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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식사 직전은 금물” 건강한 물 마시기 요령

설 연휴 동안 몸과 마음이 무거운 사람이 많다. 몸안에 지방이 잔뜩 쌓인 느낌이다. 이제 명절증후군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야 할 때다. 명절 이후 식사량이 늘었다가 감소하면 허기를 느끼게 되는데, 이때 수시로 물을 마시면 공복감을 없애준다. 신진대사량도 늘어나 지방연소에도 도움을 준다. 때를 달리해 마시는 것이 건강한 물 마시기의…

금연 결심 이유...여자는 피부, 남자는?

흡연의 가장 큰 해악은 암이나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사람들이 담배를 끊는 동기는 성별과 연령에 따라 각기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활용하면 좀 더 효과적인 금연 캠페인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여성이 주로 피우는 담배가 있다면 거기 들어가는 금연광고는 외모나 불임에 대한 것이 더 효과적이란…

땀 많이 흘릴수록 열심히 운동한 것일까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에는 웬만큼 몸을 움직여도 땀이 나지 않는다. 땀이 난다는 것은 그 만큼 부지런히 움직였다는 증거가 될 수 있다. 그렇다면 다른 요인은 제쳐 놓고 오직 땀이 나는 정도만을 기준으로 운동을 열심히 했는지의 여부를 평가할 수 있을까. 우리 몸은 체온이 급격히 올라가면 열을 식히기 위해 땀을 배출한다. 인체에는 대략…

손쉬운 자가 진단, 되레 병원 더 찾게 될 수도

김치원의 ‘지금은 디지털헬스 시대’ 디지털 헬스케어 과연 비용효율적인가?(1) 디지털 헬스케어의 존재 가치 중 하나는 날로 늘어만 가는 의료 비용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GDP의 15% 이상을 의료비로 지출하고 있는 미국은 물론 인구 고령화로 인해서 의료비 부담이 날로 늘어나고…

대장암 나아도 흡연하면 사망률 2배 증가

치료 효과도 떨어뜨려 대장암을 극복했더라도 담배를 피우면 사망할 확률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암학회 연구팀이 대장암을 이겨낸 미국인 25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다. 7.5년 동안의 추적 연구기간에 1100명이 사망했는데 이중 450명은 대장암이 원인이 돼 사망했다. 연구팀이 사망자 중 흡연자와 비흡연자를…

웬 배들이 이렇게... 몸 옆라인을 살려보자

●김리나의 굿모닝 필라테스(41) 얼마 전에 ‘신사의 나라’ 영국이 ‘비만의 나라’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영국의 전체 연령층 가운데 16~24세만이 체질량지수(BMI)가 정상이고, 이 외에 다른 연령층은 모두 과체중 혹은 초고도 비만인 것으로 드러났다. 문제는…

아기 비만으로 만드는 엄마의 5가지 요인

여성은 임신을 하게 되면 살이 찌게 된다. 하지만 체중이 과도하게 늘어날 경우에는 태어날 아기가 비만이 될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임신부가 담배를 피거나 비타민 D가 결핍됐을 때에도 아이가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영국 사우스샘프턴대학교 연구팀이 인생의 초기 환경과 비만 위험도 사이의 연관관계를 증명하는 연구를…

새벽 운동 나갔다가.... 위험한 뇌경색 예방법

뇌경색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입춘을 기점으로 봄기운에 대한 기대감은 높지만 날씨는 여전히 겨울날씨를 유지하고 있다. 차가운 날씨에 새벽 운동을 나갔다가 쓰러지는 사람이 늘면서 뇌경색 예방법이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뇌의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생기는 병이 뇌경색증이다. 뇌혈관이 터지는 질환인 뇌출혈과 구분된다.…

“숨 잘 쉬면 얼굴이 핀다” 폐기능 강화 식품 4

오메가-3, 라이코펜 등 풍부 날씨가 차고 건조해지면 우리 몸의 호흡을 관장하는 폐도 예민해진다. 그런데 폐 기능이 떨어지면 피부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반면에 폐가 좋아지면 얼굴빛부터 달라진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가 몸 속 유해물질을 배출하고 피부까지 챙기는 폐 기능 강화식품을 소개했다.…

허리 통증이 담배와 무슨 관계? 끊으면 줄어

등뼈 혈액순환에 악영향 담배를 끊으면 건강이 여러모로 좋아진다. 금연을 하게 되면 뇌졸중 위험이 낮아지고 심장질환으로 일찍 사망할 확률이 28% 감소한다. 폐암과 구강암, 식도암, 후두암 등 각종 암 발생 위험이 줄어든다는 것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런 건강 상 혜택에 또 한 가지가 추가됐다. 담배를 끊으면 허리 통증이…

“살기 위해 도전” 2인의 라스트 헬스보이

극과 극의 체중 차이를 보이는 두 젊은 개그맨이 몸짱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헬스보이라는 개그 프로그램의 한 코너를 통해 드라마틱한 체중 변화를 예고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트레이너는 비만에서 몸짱으로 거듭난 개그맨 이승윤이 맡았다. 방송을 통해 몸짱 되기를 선언한 두 주인공은 개그맨 선후배인 김수영과 이창호. 두 사람은…

오래 앉아있지 말라는데.... 종일 서서 일하면?

직업의 특성에 따라 오래 앉아있을 수도, 오래 서있을 수도 있다. 어떤 자세든지 오랜 시간을 같은 자세로 있다 보면 신체에 탈이 나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오래 앉아있는 것과 오래 서 있는 쪽, 어느 쪽이 더 나쁠까? ◆오래 앉아 있는 사람의 건강은?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남자가 여자보다 평균수명 짧은 이유

남성의 평균수명은 여성보다 짧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인의 평균수명도 남성이 77세, 여성이 84세(2011년 기준)로 여성의 평균수명이 7년 정도 길다. 100세가 넘는 장수인의 비율도 여성이 남성보다 12배가량 높다. 왜 이러한 차이가 나타나는 걸까. ◆사회적 활동과 성향의 차이= 여성의 사회활동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지만…

‘패치’ 붙이고 담배 피우면..... 위험한 금연

담뱃값 인상 후 금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금연보조제 등에 대한 수요도 불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내년 1월부터 전자담배 등 전자장치에 충전해 사용하는 니코틴 미함유 ‘액상향료’를 의약외품으로 관리하는 등 금연 관련 의약외품과 의약품의 올바르고 안전한 사용을 위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금연 관련…

흡연자는 심장CT... 중년에 꼭 챙겨야 할 검진

중년이 되면 여러 질병에 걸릴 위험도 높아진다. 안 좋았던 생활습관이 병으로 나타날 시기이다. 이 때문에 중년의 건강검진에는 전략이 필요하다. 기초검진은 최소 비용을 들여 해마다 하되 나머지는 전문가와 상담해 내 나이의 건강 위험 수준에 따라 선별검사를 꼼꼼히 챙겨야 한다. 40~50대라면 갑상선과 위, 간, 심장 등 신체 여러 부위에 대한 종합적인…

안압은 정상인데... 실명 부르는 한국인 눈병

정기검진과 함께 금연, 절주해야 동양인과 서양인은 신체적 특징의 차이만큼이나 쉽게 발병하는 질환도 다르다. 그중에서도 눈은 같은 질환이라도 원인이 다른 경우가 많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녹내장이다. 녹내장은 시야의 주변부부터 점차 시력을 상실해 결국에는 실명에 이르는 질환이다. 시각정보를 전달하는 시신경이 손상될수록 증상이…

아직도 담배 피냐? 잔소리 안 들으려면

작년까지만 해도 골초 소리를 들었던 김모(45. 회사원)씨는 올해부터 금연 대열에 합류했다. 담뱃값 인상 등도 한몫했지만 직장 동료나 친지의 눈초리가 예사롭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직도 담배를 피냐?”는 잔소리를 피하기도 쉽지 않았다. 그는 가급적 예전에 자주 흡연했던 공간이나 술자리를 피하고 있다. 흡연…

금연 성패 가를 ‘마의 5분’ 어떻게 견딜까

매년 교통사고 사망자나 알코올중독 사망자보다 더 많은 수의 흡연 관련 질병 사망자들이 발생하고 있다. 니코틴이라는 중독성 강한 물질이 담배의 유혹을 떨치기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다. 강력한 흡연 욕구는 어떻게 이겨낼까. 전문가들에 따르면 ‘5분 인내’가 중요하다. 니코틴은 행복감을 일으키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양띠 해 심혈관 건강 지켜줄 ‘SHEEP 5계’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은 지난 10여년간 한국인의 사망원인 2, 3위를 다투고 있다. 심장과 혈관은 각 장기에 산소와 영양을 전달하는 ‘공급책’이자 생명 유지를 위한 ‘발전소’와 같다. 심혈관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다른 신체기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심혈관 질환은 침묵의 살인자로…

집에선 안 피워도... 아이들 머리에 담배 ‘독’

“내 주위의 흡연자들은 모두 건강한데, 왜 이렇게 법석일까?” 금연 얘기가 나올 때마다 ‘건강한 흡연자’를 들먹이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이는 매우 잘못된 생각이다. 흡연으로 인한 폐 질환은 25년 정도 위험성이 잠재되어 있을 뿐이다. 흡연자 중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은 매우 예외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