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불임인
경우에 난자에 정자를 직접 주입하는 정자직접주입법(ICSI)으로 태어난 아이는 아빠와
마찬가지로 생식력에 문제를 겪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ICSI 기술은 정자수가
적거나 정자의 운동성에 문제가 있거나 정자 모양이 기형인 남성들에게 사용되는
방법이다.
영국 어린이건강연구소 알스테어 수클리페 박사팀은 정자직접주입법으로…
행복호르몬이라고 불리는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많이 나오는 사람일수록 사회적 지위가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도파민은 뇌 세포 사이 신호를 전달하는 화학물질로 운동 조절이나 호르몬 조절뿐
아니라 감정, 동기 부여, 욕망, 쾌락, 의욕, 수면, 인식, 학습 등에 영향을 미친다.
도파민이 적당하게 분비되면 행복감을 주지만 과다하게…
나치 독일의 아돌프 히틀러는 늘 배에 가스가 차서 신경흥분제의 일종인 스트리크닌
주사를 맞고 지독한 방귀를 연신 뿜어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때문에 독일군 장군들은
향수를 뿌린 손수건을 상비하고 다니다가 비좁은 벙커에서 군사회의를 할 때 코를
틀어막곤 했다. 히틀러는 또 23살 연하의 에바 브라운과 관계를 갖기 위해 송아지의
정액-전립선액…
날씨가 풀렸다 추웠다 반복하면서 뜨거운 열을 내는 휴대용 핫팩을 찾는 사람이
여전히 많지만 최고온도에 대한 규제가 없어 많은 소비자가 사실상 화상 위험에 노출돼
있다.
영화 ‘인사동 스캔들’ 등에 출연한 한 여배우는 최근 “촬영장이 너무 추워 배에
핫팩을 붙이고 촬영하다 피가 날 정도로 화상을 입어 평생 남을 흉터가 생기고 말았다”고
말했다.…
비만인 소녀들이 사춘기를 빨리 겪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비만인 소년들은 사춘기가
늦게 찾아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 대학교 소아내분비과 조이스 리 교수 연구팀은 국립 소아보건 인간발달
연구소의 조기 아동보육과 청소년 개발자료를 바탕으로 미국 내 10개 주의 다양한
사회경제적 배경에서 자란 1991년생 소년 401명의…
미국 결혼자의 40%이상이 남편이 대머리일 바에 차라리 뚱뚱한 것이 낫다고 생각하며,
45%는 적어지고 가늘어지는 머리숱을 감추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머리가 빠지고
있는 사람의 절반 이상이 자신이 탈모라는 사실도 모르며 정확한 탈모 원인도 오해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웨이크필드 리서치는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탈모의…
60대 노인은 20대보다 거의 1시간을 덜 자고도 낮에 덜 졸리는 등 실제로 20대
젊은 사람보다 잠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서리대 연구진은 건강한 20~60대 110명을 대상으로 평균 수면시간, 잠드는
데 걸리는 시간, 낮에 얼마나 졸리는지 등 수면패턴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20대는 평균 7시간14분, 40~50대는 6시간50분,…
등 돌리고 자는 남편 어떻게 예전처럼 바꾸나? 아줌마가 분명한 아내 어떻게 신혼기분처럼
안을 수 있을까?
식은 커피처럼 돼버린 뜨겁고 달콤했던 사랑, ‘섹스리스(sexless)’ 부부가 늘고
있다.
우리 나라 부부 4쌍 중 1쌍이 한 달에 부부관계를 한 번 이하로 하는 섹스리스이며
이런 사람이 계속 늘고 있다. 섹스리스는 단순히 부부문제에…
항우울제를 복용하는 산모는 모유가 잘 나오지 않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신시내티대 넬슨 호스맨 박사팀이 431명의 산모를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항우울제를
복용하는 산모는 아이를 낳은 후 초유가 나오기까지 걸린 시간이 평균 85.8시간인데
비해 정상 산모들은 69.1시간이었다.
이외에도 연구팀은 유전자 조작 쥐, 세포실험을 통해…
집안 가구, 전자제품, 플라스틱 또는 카펫 등에 많이 쓰이는 내연제가 불임을
부르는 화학물질로서 임신율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UC 버클리대학의 소아 환경 건강 연구소 킴 할리 연구팀은 223명의 임신부
혈액 속 폴리브롬화 디페닐(PBDE) 수치를 측정하고 이 화학물질 수치수준과 임신
가능성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측정…
집안의 소파와 카펫 같은 가구나 벽지에서 많이 나오는 환경 호르몬이 갑상선
병을 일으키는 원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우리나라에서도 갑상선 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이유가 밝혀지지 않고 있는데 ‘주거환경’이 실마리로
떠오른 것.
영국 엑스터대 생태독성학과 타마라 갤로웨이 교수는 1999~2006년 성인 3966명의
혈액…
달리기 등 유산소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새로운 뇌세포를 만들어내 기억력이
좋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티모시 부시 교수팀은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하루
평균 24km를 달리게 했고, 나머지 한 그룹은 운동을 시키지 않았다.
두 그룹으로 나뉜 쥐는 컴퓨터 화면을 이용해 기억력을 테스트했다. 똑같은 정사각형을
나란히…
중년에 들어 사람 이름을 깜빡깜빡하는 등 가벼운 뇌 손상이 시작된 사람들도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뇌의 인지능력이 개선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 라우라 베이커 박사팀은 노화로 인한 기억력 감퇴 등 가벼운 인지능력
손상을 보이는 중년 남녀 33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유산소운동과 뇌의 인지능력 변화와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다. 한…
남성을 본능적으로 잡아 끄는 여성의 매력은 겉모습보다는 체취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여성들은 자신을 좀더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해 향수를 뿌리고 화장도 하지만
배란기에
들어선 여성의 체취에 남성은 본능적으로 반응한다는 것이다.
많은 동물연구에서 수컷의 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암컷이 내뿜는 체취, 특히
배란기 체취에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보고돼…
스트레스 자극을 처리하는 뇌 활동의 방식이 남녀 간에 차이가 있으므로 스트레스와
관련된 만성질환 치료에도 이러한 차이를 반영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반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스트레스를 잘 견디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런 차이는 특히 배란기
여성과 남성 사이에 큰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하버드대 브리엄여성병원 여성건강센터 질 골드스타인…
남자아이는 공이나 자동차 로봇, 여자아이는 인형을 갖고 놀아야 한다는 생각은
사회적 고정관념이 아니라 태어나기 전 호르몬의 영향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 A&M대학 게리안 알렉산더 교수팀은 생후 3~4개월의 남자아이
21명, 여자아이 20명을 대상으로 공과 인형에 대한 만화영화를 보여주고 어디에 더
관심을 두는지,…
일주일에 두 번 정도의 정기적인 성관계는 중년 이후 남성들의 심장병 발병 위험을
절반으로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잉글랜드 리서치기구는 40~70세 남성 1,000명 정도를 대상으로 과거 16년
동안 성관계의 주기적인 횟수와 심장병 발병과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는지 조사했다.
조사 결과 일주일에 2회 정도 꾸준히 성관계를 하는 남성은…
한 병에 5천원이 넘는 태반의약품에 대한 식약청의 임상재평가가 거의 끝나 시판중인
태반드링크제에 대한 재평가 결과가 이르면 내주 쯤 발표될 예정이어서 관련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식약청은 태반원료의 안전성 및 유효성의 근거가 미흡하다는 이유를 들어 지난
해 5월 태반원료 주사제 (자하거추출물 및 가수분해물)와 드링크(복합제) 등에 대한…
갱년기 여성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석류가 이번에는 유방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연구진은 석류에 들어있는 엘라지타닌이란 화학물질이 유방암
세포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실험을 통해 분석했다.
그 결과 엘라지타닌은 암세포 성장을 촉진시키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의 과다
생산을 차단함으로써 암세포의 성장을…
12세전에 초경을
하는 여성은 다른 여성들보다 심장병, 암 같은 치명적인 병에 걸리거나 이로 인해
사망할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캠브리지대 라자라시미 라시만 교수팀은 40~79세 여성 1만5807명을 13년
동안 추적 조사했더니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12세 전에 초경을 한 여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