질을 잘 하지 않으면 심장병에 걸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미국 뉴욕 로체스터 대학교 메디컬 센터 연구팀은 입 안에 살고 있는 충치 균과 각종 질병의 관계를 연구한 결과 충치 균이 심장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고…

식후 커피 한 잔... “빈혈, 당뇨병 있다면 피해야”

식사 후 커피를 즐기는 모습은 이제 익숙한 풍경이다. 직장 동료들과 어울려 점심을 먹은 후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은 ‘예정된 코스’나 다름없다. 그러나 식후 1시간 이내에는 커피를 피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평소 빈혈로 고생하는 사람이나 당뇨병 환자들이다. 커피에 들어 있는 탄닌 성분은 몸 안에서 철분 흡수를…

생강, 염증성 장 질환 치료 효과 탁월

생강은 요리할 때 향내를 내거나 메스꺼움을 완화시키는데 사용돼 왔다. 그런데 이런 생강이 염증성 장 질환을 치유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아 주립대학교 연구팀은 쥐 실험 결과, 생강에서 추출한 나노 입자(미소 입자)가 염증성 장 질환이 있을 때 염증을 감소시키고 장 건강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육류, 달걀 충분히”... 폐 건강 영양 식사법

최근 흡연이나 미세먼지, 대기오염 등으로 인해 폐 건강을 위협받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폐 기능이 저하되면 기도가 좁아져 호흡곤란이 발생하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까지 걸릴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이 질병은 전체 사망 원인의 4번째를 차지하며, 앞으로 수십 년 내에 더 높은 사망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폐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이젠 좀 자야 할 때...잠 부르는 음식 6가지

후덥지근한 여름밤, 엎치락뒤치락하면서 잠들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럴 때 잠을 잘 오게 하는 음식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와 건강 포털 리브스트롱닷컴 자료를 토대로 잠을 부르는 식품 6가지를 알아봤다. ◆바나나=매일 주식으로 삼아도 좋다. 칼륨과 자연 근육이완제인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수면 촉진…

복날 보신탕 식용, 건강에 좋을까?

오늘은 더위가 마지막으로 몸부림치는 말복. 인터넷에서는 탤런트 최여진 어머니의 ‘기보배 보신탕 욕설 논란’ 이후 떳떳하게 보신탕을 먹겠다는 댓글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고, 개고기 식용에 반대하는 글들도 넘치고 있다. 복날의 복(伏)은 ‘엎드릴 복’이지만 사람과 개가 합친 글자다. 멍멍이들이 사람…

해독과 다이어트에 두루 좋은 여름 과채

여름 제철 과일 중에는 해독과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종류들이 많다. 이런 과일을 충분히 먹는 것은 좋지만 식사대용으로 여겨서는 곤란하다. 건강과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단백질 섭취도 잊지 않아야 한다. 국내외 건강정보 사이트를 토대로 해독과 다이어트에 두루 좋은 여름 과일과 채소 4가지를 알아본다. ◆포도=여름이면 씨의 유무, 알의 크기와…

배고픈 불면의 밤 "음식중독 위험 커진다"

열대야에 잠 못 들면 야식에 절로 손이 간다. 최근에는 브라질에서 전해지는 잇단 금빛 낭보로 올림픽 새벽중계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야식은 피하기 힘든 선택이다. 문제는 이렇게 늦은 밤에 자꾸 음식을 먹다보면 습관이 된다는 데 있다. 결국 배가 안 고파도 야식을 먹지 않으면 잠 못 드는 음식중독에 빠질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열대야에 입 벌리고 잔다면... “입안에 병 생긴다”

요즘 치아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충치뿐만 아니라 잇몸 건강, 입냄새 등으로 신경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폭염에 구강 문제까지 겹치면 그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덥다고 탄산음료를 자주 마시다보면 치아 건강이 위협받을 수 있다. 여름철 구강 건강을 지키는 법을 알아보자. 열대야로 밤잠을 못 이루는 요즘, 잘 때 입을 벌리고 자는…

"암 표적치료제 나오나". 암줄기세포 메커니즘 발견

암 발생이나 전이, 재발 원인인 암줄기세포가 스스로 세포 내에서 특이 신호를 활성화시켜 암의 악성을 유지하고, 암 세포 성장을 촉진시킨다는 사실<그림 참조>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최초로 규명됐다. 이번 연구는 재발 가능성이 높은 뇌종양 줄기세포에서 암을 만드는 암줄기세포의 메커니즘을 발견한 것으로, 암줄기세포의 특이 신호를 억제하는…

폭염에 달아오른 얼굴...홍반, 기미 비상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피부 관리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자외선 차단제와 모자 등으로 뙤약볕을 가려도 완벽하게 자외선을 차단하긴 힘들기 때문이다. 짧은 시간이라도 노출되면 피부 벗겨짐과 화끈거림 등 다양한 피부손상을 경험할 수 있다. 자외선에 노출돼 생기는 피부 반응 중 가장 흔한 것이 홍반이다. 피부가 붉게 달아오르는 증상을 가리킨다.…

입맛, 건강 회복...요즘에 좋은 연근 효과

무더위에 지치고 짜증나는 요즘. 입맛도 살리고 건강에도 좋은 먹을거리는 없을까. 각종 건강정보 사이트에 따르면 쪄서 먹으면 단맛이 우러나는 옥수수는 한 끼 식사로 좋은 곡물이다. 또 채소 중에는 가지와 함께 연근이 추천된다. 전문가들은 “덥고 다습한 요즘 같은 때에는 달고 사각사각해 맛이 좋고 건강 상 여러 가지 효능이 있는 연근을…

술로 분위기 잡다가... "치아 변색 각오해야“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요즘, 와인으로 분위기를 돋우는 연인들이 많다. 일부는 브라질 리우올림픽 중계를 보면서 시원한 치맥(치킨+맥주)으로 응원전을 펼친다. 후텁지근한 날씨가 고통이지만 휴가지의 여름밤은 낭만을 만끽하기에 충분한다. 그러나 늦은 밤 음주후 양치질을 하지 않고 곧바로 잠이 들면 치아 건강에 매우 해롭다. 술 등 알코올 음료에는…

소변량이나 색깔로 건강 상태 파악하는 법

폭염이 이어지면서 물을 들이키는 사람들이 많다. 후텁지근한 날씨 탓에 물을 자주 마시다보면 화장실도 자주 들락거리게 된다. 평소에는 무심코 지나치던 소변을 잘 살펴보자. 소변은 몸의 건강상태를 알려주는 바로미터 구실을 하기 때문이다. 소변량이나 색깔로도 건강 유무를 판단할 수 있는 것이다. 소변은 콩팥의 사구체에서 피가 여과되어 생기는…

무더운 여름, 머리 매일 감는 게 좋을까?

하루에 수차례씩 샤워를 반복해도 더위가 가시지 않을 정도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이럴 땐 머리도 자주 감게 되는데 기온이 높고 땀으로 습해진 두피는 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자주 감아주는 것이 좋다. 그런데 잘못된 방법으로 머리를 감으면 오히려 두피와 머릿결 손상의 원인이 된다.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머리 감기 방법은…

폭염 속 기력 북돋우는 방법 5가지

사람을 지치게 하는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몸에서 힘이 쫙 빠져나가는 느낌이다. 이럴 때 어떻게 하면 기력을 유지할 수 있을까. 미국 폭스 뉴스가 폭염 속에서 에너지를 북돋우는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 ◆아침을 꼭 먹어라=영양가 있는 아침을 먹는 것에서부터 하루를 시작하라. 여러 연구결과 아침을 먹으면 에너지가 넘치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으로…

고지방이지만 꼭 먹어야 할 식품 5가지

지방하면 다이어트를 망치는 원흉으로만 여기는 경향이 있다. 이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지방이 아예 없거나 저지방 식품에만 몰린다. 국제식품정보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67%의 사람들이 되도록 지방을 적게 먹으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런 대중적 믿음과는 달리 지방이 많은 음식 중에는 건강에 좋은 것들이 있다. 이런…

비타민 중 한국인에게 특히 부족한 영양소는?

암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과 식생활의 연관성이 과학적으로 밝혀지면서 영양섭취에 대한 관심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한국인의 영양섭취 실태는 불량하다. 지난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보면 국민 2명 중 1명은 칼슘, 비타민A, 비타민B2, 비타민C 등 특정 주요 미량영양소를 기준에 못 미치게 섭취하고 있다. 이 때문에 민간…

주름살 많은 여성, 골절 위험 높다

피부에 주름이 많은 여성은 뼈 밀도가 약해 골절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예일 대학교 의과대학 내분비학과 연구팀은 피부 주름과 뼈 밀도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3년 이내 폐경을 겪은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 114명 여성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여성들의 이마, 볼, 목 등 11군데 피부의 주름 개수와 그 깊이 등을 측정했다.…

녹십자, 혈액제제 생산시설 2배로 늘린다

녹십자가 국내 혈액제제 생산시설을 2배로 증설했다. 증가하는 수출물량과 북미시장 진출에 대비한 것이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오창공장 내 혈액제제 생산시설인 ‘PD(Plasma Derivatives)2관’을 완공하고 시생산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혈액제제는 혈액의 액체 성분인 혈장에서 면역이나 지혈 등에 작용하는 단백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