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 급성 골수성 백혈병 위험 56% 높아져
임신 중 한잔 술, 태아에겐 돌이킬 수 없는 ‘독’
임신부가 술을 마시면 태아에게 희귀 혈액암인 급성 골수성 백혈병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파리 식품역학 연구 대학교의 폴 라티노 마르텔 박사팀은 임신부의 음주와
태아의 희귀 혈액암 발병에 관한 기존 연구 논문 21건을 분석했다. 이들이 연구한
두 가지 혈액암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과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이었다. 연구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