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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커피 한 잔의 여유? 이런 사람들에겐 ‘독’

직장인 김민수(37)씨는 안면 홍조 때문에 곤혹스러울 때가 많다. 대낮에 볼이 발그스름해 있을 때가 잦아 대인 관계에도 지장을 받고 있다. 찬바람이 멎고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도 안명 홍조는 사라지지 않고 있다. 김씨는 커피 마니아다. 틈만 날 때마다 전용 컵에 블랙커피를 듬뿍 넣어 물처럼 들이킬 때가 많다. 외근할 때는 커피전문점에 들러 큰 컵에 든 커피를…

황사 심한 날 천식 등 호흡기 환자 급증

실내습도 40%로 유지해야 서울시 조사에 의하면 대기 속의 미세먼지가 천식 환자 수 증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황사가 심한 날과 그 다음날 호흡기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의 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세먼지 혹은 황사로 인해서 악화될 수 있는 호흡기 질환은 기관지염과 천식이 있다.…

점심 뒤엔 벌써 나른... 춘곤증에 좋은 식품

비 소식은 있지만 날씨가 제법 포근해져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진다. 따뜻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오후시간 졸음이 몰려와 나른하고 피곤해진다. 소화가 잘 안 되고, 공부나 업무에 대한 의욕이 떨어져 쉽게 짜증이 나기도 한다. 춘곤증으로 알려진 ‘봄철피로 증후군’ 때문이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에는 신진대사 활동이 활발해져…

중독의 시대... 당신의 미각은 안녕하신가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18) 비만은 우리나라 사람에게서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질병 중 하나며, 이 비만의 뿌리는 미각장애의 일종인 미각중독이라 말할 수 있다. 미각장애는 스트레스와 중독이 만연한 현대사회를 반영하는 하나의 사회적 현상이다. 더욱이 과식과 폭식, 편식을 부추겨 건강일탈을 조장하는 ‘만병의…

폭식, 흡연...치아 건강에 해로운 8가지

깨지게 하거나 부식시켜 치아는 전신 건강에 영향을 준다. 건강한 치아는 뇌 혈류를 증가시켜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치아는 평소 이를 잘 닦고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아야 건강하게 유지시킬 수 있다. 이와 함께 치아 건강을 위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웹 엠디가 치아 건강을 위해 하지 말아야 할 것…

[건강슬라이드] 황사 이겨내는 다섯 식품

1. 감귤류 = 귤, 오렌지, 유자 등 감귤류에 풍부한 비타민 C와 구연산은 염증반응을 억제해 미세먼지로 인한 기관지 건강과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준다. 체내 면역력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피로회복을 도와준다. 특히 귤껍질에는 비타민 C가 과육의 4배 이상 존재하므로 껍질을 말려 차를 끓여 마시면 좋다. 2. 브로콜리 =…

[건강슬라이드] 심장마비 일으키는 뜻밖의 원인들

격렬한 분노 후엔 8.5배 호주 연구에 의하면 격렬하게 분노를 터뜨린 뒤 2시간 후에 심장마비가 발생할 위험이 평상시보다 8.5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먹을 꽉 쥐거나 물건을 집어 던지거나 자신이나 남을 다치게 하는 등의 분노 표출 행위는 분노의 강도를 7단계로 측정했을 때 5~6단계로 격렬한 정도에 속한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3월은 죽음의 달? 급격한 기온차 사망 속출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로 전국이 움츠러들고 있다. 환절기 급격한 기온차는 심혈관에 무리를 준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 2013년 3월 순환기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5376명으로 연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신체기능이 급격히 떨어지는 5060세대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심혈관질환은 보통 50대부터 급격히 늘어나는데 이 연령대에서…

코골이 간단히 보지 마라... 돌연사 전조일 수도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17) 40대 중년의 건강에 가장 위기가 될 수 있는 것은 돌연사다. 100세까지 건강하게 사는 건강 장수의 절대조건은 조기사망하지 않는 것이다. 건강수명의 개념이 화두가 된 지금이지만 조기사망의 덫을 피하지 못하면 부질없기 때문이다. 조기사망은 평균수명까지 살지 못하는 것을 말하는데 서서히…

흡연자 부모 둔 여아, 당뇨병 위험 증가

담배 연기에 노출 피해야 엄마 뱃속에서 담배 연기에 노출된 여성은 성인 당뇨병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데이비스캠퍼스 환경독성학과 연구팀은 당뇨병에 걸린 44~54세의 미국 여성들을 분석한 결과, 당뇨병과 임신 기간 중 부모의 흡연 여부가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의 미셸 라…

감자튀김 매일 먹으면 암 발생위험 500배

감자튀김이나 감자칩을 많이 먹으면 암에 걸릴 확률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몸무게 60kg인 성인이 튀김음식의 유해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 대사물질을 매일 60mg을 섭취할 경우 암에 걸릴 위험이 5백배나 높아진다는 것이다. 대만대학 공중보건학과 우쿤위 교수팀은 최근 대만 내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소변으로 유전자 손상지수를 분석해…

담뱃갑에 흡연경고 그림 넣기, 참 어렵네....

담뱃갑 흡연경고그림 의무화를 골자로 한 국민건강증진법 일부 개정안의 국회 처리에 제동이 걸렸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3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이 법안을 법안심사소위에서 재심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 법안의 국회통과는 다음 회기로 넘어가게 됐다. 이번 개정안은 담뱃갑의 앞뒷면에 흡연경고 그림을 전체 면적의 30% 이상 의무적으로…

심장마비 초래하는 뜻밖의 원인 5가지

갑자기 분노 터뜨리면... 누구나 심장마비의 몇 가지 원인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 비만, 당뇨, 고혈압 등이다. 여기에 흡연과 오래 앉아 있는 습관도 심장마비의 원인으로 꼽힌다. 그런데 이외에도 심장마비를 초래하는 특이하고도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원인들이 있다.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심장마비의 뜻밖의 원인 5가지를 소개했다.…

담배 피운다고 다 폐암 걸리나? 겁 없는 환자들

김치원의 ‘지금은 디지털헬스 시대’ 누구나 자신의 건강에 신경을 쓴다고 이야기 합니다. 주요 언론에서 건강 관련 정보는 꾸준히 잘 읽히는 아이템이라고 하며 홈쇼핑에 나오는 건강 제품은 불티나게 팔린다고 합니다. 건강 관리 혹은 건강 증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하는 디지털헬스케어는 이런 건강에…

병든 반려동물 돌보면 주인도 더 건강해져

아픈 반려동물을 돌보는 사람들이 건강한 이유는 무엇일까? 병에 걸린 애완견을 보살피다 오히려 주인이 더 건강해진다는 얘기는 근거가 있다. 동물의 건강 회복을 위해 철저한 식이요법을 해주고 매일 부지런히 운동을 같이 했더니 주인의 몸도 좋아졌다는 것이다. 캐나다 국민건강연구센터의 멜라니 록 박사 팀이 학술지…

금연 성패 첫 2주에 달려... 금단현상 관리법

금연을 가로막는 최대 난적은 금단현상이다. 일반적으로 금단현상은 금연 후 2주간 지속된다. 이때 금단현상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금연의 성패를 좌우한다. 정부 통계를 보면 의지만으로 6개월 이상 금연할 확률은 5%에도 못 미친다. 하지만 의사의 금연상담과 함께 금연보조제를 이용하면 금연 성공률은 높아진다. 금단현상이란 강한 중독성…

50대도 뒷모습은 20대... 허리 튼튼해야 젊게 산다

노르딕 워킹 등 운동이 도움 허리를 보면 사람의 신체 나이를 알 수 있다. 젊다고 해서 반드시 허리가 건강한 것은 아니다. 반대로 4,50대 중장년들도 허리가 곧으면 뒷모습이 젊은이 못지않다. 실제 나이보다 허리 건강을 젊게 유지하려면 올바른 생활습관을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 2,30대의 젊은 층에서는 나쁜 식습관으로 필수…

전국 병의원서 오늘부터 금연 건보치료 가능

오늘(25일)부터 전국 1만4000여개 병의원에서 건강보험 적용이 되는 금연치료를 받을 수 있다. 금연치료를 희망하는 흡연자는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전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http://www.nhis.or.kr)나 보건복지부 홈페이지(http://www.mw.go.kr)를 통해 등록 의료기관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건보공단…

황사 비상...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품 5

전국이 황사로 뒤덮이면서 호흡기 질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기관지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것이다. 평소 공기오염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기관지를 보호하는 음식은 없을까? 미국의 건강포털 라이브스토롱닷컴이 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품을 소개했다. 유럽폐건강재단(European Lung…

아프고 냄새나고... 치주염 막아주는 식품들

흡연과 함께 평소 어떤 식품을 즐기는지도 치주염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흔히 풍치로 불리는 치주염은 염증이 잇몸과 잇몸뼈 주변까지 진행된 경우로, 입 냄새가 나고 음식을 잘 씹기도 힘들어진다. 동덕여대 식품영양학과 양윤정 교수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08-2010년)에 참여한 성인 남녀 1만3천여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