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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남과 여, 누가 더 똑똑할까?(연구)

미국과 스위스 연구진에 따르면 86%의 미국인은 여성과 남성의 지적능력은 같다고 여긴다. 양성 간 지적 능력에 차이가 있다고 여기는 사람 중 9%는 여성이 우월하고, 5%는 남성이 낫다고 답했다. 차이가 크지는 않지만, 여성이 더 똑똑하다고 여기는 셈이다.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은 미국인을 대상으로 성에 관한 고정 관념을 묻는 지난 70여 년…

혈압 수치, 뒤엣것도 중요하다

“120에 80” 혈압을 쟀을 때 앞쪽 수치는 수축기, 뒤쪽은 이완기의 압력을 말한다. 수축기 120mmHg 미만, 이완기 80mmHg 미만의 범위를 통상 ‘정상 혈압’으로 본다. 수축기 혈압은 심장이 혈액을 혈관으로 보낼 때 측정되는 압력이다. 반면 이완기 혈압은 심장이 혈액을 밀어내고 쉬는 시점, 즉 박동과 박동 사이의 압력을 측정한 수치다.…

마흔 전에 살 찌면 암 걸리기 십상(연구)

마흔 전에 살이 찌면 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궁 내막암의 경우에는 그 위험이 70%까지 증가했다. 노르웨이 베르겐 대학교, 스웨덴 우메오 대학교, 독일 울름 대학교 등 연구진은 과체중(BMI 25 이상) 또는 비만(BMI 30 이상)과 암 사이의 연관성을 살피기 위해 노르웨이, 스웨덴, 오스트리아에 거주하는 성인…

‘게이 유전자’는 존재할까? (연구)

개인의 성적 지향을 결정하는 단일 유전자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버드 대학과 MIT 등 연구진이 49만여 명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성적 지향은 특정 유전자의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라, 여러 유전자가 복합적으로 관여해 결정된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동성애적 행동과 통계적으로 관련이 있는 5개의 유전자 변이주를 찾아냈다. 그중…

[집중 탐구 탈모 ⑧] 벌써 크리스마스? 내 정수리에 찾아온 크리스마스트리!!

막바지 더위가 한창인 8월. 때 아닌 크리스마스트리의 등장에 반가움보다는 충격과 당혹감을 감출 수 없는 이들이 있다. 외출 준비를 할 때나 길을 걸으면서도 무심코 보이는 크리스마스트리가 여간 신경 쓰이는게 아니다. 12월의 크리스마스트리가 모두의 마음을 설레고 들뜨게 만들어준다면, 갑작스럽게 찾아온 8월의…

[전립선암과 뼈 건강②] 뼈전이 진단 받았다면? 즉시 치료 시작해야

조금씩 현실이 되고 있는 암 정복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생존 이후 삶의 질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전립선암 환자라면 ‘뼈 전이’를 대비해야 한다. 전립선암 말기 환자의 10명 중 7명은 뼈 전이를 경험하고, 대부분이 뼈전이 합병증을 겪게 된다. 하지만 정작 뼈전이로 인한 합병증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다.…

‘조현병’ 40대 남성 고속도로 역주행에 3명 사망…조현병 왜 걸리나?

조현병을 앓던 40대 운전자가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다 교통사고를 내 3세 어린이를 포함 3명이 사망했다. 4일 오전 7시34분쯤 충남 공주시 우성면 당진~대전고속도로 대전방향 65.5㎞ 지점에서 박모(40)씨가 라보 화물차를 역방향으로 몰던 중 마주 오던 포르테 승용차와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박씨와 화물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아들(3)이…

마초일수록 자살충동-폭력성향 ↑ (연구)

남자다움에 집착하는 남성들의 자살 가능성과 폭력 성향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퀸즐랜드 대학교 연구진은 18~30세의 청년 남성 1000명을 대상으로 '맨 박스'(Man box)에 갇혀 남자다움을 고집하는 남성들과 그렇지 않은 남성을 비교했다. 맨 박스는 '남자라면 ~해야 한다'는 식으로 가부장 사회가 남성에게 요구하는 빗나간 남성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