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암 위험도 낮춰
햇볕에서 나오는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촉진할 뿐 아니라 치명적인 피부암까지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여름뿐만 아니라 요즘 같은 봄에도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거나 모자 등으로 햇볕을 가려줘야 한다. 이와 함께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아주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을 먹는 것도 좋다. 다음은 미국의 폭스뉴스 등이…
이 주의 요양병원 (2) / 서울와이즈요양병원 (경기도 의왕)
“제 할머니가 받으셨던 좋은 진료와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해 요양병원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서울와이즈요양병원(경기도 의왕시 포일동)의 김치원 원장은 예전에 친할머니를 요양병원에 모신 적이 있다고 했다. 그 요양병원은 그리 크지는 않았지만…
나이가 들면 눈에 띄게 달라지는 신체적인 변화들이 포착된다. 주름이 늘고 색소 침착이 심해지는 등 피부 변화가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또 같은 양의 식사를 해도 예전보다 쉽게 살이 찌고 날이 갈수록 몸을 움직이기 귀찮아진다. 이와 더불어 머리카락도 세월의 흔적을 보이게 된다.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에 따르면 머리카락은…
이 주의 요양병원 (1) / 이화 피닉스 (충남 아산)
지난 4일 오전 11시, 충남 아산시 배방산 자락의 이화피닉스요양병원 1층 재활센터, 남쪽 창문에서 햇빛이 환하게 들어오고 있었다. 창문 밖 정원과 동산에는 초록빛 관목 사이로 철쭉이 불타오르듯 피어있었고, 정원 한가운데엔 성모 마리아 석상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듯 서 있었다.…
오늘(5일)은 어린이날이다. 우리 어린이들은 어디에 있을까? 오늘만이라도 학원숙제와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햇볕이 내리쬐는 바깥에서 놀아보자. 규칙적인 야외 활동은 어린이 건강을 위해 필수다. 바깥에서 활동하는 어린이가 건강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 근시 예방 = 어린이가 바깥에서 활동하면 근시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국제 안과 학술지인…
차단제 바르고 30분 산책해야
화사한 봄볕은 좋지만 햇볕 속 자외선은 피부와 눈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 하지만 햇볕을 쬐지 않으면 비타민D가 결핍돼 뼈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자외선이 강해지기 시작한 봄. 자외선 차단과 비타민D 보충은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강한피부과 자료를 토대로 알아본다.
◆비타민D의 역할=비타민 D는…
잠깐 비소식이 전해지고는 있지만 때 이른 더위는 계속될 전망이다. 이처럼 햇살이 따갑게 느껴지는 봄 날씨는 기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봄이 되면서 기분이 달라졌다는 느낌은 단지 상상력에서 나오는 생각이 아니다. 실질적으로 날씨가 변하면 기분도 바뀐다.
◆기분을 북돋우는 쾌적함= 따뜻한 봄날 공원길을 걸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23)
현대인들은 제대로 에너지를 받아들이는 방법을 잘 알지 못한다. 우주의 에너지는 바른 흡수법을 가져야 받아들일 수 있다. 제대로 된 물이나 음식 섭취가 중요한 까닭이기도 하다. 인간은 우주적 에너지의 기초라고 할 수 있는 산소와 햇빛을 매순간 흡수한다. 특히 산소는 생명을 유지하는 근간이다.…
아이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도기인 청소년기에는 가정문제, 학업 스트레스, 교우관계 등으로 우울증이 생길 수 있다. 우울증은 보통 수면장애, 식욕부진, 체중감소 등의 형태로 나타나는데 겉으로 보기에 아무런 이상이 없어 보이는 경우도 있다. 이런 상태를 ‘가면 우울증’이라고 하는데 명확한 증상이 있는 우울증보다 더 위험할 수…
자외선 차단 지수가 중요
따가운 햇살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선글라스를 찾게 되는 때다. 봄볕이 강한 날에는 색깔이 진한 선글라스를 쓰는 사람들이 많다.
색깔이 진할수록 햇빛 차단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흔히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UPI통신이 미국 뉴욕 장로회 병원과 웨일 코넬…
달리기는 야외에서 신선한 바람을 맞으며 할 수도 있지만 트레드밀을 이용해 실내에서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러닝머신이라고도 불리는 트레드밀 운동을 부정적으로 보는 의견도 있다. 햄스터가 쳇바퀴 돌 듯 방향성과 목적성 없이 기계처럼 뛴다는 것이다. 미국 건강지 헬스가 트레드밀 운동에 대한 찬반 의견들을 소개했다. 이러한 의견을 참조하되 자신의…
청소하고 환기 자주 시켜야
봄철은 집 먼지 진드기가 번식하는 시기다. 집 먼지 진드기는 실내 먼지와 혼합돼 가려움과 습진 등 피부질환을 유발하고 알레르기성 비염, 기관지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킨다. 집 먼지 진드기의 배설물과 사체는 인체에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는 가장 해롭고 치명적인 원인물질이다.
국내 통계에 의하면…
어제, 오늘 전국적으로 봄비가 내리면서 야외활동이 잠시 주춤한 상태다. 하지만 날씨가 화창해지는 즉시 막바지 벚꽃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나들이 시즌인 만큼 자외선을 차단하는 대비가 필요하다. 햇볕에 노출된 피부는 광노화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광노화는 피부가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서 일어나는 노화현상을 말한다.…
머리를 감을 때마다 한 움큼씩 빠지는 머리카락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수챗구멍에 쌓인 머리털을 보고 한숨짓는 것이다. 탈모 걱정 때문에 머리 감는 횟수나 시기에 대해서 고심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머리를 자주 감으면 탈모가 촉진되는 것일까?
결론적으로 말해 이는 사실이 아니다. 머리를 자주 감지 않고 노폐물과 불순물을 방치할…
“스프레이형 자외선차단제를 얼굴에 사용할 경우 반드시 손에 덜어 사용하세요.”
최근 야외활동 시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그러나 자외선 차단제는 잘못 바르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반드시 몸의 외부에 발라줘야 하고 피부에 상처가 있을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지외선 차단제…
20대 여성의 평균 혈중 비타민 D 농도가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한 비타민 D 결핍 비율이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곳은 서울ㆍ경기 등 수도권인 것으로 밝혀졌다.
뼈 건강을 좌우하는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돕는 비타민 D가 결핍되면 골절ㆍ구루병(곱사병)ㆍ골연화증 가능성이 높아진다. 당뇨병ㆍ암ㆍ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도 높일…
우울증, 변비, 영양소 부족...
살이 찌는 것은 당사자의 잘못된 생활방식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조지타운 대학교 메디컬 센터 정신의학과의 로버트 히데이야 교수는 “실상 비만은 우리가 통제하기 어려운 요인들에 대한 신체의 반응일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비만은 본인의 책임이 아니라…
직장인 김민수(37)씨는 안면 홍조 때문에 곤혹스러울 때가 많다. 대낮에 볼이 발그스름해 있을 때가 잦아 대인 관계에도 지장을 받고 있다. 찬바람이 멎고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도 안명 홍조는 사라지지 않고 있다. 김씨는 커피 마니아다. 틈만 날 때마다 전용 컵에 블랙커피를 듬뿍 넣어 물처럼 들이킬 때가 많다. 외근할 때는 커피전문점에 들러 큰 컵에 든 커피를…
생수나 과즙음료를 담았던 페트병을 버리지 않고 물통으로 재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가볍고 간편해 페트병 입구에 입을 대고 물을 들이키는 사람도 있다. 페트병을 다시 사용해도 문제가 없을까?
결론적으로 얘기해 가급적 재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16일 “페트병은 입구가 좁아서 깨끗이 세척하기가…
자명종이 울릴 때까지 확실하게 자라
미국 필라델피아 어린이병원 수면장애센터의 연구팀에 의하면, 정확히 일어나야 할 시간에 알람을 맞춰 놓으면 아침을 상쾌하게 맞이할 수 있다.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강박관념은 또 다른 스트레스다. 알람 설정은 일어나야 할 시간까지 안심하고 충분히 자도록 도와준다는 것이다.
햇볕을 이용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