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행복

감정 변화에도 큰 영향

겨우 10분 운동?...안 하는 것보단 훨씬 낫다(연구)

“하루에 겨우 10여분 하는 운동이 무슨 소용이 있겠어?”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알고 있어야 할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미시간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주 조금이라도 운동을 하는 사람은 전혀 하지 않는 사람보다 훨씬 유쾌한 삶을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몸을 움직이는 게 기분을 북돋운다는 건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다. 걷기를 하거나 피트니스센터에 다녀온…

긍정적, 능동적 태도 필요

행복해지려면...버려야 할 생각 습관 4

온화한 바람이 불고 꽃이 만발하는 시기가 펼쳐지면서 기분이 한결 가뿐해지는 것 같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계절이 자신의 형편이나 처지를 바꿔주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에 오히려 기분이 침울해지기도 한다. 새해 들며 계획했던 다이어트는 진척이 없고 하기 싫은 일에 여전히 얽매여 있다면…. 계절적 변화만으로 행복감을 느낄 수는 없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미국…

불안수치 낮아지고 범죄 감소

도심 속 녹지 공간이 건강에 좋은 이유

도심 속 녹지 공간은 신체 및 정신 건강을 비롯해 시민들의 행복감을 전반적으로 증진시킨다. 숲, 산책로나 자전거 길이 있는 공원, 나무가 즐비한 주택가, 공동체 텃밭 등 모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심 내 녹지 공간은 혼잡한 도시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자 깨끗한 공기를 마시고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녹지 공간이…

고혈압 걸릴 확률 54% 높아

차별 심한 직장...고혈압 환자 많이 발생(연구)

직장에서 상사나 동료로부터 받는 차별에 대해 대처하는 일만으로도 혈압이 천정부지로 치솟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 연구팀에 따르면 직장 내 차별에 자주 직면한다고 느끼는 근로자들은 차별을 거의 느끼지 않는  근로자에 비해 고혈압에 걸릴 확률이 54%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8년 동안…

올바른 종류로 오감을 통해 즐기며 식사

밥과 빵의 유혹 떨치는 8가지 방법

스트레스를 받으면 왜 탄수화물이 당길까? 탄수화물을 먹을 때 우리 뇌에서는 세로토닌과 같은 ‘행복’ 화학물질이 분비된다. 달콤한 간식, 흰 빵, 탄산음료와 같이 중독성이 있는 음식의 대부분은 신체에서 빠르게 처리되는 단순탄수화물로 이루어져 있다. 이런 음식은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호르몬 수치를 빠르게 올리지만, 당 수치를 급격하게 올렸다 떨어지게 한다.…

경남, 난임부부에 21번까지 시술 지원

경남 난임 부부는 21번까지 난임 시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체외 수정은 16회, 인공 수정은 5회까지다. 한해 동안 최대 110만원이다. 시술비 급여 항목의 본인부담금 90%와 배아동결비 30만 원, 착상유도제 20만 원, 유산방지제 20만 원 등이다. 경남은 24일 "올해 61억 원을 들여 난임 시술비를 지원한다"면서 "지난해에는 8433건…

일상에서 수다 떨 수 있는 상대, 삶의 질 높여

일상적인 만남, 노년 정신건강에 중요

반려견을 산책시키다 만나는 사람들, 은행 직원, 단골 웨이터와 ‘약한 유대감’을 나누는 것이 노년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가족이나 친구처럼 긴밀하지는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만나는 사람과 공통의 관심사에 대해 수다를 떠는 사소한 상호작용이 긍정적인 기분을 높이고 우울한 기분에 빠질 확률을 낮춰주기 때문이다. 뉴욕타임스(NYT)가…

“단 12분 걷기, 강력한 기분전환 효과”

몇 분 걸으면 꿀꿀한 기분이 좋아질까?

울적하거나 언짢을 때 걷기만 해도 기분이 풀린다는 사람들이 많다. 얼마나 걸어야 기분 전환이 될까?  연구자들이 제시한 정답은 12분이다. 미국 건강포털 ‘더헬시(Thehealthy)’는 미국 아이오와주립대 연구 결과를 인용해 햇빛, 자연, 사회적 접촉, 빠른 음악 등 잘 알려진 행복 요인이 없어도 12분만 걸으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소개했다.…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요구를 적절하게 충족

행복한 가정이 가지고 있는 닮은 특징은?

개인마다 성격이 다르듯 집집마다 다른 특성을 갖고 있다. 하지만 행복한 가정은 서로 닮아있다고 한다.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은 어떤 공통된 특성을 가졌을까? 행복한 가정 환경을 만드는 데에는 몇 가지 공통적인 요소가 있다. 건강한 가정이나 사회시스템에서 나타나는 6가지 공통된 특성, 미국 심리학 전문매체 ‘사이콜로지투데이(Psychology…

자신 향한 보상, 진실한 대화 등

느긋하고 밝게...낙관주의자가 되는 요령 7

컵에 물이 절반 있을 때 ‘반이나 찼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보다 더 건강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감기도 덜 걸리고, 심장병에도 잘 견디며, 심지어 더 오래 살 수도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낙관적인 성향은 태어날 때부터 운이 좋은 일부에게만 부여된 선천적인 특질로 생각한다”며 “이는 완전히 잘못된 가정”이라고 말한다.…

연애 고수도 놓치기 쉬운 커플 '빨간불' 신호 10

연애하는 기쁨과 사랑에 빠져 지내다 보면 무언가 잘못됐다는 신호를 간과하기 쉽다.  아무리 연애를 오래하고 똑똑하게 관계를 유지하더라도 콩깍지가 씌면 연애 위험 신호를 알아차리기 쉽지 않다. 호주 대인관계 전문 출판 미디어 ‘핵스피릿(Hackspirit)’이 소개한 연애할 때 간과하기 쉬운 위험 신호에 대해 알아본다. 다만, 이런 신호가 보이면 주의…

동물매개치료, 신체·정신 건강 향상

귀뚤귀뚤, 가르랑가르랑...동물 소리에 스트레스 ↓

기원전 3만 년 전 흔적이 남은 스페인 알타미라 동굴 벽화를 보면 개와 사람이 함께 어울리는 모습이 등장한다. 이스라엘 북부에서는 1만2000년 된 집터에서 사람과 개의 해골이 함께 발견돼, 개가 사람과 오랜 기간 유대를 형성해왔음을 암시한다. 우리나라 벽화에도 일찍이 개가 등장한다. 고구려 벽화고분인 견우직녀도에 반려견으로 보이는 개의 모습이 그려져…

미국 직장인 설문조사...케르세틴·오메가-3지방산 등 많은 식품 좋아

“월급 깎이더라도 알레르기 피했으면...” 예방 음식10

미국 직장인의 약 31%는 꽃가루(화분) 등 각종 알레르기를 피할 수 있다면 월급이 깎이는 것도 달게 받아들이겠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미국에선 알레르기 증상이 덜한 지역에서 살기 위해 직장을 옮기거나 이사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미국 여론조사업체 ‘원폴(OnePoll)’이 미국인 200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다. 이 조사는 알레르기 코…

지끈지끈~~ 머리 아플 것 같으면 당장 이렇게!

지긋지긋한 편두통, 한번 머리를 짓누르기 시작하면 모든 게 불편하다. 편두통은 머리 통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단순히 머리 한쪽이 쑤시는 것이 아니라 오심 구토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편두통이 나타나기 전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며, 두통이 시작되기 수 시간이나 수 일 전에 시작될 수 있다. 편두통 전조 증상..., 시야가 흐려지고 빛에 민감하고…

홍합, 근대, 꿀 등

기분 처질 때 먹으면 좋은 식품 5

기분이 우울할 때는 당분이 많이 든 음식이나 술을 피해야 한다. 이런 식품들은 먹을 당시만 입에 즐거울 뿐, 다시 기분을 처지게 만들기 때문이다. 기분이 처지면 다시 단것, 기름진 음식이 당긴다. 먹고 나면 기분은 더 나빠진다.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 엠디’ 등이 소개한 우울할 때 먹으면 힘이 나는 식품에 대해…

기분 전환하는 기묘한 방법 6가지

기분을 좋게하는 ‘설마’ 하는 방법이 있다.운동을 더 많이 하거나 어떤 사람을 포옹하거나 애완견을 쓰다듬는 일이다. 또 어떤 것이 있을까. 미국 건강생활 사이트인 프리벤션닷컴이 행복하게 만드는 기묘한 방법 6가지를 소개했다. ◆ 슬픈 영화를 보라 영화 목록에 ‘타이타닉’이나 ‘어톤먼트’ 등을 넣어라. 슬픈…

명상이 '강심장' 만든다?...일상생활 속 건강팁

생명 유지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관은 심장이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많은 사람이 심혈관 질환 위험을 안고 산다. 미국 건강 매체 메디컬데일리(Medical Daily)는 29일(현지 시간) 심장 건강을 위해 알아야 할 30가지를 정리했다. 이중 상당수는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예컨대 △스트레스 피하기 △금연(전자담배 포함) △과일과 채소 먹기…

보톡스, 사람 표정 읽기 어렵게 해

보톡스 주사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인식하는 능력을 손상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주름 제거를 위해 이마나 눈, 입 주변에 맞는 보톡스 주사는 보툴리눔 톡신(botulinum toxin)이 핵심 성분이다. 이 시술은 피부 아래 근육의 수축을 유발하는 신경 신호를 차단해 근육을 이완시켜 피부의 주름을 펴준다. 보톡스 주사를 맞으면 근육이 굳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