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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감자 및 호두, 달래 생즙 등

우울할 땐 고기 앞으로? NO!…기분 전환 음식 따로 있어

우중충한 날씨에 눈까지 오면서 햇빛 보기가 어려운 요즘. 계절성 우울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럴 때는 음식을 통해서 우울감을 날려버릴 수 있는데, 의료계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우울증을 없애는데 도움되는 음식들을 소개한다. 스트레스 이기는데 제격 ‘감자’ 감자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또 부신이라는 장기에서 생성되는 부신피질호르몬의 생산을…

[한국인의 만성질환] 당뇨- 겨울철 당뇨병 환자 발 관리법

당뇨 있으면…족욕도 핫팩도 피해라

지난해 말 건강검진에서 당뇨병 진단을 받은 A 씨(63)는 최근 한파로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손발이 시리고 몸 전체가 추위를 견디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족욕(足浴)을 시작했다. 혈액순환이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며 경직된 근육이나 긴장을 풀어 여러모로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한파가 찾아온 지난주도 마찬가지. 하지만 평소와는 달리…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 2023년 보고된 기이한 의학 사건들

[건방진 퀴즈] 혓바닥에 녹색 털이?…2023년 가장 기이했던 사건은?

◆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_23 Q. 다음 6가지 사례 중 가장 기이하다 생각되는 사건은?  ⓛ 혓바닥에 초록색 털이 자랐어요! ② 수돗물로 코 비볐는데 뇌 아메바 감염? ③ 장미를 죽이는 곰팡이가 인간에 옮아갔다! ④ 이구아나에 물렸는데 물고기 박테리아 감염이? ⑤ MRI 촬영 받으려다 총 맞은 여성, 어쩌다? ⑥ 재채기 참았을 뿐인데…

변비와 치질 모두 대장암의 증상일 수 있어

“아침에 피똥 봤다”…치질 있는데 대장암 될까?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국가암등록통계를 보면 대장암의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작년에 이어 위암을 제쳤고 곧 1위 암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021년 전체 신규 암 환자는 27만 7523명이나 된다.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12.7%), 대장암(11.8%), 폐암(11.4%), 위암(10.6%) 순이었다.…

55세 이하 여성 집단, 유산균·낙산균 많이 보유...대장암 발병 '뚝'

女보다 男에게 유독 많은 ‘대장암’… ‘핵심 원인’ 찾았다

인체에 유익한 세균인 유산균과 낙산균이 대장암·대장선종 등 대장 질환 발병률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여성의 대장암 발병률이 남성보다 크게 낮은 이유도 여성에게 해당 균들이 더 많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 연구팀은 대장암, 대장선종 등 대장 병의 발병률이 낮은 여성 및 55세 이하 젊은 연령대에서 유산균,…

계명대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김대현 교수팀 연구

전자담배의 배신…금연 의지 오히려 2배 이상 낮춰

같은 흡연자라도 전자 담배를 이용하는 흡연자가 일반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보다 금연 의지가 더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액상형 전자담배 흡연자는 일반 담배 이용자보다 금연 의지가 2배 이상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계명대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김대현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19∼2020)에 참여한 19세 이상 성인 흡연자 2264명을…

젊은 여성은 저체중이라도 다이어트, 남성은 비만이라도 체중 감량 시도 감소

“말랐어도 살빼”…20대女 다이어트 열풍, 男은 시도도 안해?

우리나라 20대 여성은 뚱뚱하지 않아도 체중 감량에 노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남성은 비만이라도 정작 다이어트를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8일 질병관리청의 ‘우리나라 성인의 체질량지수 분류에 따른 체중감소 시도율 및 관련 요인’ 논문에서 2013~20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2021년 19~29세 여성의…

흡연 등 건강에 나쁜 습관 벗어나는 남자들 증가

“남녀 수명 격차 갈수록 좁혀지네”…남자에 어떤 변화가?

7일 보험개발원이 생명보험 가입자 통계를 토대로 경험생명표를 개정한 결과, 우리나라 남자 평균수명은 86.3세, 여성은 90.7세로 나타났다. 5년 전보다 2.8세, 2.2세씩 늘었다. 여성 평균수명이 90세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남녀 수명 차이도 갈수록 좁혀지고 있다.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 수명 차이가 왜 이래?...…

“우리 둘 중 하나는 골감소증”… 골절은 시간문제?

올해 말이면 우리나라도 ‘초(超)고령사회’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20%를 넘어선다. 이땐 고령의 삶의 질과 사회경제적 비용 등을 감안할 때 중증 노인성 질환에 대한 관심과 예방활동이 더 필요하다. 대표적으로 골다공증과 골다공증 골절을 들 수 있다. 골밀도 검사 상 골다공증 전단계로 볼 수 있는 골감소증 유병률은 50세 이상에서 47.9%.…

지속적인 심한 통증, 우울증에 삶의 질까지 저하...식단 개선이 도움 돼

알수 없는 내 몸의 통증…먹는 걸 바꾸면 괜찮아질까?

생명을 위협하는 것은 아니지만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정신적으로도 지치게 만드는 만성통증, 식단 개선만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식단으로 만성통증을 완전히 치료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식단이 만성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에 영향을 줘 일부 통증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만성통증은 장기간 지속되거나 계속 재발하는 통증을 말한다. 통증의…

[송무호의 비건뉴스]

발명왕 에디슨이 예언한 ‘미래의학’이 온다

1879년 전구를 발명하여 인류에게 위대한 빛을 선사해 준 토머스 에디슨. 많은 사람이 첫손으로 꼽는 최고의 발명가다. 그런데 그는 발명뿐만 아니라 인간에 대한 놀라운 통찰력으로 주옥같은 명언들도 많이 남겼다. 특히 그는 1903년, 사람 치료하는 의학에 대해 놀라운 예언을 했다. “미래의 의사는 약을 주지 않고, 식이요법과 질병의 원인 및…

오메가3 수치 높으면 진행 늦춰지고, 생존율도 높아

폐 건강에 ‘이것’만 한 게 없네…폐섬유증도 늦춰

견과류와 기름진 생선에 많이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이 폐 섬유증의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 섬유증은 폐 조직이 손상되고 상처를 입어 두껍고 딱딱하게 변성돼 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질병이다. 흔히 흡연과 관련이 있는 폐 섬유증은 악화되면서 환자가 숨이 차고, 쇠약해지며 장애를 갖게 된다. 미국 버지니아대 의대…

담배 맛 좋게 하는 음식은 카페인, 술, 육류...담배 맛 나쁘게 하는 음식은 과일 및 채소, 무카페인 음료, 유제품

“담배 끊을 땐 팝콘 먹어라?” 금연 중 좋은 식품 vs 나쁜 식품은?

새해를 맞이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하는 결심 중 빠지지 않는 것 중 하나가 금연이다. 해마다 이 해로운 습관을 버리겠다고 다짐하지만 매번 목록에 오르는 것을 보면 지키기가 결코 쉽지 않은 듯 하다. 금연을 시도할 때에는 먹는 음식도 성공 여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어떤 음식은 금연에 성공할 확률을 높여주지만, 어떤 음식은 오히려 담배를 끊기 더…

비타민C를 비롯해 A와 P, 불포화 지방산 풍부해

고혈압 막고, 콜레스테롤도 억제…귤이 ‘겨울 보약’인 이유

한라산을 닮아 한라봉으로 불리는 감귤을 비롯해 여러 가지 품종의 귤이 제철이다. 비타민 섭취가 부족한 겨울철, 귤은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비타민 공급원으로 손색이 없다. 알맹이 뿐 아니라 껍질도 버릴 게 없는 ‘비타민 덩어리’ 귤은 추운 겨울에 재배한 것이 비타민C가 더욱 늘어나기 때문에 겨울철에 많이 먹는 게 건강에 더 좋다. 미국…

새해 맞아 ‘마음의 거울’ 눈을 해맑게 유지하려면…병원, 집에서 ‘시력검사’ 자주 합시다!

“비타민A·C·E 풍부한 과일 채소 잘 먹자”…눈 건강법6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시력장애의 80% 이상은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다. 각종 눈병에 걸릴 위험을 낮추려면 생활습관의 변화, 보호 조치, 정기적인 눈 관리에 힘써야 한다. 미국 건강의학매체 ‘메디컬익스프레스(MedicalXpress)’가 ‘새해 눈 건강 관리법 6가지’를 소개했다. 정기적인 시력 검사 받기 눈병의 상당수는 초기엔 이렇다할…

'아침 혈압 급상승'에 큰 영향…고혈압 변비 환자, 대변볼 때 잔뜩 힘주면 특히 위험

아침 알람 듣고 일어나는데…혈압 74%까지 올린다고?

아침에는 혈압이 여러 가지 요인으로 급격히 올라갈 수 있다. 이런 ‘아침 혈압 급상승’을 서구에선 ‘모닝 서지(Morning surge)’라고 한다. 잠을 덜 자고, 아침 알람 시계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깨어나면 혈압이 최대 74%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지니아대 간호대 연구팀은 32명을 대상으로 아침 알람 소리가 혈압에…

‘가끔’ 4%, ‘대개’ 7%, ‘늘’ 11% 더 위험

“짜게 먹는 사람 주목!”…싱거워 소금 칙칙 ‘이곳’ 망가져

식사할 때마다 습관적으로 소금을 뿌리는 사람은 심장뿐 아니라 신장(콩팥)도 나빠질 수 있는 위험이 높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의학협회저널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발표된 미국 툴레인대와 하버드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9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툴레인대 비만연구센터의…

3일 간 금주, 든든하게 저녁 먹기, 금연 필수 등

술술술 또 술…간 회복하려면 며칠 쉬어야 할까?

하루가 멀다하고 이어지는 술자리. 연말을 맞이해서 그동안 밀려뒀던 모임이 이어지자 간 건강에도 비상이 걸렸다. 한 잔만을 외치던 저녁 자리도 어느새 고주망태가 되도록 마시는 일이 이어지자, ‘이렇게 마셔도 되나?’라는 자조섞인 질문도 하게 된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는 말처럼, 연말 술자리를 최대한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들을 ‘국민건강지식센터’ 등의…

건강보험 가입자 일반검강검진 통계

한국인 불안한 혈압·혈당…건강검진 ‘정상’ 10명 중 4명 불과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하는 가운데, 지난해 건강보험 가입자와 피부양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일반건강검진에서 60%가량이 질환자 또는 의심자로 판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질환자는 전년에 비해 1.3%p(포인트) 늘어났다. 질환 의심이 0.3%p 줄기는 했지만, 정상 판정을 받은 이도 1.0%p나 줄었다.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2 건강검진…

혈변 등 배변 습관의 변화, 식습관 중요

대장암 암 1위 가나… “오늘 대변 살폈나요?”

보건복지부는 28일 국가암등록통계(2021년)를 발표했다. 우리 국민이 기대수명(83.6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8.1%로 나왔다. 남성(기대수명 80.6세)은 5명 중 2명, 여성(86.6세)은 3명 중 1명이 암에 걸릴 것으로 추정됐다. 남의 일로 여겼던 암이 내 앞에 성큼 다가 선 것이다. 사실상 국내 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