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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얼굴 탱탱하게, 콜라겐 지키는 법 5

동안의 핵심은 콜라겐이다. 콜라겐은 피부의 탄력과 보습을 책임지는 단백질의 일종. 즉 콜라겐이 충분하면 살이 보드랍고 팽팽하다. 하지만 나이를 먹으면 콜라겐이 줄어들기 마련. 주름이 패고 얼굴선이 무너지는 까닭이다. 안타까운 마음에 관련 제품을 먹거나 발라보지만 별무효과라는 게 과학자들의 말이다. 남은 콜라겐의 소실을 막고, 새로 생성될 수 있는…

만보? 5천보? ‘걷기’의 효과, 극대화하는 습관은?

폭염이 계속 되면서 바깥에서 걷는 것도 쉽지 않은 시기다. 그래도 비지땀을 흘리면서 ‘걷기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오늘도 만보를 걸었나?” 휴대폰 측정기를 확인하는 사람도 있다. 이 무더위에 꼭 만보를 걸어야 할까? 어떻게 걸어야 걷기의 운동효과를 최대로 올릴 수 있을까? ◆ 뉴욕타임스 “하루 만보는 일본 업체의 상술”…

밤중이어도 응급실 빨리 가야 하는 아이 증상

늦은 밤, 아이가 갑자기 아프면 무척이나 당황스럽다. 정확히 어디가 아픈지 얼마나 아픈지 아이가 정확하게 표현하지도 못할 뿐더러 밤중인 특성상 응급실을 찾아야 하는데, 괜히 아이만 고생시키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지금 당장 응급실에 가야 할지, 혹은 하룻밤 지켜보고 다음날 아침 소아과를 찾을지 고민이 들기 일쑤다. 문제는 밤새 아이 증상이 호전되는…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 조합 14

하나씩 따로 먹는 것보다 둘을 함께 먹을 때 다이어트에 더 효과적인 음식들이 있다. 서로 다른 영양소가 힘을 합쳐 상승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각 음식에 어울리는 짝궁을 알아두면 허기를 해소하고, 만복감을 유지하고, 지방이나 칼로리 소모를 돕는데 유용하다. 단독으로 먹어도 좋지만 한 팀으로 섭취하면 더욱 좋은 음식들, 미국 의학건강 미디어…

갱년기 女, ‘이것’ 많이 먹으면 홍조 감소(연구)

갱년기에 콩이 풍부한 채식을 하는 여성은 얼굴이 붉어지는 홍조(hot flushes) 증상 횟수를 최대 84%까지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약물 대신 콩 위주 식단으로만 홍조를 완화하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연구진은 12주 동안 38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식단 실험을 진행해 이 같은 결과를…

[김성환의 맥박이야기] 삽입형 심전도 기록기

갑작스런 돌연사 예방하는 '이 작은 장치'는?

올해 68세인 박 씨는 고혈압 이외에 특별한 질병이 없이 건강히 잘 지내왔다. 하지만 내원 1개월 전 집 주변을 산책하다가, 전조 증상 없이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다행히 곧 깨어나기는 했지만, 넘어지면서 얼굴에 타박상을 입었다. 인근 병원을 방문해 심전도, 심초음파, 24시간 홀터 검사를 받았지만 특별한 이상을 발견할 수 없었다. 원인을 알 수…

남은 여름 잘 보내려면…주의해야 할 6가지

앞으로 몇 주간 무더위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여름철 더위는 인공구조물이 많은 도시지역에서 더욱 심하다. ‘바이스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무더위와 열대야 속에 남은 여름을 잘 보내려면 조심해야 할 것들을 알아본다. 1. 음주 잠이 안 온다고 해서 시원한 맥주 등 술로 잠을 청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숙면을 방해한다. 술을…

[노윤정 약사의 건강교실]

여름에 더 괴로운 갑상선기능 항진증과 약, 그리고 영양제

지난 13일 새벽. 첫 열대야가 나타났다. 작년보다 무려 23일 빠르게 시작된 열대야. 올해도 기록적인 더위의 여름이 시작되려나 보다. 여름철 더위는 누구나 다 괴롭지만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앓는 사람들은 더욱 힘들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체내 대사를 조절하는 갑상선 호르몬이 필요 이상으로 많이 생산되어 사람이 더위에 예민해지고 땀을 많이 흘리기…

나이 들어 등 굽고 몸 냄새에.. 바꿔야 할 생활습관은?

영화 ‘미나리’에선 손자가 할머니 몸에서 냄새가 난다면 피하는 장면이 나온다. 나중에는 자신을 극진히 돌봐주는 할머니에게 정을 붙이지만 처음에는 냄새가 걸림돌이 된 셈이다. 노년 뿐 아니라 중년에서도 몸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 주위에서 동안이라고 치켜세워도 몸 냄새가 심하면 '말짱 도루묵'이다. 등까지 살짝 굽으면 ‘늙은 중년’이 될…

땀이 줄줄 흐르는 여름철…요주의 피부병 3

요즘 같은 여름철에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로 인한 피부질환이 기승을 부린다. 모기에 물리거나 아토피로 인한 피부 상처를 통해 세균이 감염되기도 하고, 땀이 많이 차서 축축한 부위에는 곰팡이 질환이 우리 몸을 괴롭힌다. 강한피부과와 ‘에이에이디닷오알지’ 등의 자료를 토대로 여름철 주의해야 할 피부질환 3가지를 알아본다. 1. 완선 앉아…

균형감각을 좋게 하는 운동법 8

나이가 들수록 ‘고유수용성 감각’(proprioception)을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몸의 위치, 자세, 평형, 움직임을 인식하는 감각으로 흔히 ‘운동 감각’으로도 알려져 있다. 공간에서 위치를 감지하고 몸과 팔다리를 자유롭게 움직이는 운동감각을 유지하는 것은 일상생활은 물론 스포츠 경기에서 필수적이다. 야외 달리기를 할 때 바닥이 풀밭인지…

잠 잘 자려면…저녁엔 피해야 할 식품 4

밤 최저 기온이 25도씨 이상인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 열대야가 발생해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면 숙면을 취하기가 어려워져 불면증에 시달리게 된다. 불면증은 단순히 피곤함을 낳는 데 그치지 않는다. 불면증은 고혈압, 당뇨병, 심장마비, 우울증, 불안증을 유발하며 그 결과, 수명을 단축한다. 또한 알츠하이머 치매의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식사 후 하면 건강에 '독' 되는 행동

점심 식사 후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마시는 사람이 많다. 이렇게 습관상 식사 후 꼭 하는 행동들이 있는데, 의외로 건강에는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무심코 해왔지만, 건강에는 좋지 않은 식후 습관 어떤 게 있을까? ◆식후 커피 마시기 식사를 한 뒤에 위에는 음식으로 가득 차 있다. 입가심 겸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식후 바로…

[핫 닥터]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박재범 교수

‘면역억제제 끊는 신장이식 개척’ 따뜻한 '칼잡이'

“36세 여성 환자가 신장이식을 간절히 원하는데….” 장기이식센터 코디네이터 김복녀 간호사가 환자의 애타는 사연을 전해왔다. 환자는 두통이 잦아 병원을 찾았다가 고혈압을 발견했고, 신장이 기능을 잃어 이식이 시급하다는 마른하늘에 벼락같은 진단을 받았다. 뇌사자 신장이식 등록을 하면 8년 이상 기다려야 하는 게 현실. 남편이 자신의 신장을 이식하겠다고…

장마, 거리두기 강화…요즘에 좋은 실내운동 4

장마철이다.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강화되면서 야외활동이 힘들어진 상황이다. 이럴 때 집에서 최소한의 운동 시간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게 있을까. 이와 관련해 ‘프리벤션닷컴’이 소개한 체중을 줄이고 탄탄한 몸매를 만드는데 효과적인 실내운동 4가지를 알아본다.…

[노윤정 약사의 건강교실]

알아두면 좋은 건강한 다이어트약 사용법

여름휴가를 목전에 둔 7월 초, 마음이 급하다. 인스타 사진용으로 찜해둔 옷을 입으려면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이때, 한두 달 새에 살이 쪽 빠진 동료가 눈에 띈다. 다이어트 비법을 물으니 약봉지 하나를 쓱 건넨다. 비싸지만 효과가 좋다며 특별히 나눠준다고. 그런데 이 약, 내가 먹어도 괜찮을까? 약을 나눠 먹는다고? 의아해하는 분들이 많겠지만,…

내 몸을 지키는 일상의 ‘사소한’ 생활습관 6가지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 외국에서 수입한 비싼 음식을 찾는 사람이 있다. 시설이 잘 갖춰진 최고급 헬스클럽 회원권을 구입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하는 사소한 행동 하나가 건강수명을 망칠 수 있다. 어이 없이 귀중한 생명까지 잃을 수 있다. 내 몸을 지키는 일상의 ‘사소한’ 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 횡단보도…

심장 혈관 지키고 살도 빼는 생활습관은?

우리의 심장은 24시간 뛴다. 자는 동안 다른 신체기관은 휴식을 취해도 심장은 쉴 수가 없다. 이런 엄청난 ‘노동’에도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는 게 바로 심장이다. 피부 관리에 비싼 돈을 들여도 정기적으로 심장 건강을 체크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피가 흐르는 혈관이 좁아지면 각종 혈관질환이 발생한다. 온 몸에 혈액을 순환시키는…

닭가슴살 먹고 몸에 생긴 변화

살을 뺄 때 먹는 대표적인 육류가 바로 닭가슴살이다.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근육 보강 및 유지에 도움이 된다. 식사를 통해 닭가슴살을 먹으면 보충제와 달리 안전하게 최고급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간 건강에도 도움이 되며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두뇌발달 및 고지혈증 등 생활습관병 예방에 효과를 낸다. 닭가슴살의 건강효과에 대해…

브라가 내게 작다는 증거 4

브라를 착용하면 명치가 답답하다. 사이즈가 잘 맞지 않으면 불편함은 더욱 커진다. 브라가 너무 타이트할 경우, 목덜미가 당기거나 어깨가 아플 수 있다. 나는 잘 맞는 브라를 입은 걸까? 너무 꽉 끼는지 아닌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미국 건강 정보 매체 '헬스라인'이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 땀띠 = 여름에는 브라로 인한 곤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