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컬러 푸드가 몸에 좋은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컬러 푸드에는 파이토뉴트리언트(Phyto-Nutrient)라는 식물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다. 식물이 자외선이나 스트레스, 산화 등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만들어내는 생리활성물질이다.
채소, 과일의 초록색, 주황색, 빨간색, 보라색 등 식물 고유의 컬러 속에 함유되어 있으며 약 2500…
생선·과일·견과류·올리브오일…
지중해식단으로 식탁을 꾸리면 노년기까지 질환 없는 양질의 삶을 누릴 수 있다는 연구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육류대신 콩으로 단백질을 섭취하고, 식물성 기름인 올리브오일로 지방을 섭취하면 심장병,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을 피할 수 있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영양 성분으로 구성된 식단이 바로…
캘리포니아호두협회 발표
캘리포니아호두협회가 지난 7일 한국영양학회가 주최하는 학술대회 참가에 앞서 암의 발병률을 낮추는 호두의 효능에 대해 발표했다.
캘리포니아호두협회의 미셸 맥닐 선임마케팅 이사는 “호두와 건강에 대한 연구가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한국 소비자들은 건강에 대한 인식이 아주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런 한국의…
우리 주변에는 눈 건강에 해로운 요소들이 너무 많다. 하루 종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화면을 들여다보다 이내 TV 화면으로 시선을 옮긴다. 한낮의 자외선을 피할 수 있는 선글라스도 거추장스럽기만 하다. 젊었을 때부터 눈 건강에 신경써야 100세 노년 시대를 ‘또렷하게’ 보낼 수 있다. 미국의 건강·의료 사이트 ‘웹 엠디’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식품이 바로 대추다. 대추를 50g 정도 먹으면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의 31%를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C는 철분의 흡수를 도와 빈혈을 예방한다. 항산화기능도 있어 노화를 늦추는데 도움을 주고 면역력을 증가 시킨다.
대추 1회 분량(50g)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하루 권장량의 8.57%에 해당한다.…
견과류는 몸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미국 FDA(식품의약국)에 따르면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를 적게 섭취하고 매일 견과류를 먹으면 심장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건강식품의 대표 격인 견과류를 종류별로 나눠 몸에 좋은 성분을 소개한다.
1. 깨 = 참깨 10g에는 칼슘이 115.6mg이나 들어 있다. 우유(100g에 칼슘 105mg)와…
최근 건강관리를 위해 음식 선택에 고심하는 사람들이 많다. 가공식품을 자제하고 자연산 건강식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알고 보면 몸에 좋은 건강식품도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음식들이다. 영국 리즈대 식품과학과 게리 윌리엄 교수팀이 선정한 ‘식품 학자가 꼽은 건강식품 10가지’를 소개한다.
1. 사과 = 식이섬유가 많아…
요즘 제철 음식인 고구마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식이섬유소를 비롯해 인, 칼륨, 비타민 C 등 다양한 성분이 많아 간식은 물론 식사대용으로도 제격이다.
고구마에 들어 있는 인은 칼슘과 함께 골격과 치아를 구성하는 성분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고구마 100g에는 인이 54mg 포함되어 있다. 고구마 전체의 무기질 함량 중 6%에 해당하며,…
적정량의 아몬드를 꾸준히 먹으면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E 섭취를 늘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같은 사실은 미국 퍼듀 대학의 리처드 매티스 교수와 제-옌 탄 교수 연구팀이 ‘유럽 임상영양학 저널(Europe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10월호에 게재한 논문에서…
땅콩은 대표적인 에너지 식품이다. 볶은 땅콩 100g의 칼로리는 567kcal로 지방이 약 48.2g이나 들어 있다. 또한 단백질 25.6g, 탄수화물 21.6g을 비롯해 각종 미네랄, 비타민 등이 함유되어 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땅콩의 지방은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과 리놀산이 풍부한 게 특징이다. 이 두 지방산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동맥경화…
몸에 좋은 녹차에도 카페인이 들어있다. 녹차 한잔에는 커피의 약 5분의 1에 해당하는 15~25mg의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녹차에 있는 카페인은 카테킨과 결합해 몸 안에서 느리게 흡수되기 때문에 커피의 카페인과는 다르다.
녹차의 카페인은 몸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고, 정신을 맑게 해주며 이뇨작용을 통해 노폐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콜레스테롤 제거 효과
요즘이 제철인 사과. 최근에는 산지에서 깨끗하게 씻어낸 뒤 무균 처리해 포장지를 뜯어낸 뒤 껍질 채 바로 먹을 수 있는 사과도 많이 나와 있다.
이런 사과에는 식이섬유가 많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케르세틴이라는 폴리페놀 성분도 들어 있어 항산화작용을 해 노화를 막아준다. 또한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어 피부에 좋고,…
비타민C가 효과적
심한 가려움증과 습진을 동반하는 아토피 피부염은 재발성이 아주 높은 고질병이다. 아토피 피부염은 신생아 때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성장기 이후에도 계속 이어지는 특성이 있다.
최근 환경부는 “대기 중 미세먼지, 벤젠 등의 농도가 짙어질수록 아토피 피부염도 심해진다는 상관관계를 확인했다”고…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두툼한 외투 차림의 사람이 많다. 잔뜩 움츠린 채 종종걸음을 하는 사람들이 자주 눈에 띈다. 날씨가 추우면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살갗이 트고 눈이 붓고 입술이 거칠어진다. 머리카락이 건조해지고 손톱이 부서지는 사람도 있다. 이럴 때 추위를 견디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 방송 ‘폭스뉴스’가 보도한…
고구마·다시마·꽁치도 효과
고혈압은 암과 함께 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으로 꼽힌다. 고혈압은 대부분 두통이나 호흡곤란, 어지럼증, 갈증, 불면증,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뇌압 상승으로 인한 뇌졸중이나 갑상샘 질환, 대동맥 축약, 심혈관 질환, 신부전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고혈압은 유전적 요인과 함께 환경적 요인도 주요한…
콩나물·파·호박 등도 효과
‘콜록콜록’, 이쪽저쪽에서 기침하는 소리가 들려오는 계절이다. 성인은 평균적으로 연간 2~3회, 어린이는 6~8회 걸릴 정도로 흔한 질병이 감기다.
이런 감기의 원인이 바이러스로 밝혀진 것도 1950년대 들어서다. 특히 리노바이러스에 의한 감기는 감염백신, 독감백신과 달리 아직까지 예방할 수 있는 백신도 없다.…
최근 피부건강에 신경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요즘에는 여성들 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피부관리에 공을 들이는 사람이 많다. 피부가 깨끗하면 정갈한 인상과 함께 몸 전체가 건강하다는 느낌을 준다. 피부건강에 좋은 음식 5가지를 소개한다.
1.감=식약처에 따르면 감 한 개에는 비타민 A(약 474RE)가 풍부해 성인의 하루 필요량을 모두 충족할 수…
권장량 넘어서면 질환 유발
어떤 조직이나 사회에 활력을 부어 넣는 사람을 ‘소금 같은 존재’라고 말한다. 나트륨과 염소의 화합물인 소금은 몸속 삼투압의 유지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간의 혈액 속에는 0.9%의 염분이 들어 있다. 이런 소금은 부족해도 너무 많아도 몸에 이상을 일으킨다.…
스트레스 때문에 살이 찐다는 사람이 많다. 과연 스트레스는 비만이나 식욕과 밀접한 관계가 있을까?
정답은 “예스”다.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티졸’ 호르몬이 많이 만들어진다. 식약처에 따르면 코티졸은 몸안에 지방이 쌓이는데 도움을 줘 결국 비만을 초래하게 된다. 코티졸 수용체는 내장 주위의 지방조직에 많기 때문에 스트레스는 주로 복부비만을…
깨에는 건강에 좋은 주요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다. 참깨는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 E가 풍부하다. 불포화지방산은 우리 몸의 혈관 벽에 붙어있는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참깨에는 칼슘이 외외로 많다. 식약처에 따르면 참깨 100g에는 1156mg의 칼슘이 들어 있다. 한번에 약 10g의 깨를 먹는다고 가정했을 때…