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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휴온스, 연속혈당측정시스템 ‘덱스콤 G6’ 출시

휴온스는 연속혈당측정시스템 '덱스콤G6(Dexcom G6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System)'이 국내에 정식 출시된다고 26일 밝혔다. 덱스콤G6은 채혈이 필요 없다. 자동 보정 기술을 통해 채혈 없이 혈당을 측정한다. 하루 최대 288번(5분에 1회) 자동으로 측정된 혈당값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전송돼…

제철 맞은 사과를 사랑해도 좋을 여섯 가지 이유

“하루에 사과 한 개씩 먹으면 의사를 멀리하게 된다.” 사과가 사람 몸에 좋다는 걸 강조하기 위해 1913년에 생긴 말이다. 연원을 추적하면 1866년 영국 웨일스 지방의 속담에 비슷한 말이 있다고 한다. 사과의 크기는 상관없을까? 직경 7cm에 무게 149g이 적당하다는 사과 애호가들 조사 결과도 있다. 최근 인터넷 건강 사이트에 소개된 사과가…

살 빼려면, 하루 중 언제 걷는 게 좋을까?

매일 발을 부지런히 움직이는 생활은 정신적, 신체적 이점이 크다. 하루 중 언제 걸어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추가적인 이점을 얻는데 특히 더 도움이 되는 걷기 시간대가 있다. 언제일까? ◆ 걷기는 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까?= 하루에 태울 수 있는 기본적인 칼로리 소모량이 있다. 이를 보통 '휴식 시 대사'라 부른다. 이 소모량은 매일 비교적…

그릭 요거트가 좋은 이유 5

그릭 요거트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일반 요거트에 비해 퍽퍽하고 단맛도 덜하지만 몸에는 월등히 좋기 때문이다. 둘의 차이는 뭘까? 그릭 요거트는 대개 우유를 절반이 될 때까지 농축한 뒤 유산균을 넣어 발효한다. 농축 과정 없이 바로 우유에 유산균을 투입한 다음 발효해 만드는 일반 요거트에 비해 칼슘, 단백질 등 주요 영양소가 풍부할 수밖에 없다.…

당뇨병·심근경색 부르는 대사증후군…생활습관 개선으로 예방 가능

복부비만, 고혈당, 고혈압, 고중성지방혈증, 저 HDL 콜레스테롤 등은 현대 성인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질환들이다. 불규칙하고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 흡연, 음주, 과로, 수면부족, 스트레스 등 생활에 밀접한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는 질환들인 만큼 ‘생활습관병’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대사증후군은 위의 다섯 가지 요소 중 세 가지 이상에 해당되는 경우를 …

하루 사과 한 알, 당뇨 위험 반토막 (연구)

하루 사과 한 알이면 의사가 필요 없다. 영국에서 백 년 넘게 전해오는 경구다. 최근 하루 사과 한 알이면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대학교,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교 등 연구진은 유럽 8개국의 성인 남녀 2만 2,000여 명을 대상으로 과일과 채소 섭취가 당뇨병에 미치는 영향을…

간헐적 단식, 자칫하면 근육만 손실(연구)

간헐적 단식이 인기다. 체중이 줄어들 뿐더러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고 인슐린 저항성이 감소하는 등 건강에도 좋다는 인식 덕분이다. 그런데 간헐적 단식에는 체중 감량 효과가 거의 없으며, 혹시 준다 해도 그 대부분은 근육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간헐적 단식이란 음식이 아니라 시간에 방점을 찍는 다이어트 방식. 저녁 8시 이후부터 다음날…

초경~완경 기간 짧으면 심장병 위험 ↑

여성의 심장 건강은 평생 생리를 한 기간이 얼마나 되는지와 관련이 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의 퀸스랜드 대학교 연구진은 12편의 기존 논문에 토대를 제공한 갱년기 여성 30만7,855명의 건강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임신 가능 기간, 즉 초경부터 완경 사이가 짧은 여성일수록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들은…

당뇨 및 혈당 관리에 좋은 운동은?

운동은 건강 전반을 지키는데 매우 중요한 요인이다. 당뇨병이 있거나 혈당 수치를 관리해야 하는 사람에게도 운동은 유용한 건강 관리법이다. 당뇨병이 있다면 특히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 제1형 당뇨병 환자는 안전상 문제를 고려해, 보다 신중하게 운동 루틴을 정해야 한다. ◆ 당뇨병 환자에게 왜 운동이 중요할까?=…

몸무게 13%만 빼도 건강 확 좋아진다(연구)

무슨 일이든 목표가 허황되면 성공하기 어렵다. 쉽게 기운이 빠지고 결국 포기할 확률이 높기 때문. 다이어트도 그렇다. '이달 안에 10kg을 뺄 거야!' 무리한 욕심을 부리다가 또다시 실패를 맛보는 대신 현실적인 계획을 세우면 어떨까? 마침 체중이 조금만 줄어도 건강 상태는 확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비만한 사람이라면 몸무게를 13%만 줄여도…

이영현, 33kg 감량 성공…“임신성 당뇨 다시 겪고 싶지 않았다”

가수 이영현이 33kg 감량에 성공해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과거 이영현은 다양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실패와 요요를 반복해 결국 다이어트를 포기했었다. 하지만 첫 아이 임신 후 늘어난 체중으로 인해 임신성 당뇨가 찾아왔다. 10일 이영현은 유튜브 채널을 통한 랜선 콘서트에서 “큰일이 있었다. 임신성…

“당뇨병 환자, 폐쇄성 요로감염 시 패혈증 발생 위험 5배 ↑” 

당뇨병이 있거나 혈중 크레아티닌 수치가 높은 사람이 폐쇄성 요로감염에 걸릴 경우 패혈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차 의과학대학교 구미차병원(병원장 김병국) 응급의학과 김성훈 교수팀은 2016년 1월부터 2018년 8월까지 요로결석과 요로감염이 동반된 만 16세 이상의 환자 77명을 대상으로 패혈증 양성군과 음성군으로…

꿀의 놀라운 이점 3

건강을 생각하면 단 걸 멀리해야 한다. 하지만 꿀은 예외다. 달콤한 맛으로 입을 즐겁게 하는 동시에 기침을 완화하고 소화를 촉진하는 놀라운 천연 식품. 꿀의 건강 효과를 미국 '헬스닷컴'이 정리했다. ◆ 기침 = 감기에는 약이 없다. 꿀도 약이 될 순 없지만, 기침에 관한 한 도움이 된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연구진은 14편의 관련 논문을…

코로나 백신, 비만인에겐 효과 적을 수도 (연구)

코로나 백신이 출시되더라도 과체중인 사람에겐 최상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과학자들의 경고가 나왔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연구진이 코로나19와 비만의 관계를 살핀 논문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연구에 참여한 멜린다 벡 교수는 “비만인에게 백신이 전혀 효과가 없다는 이야기는 아니”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습해도 건조증 주의해야?…당뇨병 환자 여름철 건강관리법

올 여름철 작년보다 폭염일수가 늘고,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관리에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더욱이 최근에는 당뇨병이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는 주요한 요인들 중 하나로 밝혀져 당뇨병 환자들이 외부활동을 더욱 피할 수도 있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의 활동량이 줄어들게 되면 혈당이 높아지고…

비타민D, 잘 알려지지 않은 효과 5

햇볕을 받으면 저절로 생겨나는 비타민D, 코로나19가 창궐하면서 면역력 증진 효과 덕분에 주목받았다. 비타민D가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한다는 것도 대중적인 건강 상식. 그밖에 뭐가 또 있을까? 미국 '헬스닷컴'이 비타민 D의 역할을 정리했다. ◆ 구강 건강 = 비타민 D는 칼슘 흡수를 돕는다. 따라서 뼈와 마찬가지,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젊은 당뇨병 환자 사망률, 고령 환자보다 높아…방심은 금물”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뤄지지 않아 고혈당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잘못 관리한다면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보통 정상인 대비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률은 고령 환자에서 더 높을 것이라는 편견이 있지만 최근 연구 결과에 의하면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젊은 오히려 젊은 연령층에서 더 높았다. 성균관의대…

7월이 제철…양파가 건강에 좋은 이유

아침까지 영동에 120mm가 넘는 많은 비가 더 내릴 예정. 서울 등 그 밖의 내륙에는 5~40mm의 비가 온 뒤 새벽에 완전히 그칠 것. 오후부터 주말까지는 다시 30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휴일 남부 지방을 시작으로 다음 주초 다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오늘의 건강= 각종 음식에 활용도가 높은 양파는 옥수수, 도라지 등과…

밤에 먹으면 살찌는 이유

비만을 막으려면 뭘 먹느냐뿐 아니라 언제 먹느냐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임상 내분비학 및 대사 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저녁을 먹는 시간이 늦어질수록 살이 찔 가능성이 커진다. 자는 동안에는 신진 대사가 느려지는 반면, 혈당이며 체중을 늘리는 화학 물질이 상대적으로 활발하게 분비되는 까닭이다. 미국 존스 홉킨스…

섬유질 풍부한 뜻밖의 음식 5

섬유질이 많은 음식은 체중 감량을 계획하는 사람의 식단에 반드시 포함돼야 하는 핵심 요소중 하나다. 포만감을 느껴 다른 음식을 덜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핏속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당을 안정화하는 역할도 섬유질이 한다. 건강 전문가들이 “야채와 과일에 많이 먹으라”는 이야기는 대개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란 조언이다. 하루 30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