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는 구름 많겠다. 아침 최저 기온 –11~2도, 낮 최고 기온 –1~8도로 예보됐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지겠다. 새벽에 제주를 시작으로 전라권 서부와 충남 서해안에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의 건강= 고구마는 겨울철 좋은 간식거리다. 부드럽고 달콤해 맛이…
과식을 하면 여러 가지로 불편하다. 더부룩하고, 몸이 축 처지기도 하며, 심한 경우 복통이나 위경련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속이 답답해 하루 종일 생활하기가 불편한 일도 생길 수 있다. 과식하기 쉬운 연말, 다음 날 속을 달래줄 방법을 미국 건강정보 매체 ‘Eat This, Not That’에서 소개한 내용으로 알아본다.
다음날엔 섬유질 풍부한…
화요일인 28일은 전날 밤부터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7도, 낮 최고기온은 0~11도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옷차림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오늘의 건강 = 국밥은 대표적인 한국의 '소울푸드' 중 하나다. 그러나…
비타민C 보충제 섭취가 폐암 예방과 관련이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명승권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교수는 1992~2018년까지 주요 의학데이터 베이스인 펍메드와 엠베이스에 실린 20건의 코호트 연구를 메타분석해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음식물을 통해 비타민C를 섭취할 경우에는 폐암의 위험성이 18%낮아졌지만, 영양제 등 보충제의…
겨울 날씨는 피부에 재앙이다. 차가운 공기, 실내 난방, 낮은 습도, 매서운 바람…. 이런 겨울철 환경은 피부 건조를 유발한다. 살이 건조해지면서 허옇게 각질이 일어난다. 더 심해지면 트고 갈라질 수도 있다.
피부에 습기를 오랫동안 머금게 하는 보습이 필요하다. 피부 관리 순서와 습관을 바꾸고, 적절한 제품을 사용하면 추운 겨울에도 매끄럽고 생기 있는…
우주여행을 하면 발기 부전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동물실험결과가 나왔다. 22일(현지시간) 《미국실험생물학회연합(FASEB) 저널》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영국 가디언이 보도한 내용이다.
우주 시대가 시작된 이래 과학자들은 무중력과 우주 방사선(별과 다른 천체에서 나오는 고에너지 입자, X-선, 감마선)이 인간의 생리학에 미치는 영향을…
건조함이 입술에도 들이 닥쳤다. 고왔던 결이 갈라졌다. 각질도 떨어진다. 자꾸 손이 간다. 나도 모르게 입술 각질을 뜯고 있다. 입술 수난 시즌이다.
입술은 다른 피부 조직과 다르다. 땀구멍, 모공, 피지층이 없다. 수분과 유분을 내부에 꽉 붙잡아 두는 힘도 약하다. 입술이 촉촉하려면 수분과 유분이 적절하게 균형을 이뤄야 한다. 메마르면 영락없이 각질…
커피 찌꺼기 속에 들어 있는 특정 물질이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헌팅턴병 등 신경퇴행성병의 예방 및 조기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대 엘파소 캠퍼스(UTEP) 연구팀은 커피 찌꺼기에서 뽑을 수 있는 ‘카페인산 기반 탄소양자점(CACQD)’이 비만, 나이듦, 살충제, 독성 환경 화학물질 노출 등으로 발생하는 각종…
매년 11월 22일은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인 ‘김치의 날’이다. 김치 소재 하나하나(11월)가 모여 22가지(22일)의 효능을 나타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치의 날을 맞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발표 식품인 김치의 효능을 되짚어본다.
장 튼튼하게 하고 체중 관리에 도움
김치와 같은 발효 식품은 장내 유익균을 늘려…
심한 감기나 독감으로 고생하지 않고 추운 계절을 지내려면 충분한 숙면과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이에 더해 몸에 좋은 음식을 잘 챙겨 먹어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 겨울에 대비해 즐기면 좋은 면역력 높이는 음료, 미국 건강정보 매체 ‘Eat This, Not That’에서 소개한 내용으로 알아본다.
물 = 면역력을 높이는 데 좋은 첫 번째 음료는 단연…
단백질은 탄수화물, 지방과 함께 3대 영양소의 하나다. 전문가들은 “이런 단백질은 고기를 하나도 먹지 않는 완전 채식주의자들에게도 부족하지 않을 수 있다”며 “왜냐하면 채식에도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양질의 단백질이 들어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채소에는 섬유질과 비타민, 그리고 미네랄이 풍부하다. 몇몇 채소에는 단백질도 많이 들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