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가슴

두툼해진 뱃살…빼려면 지켜야 할 원칙 4

뱃살은 보기에도 좋지 않을 뿐 아니라 건강에도 해롭다. 뱃살의 원인인 내장 지방은 심장 질환이나 고혈압, 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복부의 두툼한 살을 제거하면 외모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이와 관련해 ‘리브스트롱닷컴’이 소개한 뱃살 고민에서 벗어나는 기본 원칙 4가지를 알아본다. 1. 신체활동 늘리기 자주 몸을 움직여야 한다.…

목 디스크, 거북목…목 질환 예방법 5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목 주위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도 증가하고 있다. 이런 목의 통증을 간과하면 목 디스크(경추추간판탈출증), 거북목 증후군, 경추측수증 등의 목 관련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경추(목뼈) 디스크나 경추척수증은 가벼운 목통증이나 손, 팔 저림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이 질환은 증상이 서서히 나빠지기 때문에…

아침 운동이 위험한 사람들.. “운동 시간 바꿔 보세요”

많은 사람들이 아침운동을 즐긴다. 하지만 오래 살기 위해 운동에 나섰다가 돌연사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돌연사를 피해도 반신불수 등 큰 후유증으로 고생한다. 특히 인적이 드문 곳에서 혼자 하는 운동이 위험하다. 운동 중 갑자기 쓰러져도 도와줄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아침에 ‘운동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침 운동이…

여성이 꼭 알아야 할 심장마비 조짐 5

영화에서 심장이 아픈 인물은 대개 가슴을 움켜쥐고 바닥에 쓰러진다. 그러나 전문가에 따르면, 이는 남성의 관점에서 만들어진 장면이다. 대개 가슴 통증과 함께 심장마비를 겪는 남성과 달리, 여성은 숨이 가쁘거나 현기증이 나는 등 전조가 다양하다. 미국 '헬스닷컴'이 여성이라면 주의 깊게 살펴야 할 심장마비 관련 증상을 정리했다. ◆ 상체 통증 =…

가슴 찔린 듯 따끔...흉추통증 예방하려면 '목 뒤로 젖히기'

특별히 부상을 입은 적도 없는데, 등 위쪽인 견갑골 주변이 뻐근하고 불편하다면? 특히 앉거나 일어날 때 증상이 심해진다면 '흉추통증' 때문일 수 있다. 흉추통증은 휴식 시 혹은 운동 시 흉추(등뼈) 부위에 나타나는 광범위함 성격의 통증을 의미한다. 가슴이나 복부를 바늘로 찌르는 것처럼 따끔거리고 발열, 오한, 두통 등이 심해질 수 있다. 보행 시…

손가락이 변하는 곤봉지? 폐암 알리는 의외의 징후들

폐암은 별다른 초기 증상이 없는 암 중 하나다. 폐암 환자의 15% 정도는 무증상일 때 폐암으로 진단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침, 쌕쌕거림, 가슴 통증 등이 폐암 진행 후 나타나는 가장 대표적 증상들이다. 그러나 흔히 알려진 증상 외에도 폐암의 징후를 알리는 것들이 있다고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는 최근 전했다. 물론 이 증상의 원인이…

혈액 순환 잘 되게 하는 방법 5

체내에서의 피의 순환, 즉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심혈관계 질환에서부터 당뇨병에 이르기까지 여러 질환에 걸리기 쉽다. 이와 함께 손발 저림과 오한 증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렇게 혈액 순환이 정체되면 다양한 건강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방법은 없을까. 이와 관련해 ‘메디컬데일리닷컴’이 소개한 혈액 순환을…

근육을 유지하는데 좋은 식품 5

근육은 동물의 운동을 맡은 기관으로, 수분이 70%를 차지하며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무기 염류를 포함하고 있다. 이런 근육은 운동만으로는 발달하지 않는다. 운동과 함께 적절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또한 건강한 사람이라도 40대에 접어들면 근육이 자연적으로 감소한다. 심하면 매년 1%씩 줄어드는 사람도 있다. 근육 형성과 유지를 위해 뭘…

③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김학준 교수

[핫닥터] 발 어루만지며 끝까지 ‘발병’ 고치는 의사

“발 좀 만져보겠습니다.” 지난 16일 오후 2시경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진료실. 이 병원 김학준 교수(51)는 30대 환자의 발을 받침대 위에 올리게 하고, 이리저리 살펴보며 촉진했다. 벌겋게 부은 오른쪽 발목의 양쪽 복사뼈에서 뜨끈한 기운이 느껴졌다. 살짝만 눌러도 환자의 입에서 낮은 신음이 새 나왔다. 관절염 탓에 고름이 찬 것으로…

②소아신경질환 ‘진심 의사’ 삼성서울병원 이지훈 교수

[핫닥터] “뇌전증 아기 부모님들 힘내셔야 합니다”

아기가 몸을 못가누거나 발작을 하면 부모는 가슴이 타들어가고 애간장이 녹는다. 며칠 밤새 인터넷을 찾아서 유명하다는 의사를 찾아가도, 3~5분 진료 탓에 궁금증을 못 풀고 진료실을 나설 때 가슴이 더 무거워지곤 한다. 소아과에서 뇌전증, 근위측증, 발달지연 등 발달성 뇌질환을 전문으로 보는 의사가 드물어 환자가 몰리기 때문이라는 걸 이해해도,…

[김용의 헬스앤] 나 홀로 운동이 독이 되는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집콕이 길어지자 혼자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집 주위를 벗어나 ‘나 홀로’ 등산을 하는 사람도 많다.  최근 산행 중 쓰러져 119구급대의 도움을 받는 사람들이 증가한 것은 이와 관련이 있다. 소방헬기까지 출동해 겨우 목숨을 구한 사람도 있지만 끝내 사망한 사람도 상당수다. 나 홀로 운동이 독이 되는 경우를…

심장병 예방하는 6단계 식이요법

심장병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발병 위험을 줄이는 것이다. 심장 건강을 위해 건강한 식습관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미국 메이오클리닉에 게재된 심장 질환을 예방하는 6단계 식이요법을 소개한다. 1단계_식사량 조절 무엇을 먹는지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먹는지도 중요하다. 너무 많이 먹는 것, 너무 빨리 먹는 것, 배가 부를…

50세 이후 쉽게 넘기면 안 되는 몸의 신호

젊었을 때는 가볍게 여기던 증상이 50대가 지나면 더 큰 위험 징조가 될 수 있다. 미국 건강의학포털 웹엠디(WebMD)는 50세 이후 중년에 주의해야 할 몇 가지 전조증상과 생활 속 예방법을 소개했다. 어지럽거나 토할 것 같은 느낌=심장마비 심장마비는 세계적으로 발병률이 높은 질환 중 하나다. 미국에서만 매년 73만 5천 명이 심장마비에 걸리며,…

전국 곳곳 미세먼지 '나쁨'…호흡기에 좋은 식품 5

날씨가 포근해지니 이번엔 미세먼지가 문제다. 봄이 되면 국외 대기오염물질 유입과 대기 정체 등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날이 많아진다. 이럴 때 가장 고통을 받는 곳은 호흡기관이다. 호흡기관은 공기에서 대사에 필요한 산소를 얻어서 에너지 대사의 결과로 생긴 이산화탄소의 방출에 관여하는 일련의 신체기관을 말한다. 이런 호흡기관은 허파, 기도,…

가족 모두가 알아둬야 할 돌연사-반신불수 징후들

평소 건강해 보이던 가족 구성원이 질병으로 급사하거나 목숨을 건져도 반신불수 등 큰 후유증을 겪으면 그 충격은 상상을 초월한다. 즉시 119에 응급상황을 알렸다면 돌연사나 반신불수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 본인 뿐 아니라 주위의 가족-친지가 병의 징후를 빨리 알아챌 경우 생명은 물론 몸도 온전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급성…

남성 기능 문제, 자연스럽게 개선하는 법 5

나이가 들면 힘이 떨어지는 건 어쩔 수가 없다. 남성의 여러 가지 기능도 마찬가지다. 이중 발기부전은 연령 외에도 여러 가지 발생 원인이 있다. 약을 잘못 먹은 부작용으로 생기기도 하고, 혈관 혹은 신경성 질환일 수도 있다. 당뇨병이나 전립선 관련 질환의 후유증일 수도 있다. 이와 관련해 ‘헬스닷하버드닷에듀’가 소개한 발기부전을 예방, 극복하는 방법을…

코로나19, 흡연보다 폐 건강에 나쁠 수도

코로나19에 감염되면 골초보다도 심각한 폐 손상을 입을 수 있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제기됐다. 미국 텍사스 테크 대학교 외과 브리트니 뱅크헤드-켄달 교수는 SNS를 통해 코로나19 환자의 흉부를 엑스레이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그리고 "코로나19 환자의 폐는 어떤 흡연자의 폐보다도 상태가 나빠 보인다"고 말했다. 브리트니 교수의 사진을 공유한…

가슴 답답해 누워 있었는데.. 알고 보니 돌연사 징후

“아내 덕분에 살았습니다.” 50대 후반의 김모 씨는 최근 가슴이 답답하고 짓누르는 느낌이 있어 누워만 있다가 아내의 재촉으로 병원으로 직행했다. 진단 결과는 급성 심근경색증. 김씨는 “조금만 늦었어도 큰일 날 뻔 했다”는 의사의 말에 가슴을 쓸어내렸다. 최근 추운 날씨 탓에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가 늘고 있다. 자칫하면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는…

좋은 몸을 갖는데 늦은 시기란 없다

체력이 예전 같지 않거나 몸매가 망가졌다는 생각이 든다면, 지금이라도 운동을 시작하자. 신체를 개선하는데 있어 늦은 나이는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하버드 의과대학 물리치료학과 에드워드 필립스 박사는 대학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심지어 100세 이상의 사람들도 근육을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스로 휠체어를 밀기를 원했던 101세…

㊱호흡기질환 수술 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백효채 교수

[대한민국 베닥] 숨쉬는 기쁨 선물하는, 폐이식 개척 의사

여덟 살배기 아이가 체외막산소공급장치(ECMO)에 생명을 의지한 채 힘겹게 숨 쉬고 있었다. 백혈병으로 골수이식을 받았지만, 면역이상 반응이 생겨 폐 기능을 잃은 아이였다. 생명을 살릴 유일한 방법은 폐이식 수술. 그러나 아이가 너무 오래 중환자실에 누워있어 수술 성공을 장담할 수 없었다. 의료진 사이에서 “폐를 이식해도 위험할 수 있으니 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