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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_햇볕

제대혈에 부족하면 아기 쌕쌕거리는 숨소리

신생아 비타민D 부족, 호흡기 감염 위험

엄마와 아기를 잇는 탯줄에 있는 혈액인 제대혈 속에 비타민D가 적으면 아기가 호흡기 감염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카를로스 카마르고 박사팀은 신생아 922명의 엄마들의 제대혈 속에서 비타민D 수치를 검사했다. 그리고 아기가 생후 3개월 사이 호흡기 감염 여부, 생후 15개월까지의 숨소리 등을 조사하고 만5세가…

박용우의 리셋다이어트

영양제 필요없다고? 천만에, 이렇게 복용해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영양제를 먹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해마다 건강보조식품 시장이 쑥쑥 크고 종합비타민제나 홍삼 제품을 사는 사람들이 늘어납니다. 하지만 영양제를 먹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내겐 어떤 비타민이 필요한지 제대로 알고 먹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의사 선생님께 물어봐도 시원한 대답이 안 나옵니다. “하루 세…

“보충제 복용하고 햇빛 많이 쫴야”

살찔수록 비타민D 부족해 약골된다

살이 찌면 체내에 비타민D가 부족해서 각종 질병에 취약하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리크스-라디움 병원의 조야 라구노바 박사 팀은 6년 동안 평균 49세의 여성 1464명과 남성 315명의 체질량 지수(BMI)와 비타민D의 체내 축적량을 조사했다. 이 중 11%가 질병에 취약할 정도의 비만에 속했다. 이에 따르면 체질량지수가 높을수록…

24시간 주기 조절 생체시계 활동에 영향

겨울이 생일이면 우울증 위험 높은 이유

겨울에 태어난 사람들이 특히 조울증, 정신분열병, 계절성 우울증을 겪을 위험이 더 큰 이유를 알려주는 동물실험결과가 나왔다. 겨울에 태어난 쥐는 여름에 태어난 쥐에 비해 낮과 밤을 구분하고 기분상태에 관여하는 생체주기의 작동이 무너져 이 같은 조울증이나 우울증을 잘 겪는다는 것이다. 미국 밴더빌트대학교 더글라스 맥마흔 교수팀은 △낮 8시간, 밤…

적절한 수준 잘 유지하면 자궁암-당뇨병 낮아

일광욕 즐기는 여성 저항력 강하고 오래 산다

과도한 수준의 일광욕이 피부암을 불러올 수 있다는 논란이 분분한 가운데 햇볕을 적절히 쬐는 여성일수록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고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룬드대학교 종양학자 하칸 올슨 박사는 스웨덴 여성 4만명을 대상으로 햇볕 쬐기와 건강의 상관 관계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일광욕을 즐기는 여성일수록 질병에 덜 걸리고 평균…

점 많으면 뼈 건강하고 주름도 적어

점 많은 여자가 젊어 보이고 건강하다

전지현, 고소영 등 국내 미인들 중 많은 사람이 코에 점이 있다. 간혹 얼굴의 점을  빼려는 사람이 많은데 이런 행동은 불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실제로 몸에 점이 많은 사람은 실제 나이보다 젊어 보이고 건강하다는 것이다. 영국 킹스칼리지런던 팀 스펙터 연구팀은 18~79세 1200명의 이란성 쌍둥이 여자들을 대상으로 몸에 있는 점의 숫자와…

연한 불빛에 노출되면 뇌 해마 세포 감소

밤에 컴퓨터 켜놓고 자면 우울증 위험

TV나 컴퓨터를 켜 놓은 채 잠들면 희미한 불빛이 뇌에 영향을 미쳐 우울증을 겪을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취침 전 TV나 컴퓨터 화면을 꼭 끄고 자는 습관을 들여야 하는 이유가 에너지 절약 말고도 또 있다는 얘기.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신경과학 박사과정 트레이시 베드로시안과 동료 연구자들은 햄스터를 16시간 동안 햇빛 아래 있도록…

들판 대신 컴퓨터 TV 등 가까운 곳 보기 때문

안경 쓰는 어린이 7년 동안 58% 늘었다

컴퓨터와 TV가 어린이 및 청소년의 눈 건강을 꾸준히 해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특히 눈의 거리 조절이 제대로 안돼 먼 곳을 잘 못보는 ‘근시’ 환자는 7년 전보다 58.4%나 증가했다. 또 9세 이하와 10대에서 근시 원시 난시 사시 환자는 모두 50% 안팎의 점유율을 기록, 눈 건강이 전반적으로 나빠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물 많이 마시고 가벼운 운동 하면 면역력 증가

[동영상뉴스]갑자기 추워진 날씨, 건강 슬기롭게 챙기기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졌다. 25일 오후부터 기온이 뚝 떨어지더니 오후 늦게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26일은 10도 이상 더 떨어져 초겨울 같은 가을 한파가 예상된다. 한파주의보는 10월~4월에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이상 떨어질 때 나온다. 기상청은 "찬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크게 내려가겠다"며 "26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1도,…

대신 안전수칙 잘 지켜야 부상위험 줄어

추운 날 달리기, 우울증까지 떨어 낸다

쌀쌀하고 차가운 날씨에 포장도로를 내달리는 사람들은 몸 안에서 분사되는 엔돌핀의 작용으로 특히 가을 겨울 햇빛 부족으로 생기는 계절적 우울증을 물리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같은 주장은 기온이 떨어진 날은 달리기를 자제하도록 해온 기존의 건강관리 안내와는 조금 상충되지만 몇 가지 안전수칙을 지킨다면 추운 날도 달리기를 거르지 말아야 할…

심한 기미는 원인 찾고 스펙트라까지 동원해야

기미는 대부분 비타민C를 먹어서 사라지지 않는다

서울 신림동의 주부 박모씨(35세)는 기미에는 비타민 C가 좋다는 말을 듣고 작년부터 비타민 C를 열심히 챙겨 먹었다. 어찌된 일인지 기미는 오히려 짙어져만 갔다. 뒤늦게야 피부과를 찾은 박씨. 자기의 기미는 비타민 C만 먹어서 나아질 정도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 많은 여성들이 기미가 생기면 미용 연고나 비타민 C같은 대증요법을 찾는다.…

주말에 아큐스컬프 시술도 생각해 볼 만

부모님과 함께 해보는 주름방지 마사지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는 회사원 박모씨(30세)는 이번 추석에 고향에 내려갔다가 주름이 자글자글한 어머니의 얼굴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 앞으로는 주말에 짬을 내어 어머니와 찜질방, 영화관을 돌며 친구가 되어 드려야겠다는 마음을 다졌다. 특히 인터넷을 검색하다 모녀가 함께 할 수 있는 천연팩이 눈에 띄었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건조한 날씨에 촉촉한 피부 유지에도 도움

환절기 면역력 높여주는 한방차 5가지

아침저녁과 한낮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환절기라 감기나 호흡기 환자가 늘고 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데다 건조한 날씨가 계속 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피부는 건조해지기 쉽다. 이럴 때는 따뜻하고 향기 좋은 한방차로 건강을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의학 교수들은 “차가운 공기가 감도는 요즘에 마시는 한방차는 몸의 기운을 보호하고,…

기름진 음식-과음-수면부족 피부 달래기

명절증후군 앓듯이 피부도 따라 지친다

즐거운 명절이지만 방심하면 살도 찌고 생활 리듬도 무너진다. 주부들이 명절증후군 앓듯이 피부도 기름진 음식에, 과음에, 잠 못 자서 생기는 스트레스를 왕창 받는다. 가을로 접어들었으나 아직 햇볕은 따갑고 피부 트러블은 순식간에 심해질 수 있다. 경희의료원 피부과 신민경 교수는 “추석 연휴에 많이 먹는 기름진 음식은 여드름을, 벌초할 때는 풀독과…

지혜롭게 피곤함 이겨내는 법 5가지

귀성전쟁의 뒤끝, 명절 후유증 극복하기

이번 추석도 공식적으로 사흘 뿐이었다. 징검다리 연휴여서 휴가를 낼 수 있는 사람은 6~9일까지 쉴 수 있지만 대부분은 사흘만으로 만족해야 한다. 짧은 연휴, 시간을 이리 쪼개고 저리 쪼개며 친척들을 찾아 뵙고, 더구나 오가는 길에 적지 않은 시간을 내버리고 나면 이른 바 ‘명절 후유증’이 찾아온다. 인하대병원 가정의학과 최지호 교수도 “평상시와…

집에 웅크리지 말고 계획 짜 짧은 여행이라도

홀로 보내는 명절, 움직여야 외로움 덜 하다

추석은 그 동안 보지 못하던 가족이 모인다. 하지만 가족이 없거나 사정상 고향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은 더 외로움을 느끼기 쉽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가족과 행복하게 지내는 것만 같아 ‘나 홀로 명절 족’이 명절에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은 더 커진다. 최영택신경과의 최 원장은 “부모님의 취업하라, 결혼하라는 성화가 싫어서 고향을 찾지 않는…

비타민D 결핍… 보행 늦어지고 뇌 손상도

임산부가 햇볕 안쬐면 아기 성장에도 장애

영국의 한 병원에서 임산부가 햇볕을 피하는 바람에 비타민D가 부족한 아기가 무더기로 발견됐다. 한 아이는 발작 끝에 뇌가 손상됐고 다른 아이들도 보행이 늦어지는 등 성장에 문제가 생겼다. 이를 계기로 의학계에서 피부암에 대한 과다한 공포 때문에 햇볕을 덜 쬐고 자외선차단제를 덕지덕지 바르는 문화를 시급히 고쳐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오염된 물과 음식, 세균 번식 가능성 높아

태풍 지나간 뒤가 더 걱정, 식중독 피부병 조심

제7호 태풍 ‘곤파스’가 우리 나라 전역을 강타하고 물러갔다. 지역에 따라 태풍 영향은 차이가 있었지만 도심의 가로수가 뽑히고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는 등 전국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곤파스는 2일 오전 11시쯤 동해로 빠져 나갔지만 수해지역에는 각종 질병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수인성(水因性) 피부질환 수해 지역에서는 수인성 피부질환이 발생할…

자외선-바닷물은 머리카락-두피의 적

휴가 후 머리카락 보호하는 천연팩 5가지

여름휴가를 다녀온 뒤 머리카락과 두피 관리를 소홀히 하는 사람이 많다. 휴가지에서 피부 보호한다고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고 휴가를 즐긴 후에는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해 팩을 하는 여성들도 머리카락과 두피 관리는 가볍게 생각한다. 해수욕장이나 수영장에서 놀다보면 모자는 쓰는 둥 마는 둥 머리 관리는 대충하고 놀고 나서는 샴푸로 머리를…

30분마다 쉬고 규칙적으로 수분 섭취해야

폭염 속 등산할 때 주의할 사항 7가지

전국 대부분지방에 폭염주의보가, 일부 지방에는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기상청은 이번 주말까지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고 19일 예보했다. 기상청은 9월 초순까지는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폭염 속에서 야외활동을 할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산림청 조사에 따르면 등산인구가 1500만 명에 이른다. 무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